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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20:45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일품 짜장면

얼마전 매스컴에서 식당 위생 문제 를 다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었다. 설상가상 중국발 멜라민 사태는 도대체 음식 자체에 회의를 느끼게 만들 정도였다. 음식 위생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반짝하고 관심을 일으키고 나면 또 그 위생 문제가 고개를 쳐드는 악순환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음식이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기에 이러한 음식 위생에 대한 불감증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게 하기도 하고 심지어 세상에 대해 체념적이고 회의적일 정도로 만들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가? 자기 자식들에게도 비위생적이고 건강에 치명적인 음식을 먹일 수 있을까? 음식 앞에서 좀 더 경건해졌으면 하는 바람은 비단 혼자 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즐겨 시켜 먹던 중극음식, 통닭, 족발, 피자 등 배달 음식들을 다 끊어버렸다. 특히 중국 음식은 냄새조차 맛기 싫어졌다. 멜라민의 영향이 큰 듯 했다. 멜라민 하면 중국이 떠오르고 또 중국하면 짜장면집이 생각나는데 아무리 먹고 싶어도, 이런 판국에 중국요리 시켜 먹는 것도 여간 통 큰 자세가 아니지 싶었다. 그래서 집에서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먹기로 했던 것이다. 

자 이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일품 짜장면의 맛에 빠져 봅시다. 

감자, 당근,양파, 호박을 굵직 굵직하게 썰어 놓는다.



면과 춘장을 준비한다. 사정상 우동면을 준비했다.



돼지고기와 고명으로 올릴 오이도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야채와 돼지고기를 볶는다.



준비한 춘장에 식용유를 약간 넣고 볶는다



볶는 야채와 돼지고기에 볶은 춘장을 넣고 함께 섞는다.


물을 큰 컵으로 3번 부워준다


삶은 면에 짜장을 얹고 오이채를 올려면 맛있는 짜장면 완성





식성에 따라 고추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다




집에서 만든 짜장면 대성공이었다(물론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중국 식당에서 먹었던 틀에 박히고 느끼한 짜장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이 정도의 가정표 짜장면이라면 궂이 시켜 먹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손이 그다지 많이 가지 않았고 비용도 저렴하며, 무엇보다도 위생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억을 수 있어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한그릇 맛있는 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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