1.음식의 역사 개괄
2. 인간은 어떻게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게 되었을까?
3. 사람들이 음식을 요리해 먹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4. 음식은 인구 증가와 도시팽창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5. 새로운 쟁기가 어떻게 십자군 원정의 불꽃을 일으켰을까?
6. 인도인들은 왜 암소를 신성시할까?
7. 채소와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유목민들에게 왜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8. 센 불 위에서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재빨리 볶아내는 중국식 요리법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9. 향신료를 찾아 탐험을 떠난 유럽인들이 어떻게 아메리카 주민들의 삶과 문명을 파괴했을까?
10. 통조림도 냉장고도 없던 시절, 몇 달씩 배위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11.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진 칠면조가 왜 ‘터키 닭’ 이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12. 20세기초 영국의 징병검사에서 41%의 청년들이 병역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13. 식품판매업자들의 사기행위와 불량식품에 정부와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 왔을까?
14. 외국에서 들여온 값싼 농산물이 과연 자국의 식량 상황과 경제에 이익이 되는 것일까?
15. 식량 생산과 환경 파괴, 과식으로 인한 질병과 굶주림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
11.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진 칠면조가 왜 ‘터키 닭’ 이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칠면조가 어떻게 ‘turkey' 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는 무성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가사의한 일로 남아있다. 가장 그럴듯한 대답은 동부 지중해 연안으로 무역여행을 하면서 항해 중에 스페인의 세비야 항에 늘 기항했던 ’터키 상인들‘ 에 의해 칠면조가 유럽에 처음 도착했고(1523-1524년경), 이후에 곧바로 영국으로 전해졌다는 것이다. 영국인들은 그것의 멕시코 이름인 ’uexolotl' 을 알지 못했거나, 단지 발음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그냥 ‘터키새(turkey-bird)' 라는 별명으로 불렀던 것 같다.” (p.292)
2009/02/13 - [분류 전체보기] - 10. 몇 달씩 배위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2009/02/05 - [알아봅시다] - 9. 유럽인들이 어떻게 아메리카 주민들의 삶과 문명을 파괴했을까?
2009/01/29 - [음식과 건강] - 음식의 역사(7): 유목민들에게 왜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2009/01/27 - [알아봅시다] - 음식의 역사(6): 인도인들은 왜 암소를 신성시할까?
2009/01/23 - [알아봅시다] - 음식의 역사(5):새로운 쟁기가 어떻게 십자군 원정의 불꽃을 일으켰을까?
2009/01/14 - [구슬들] - 음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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