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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돌아보기63

야후(Yahoo.com)가 더 사랑스러운 이유 야후와 야후 코리아 첫인상 비교 순수한 맨 메인 vs 짙고 화려한 화장발 메인 가끔씩 야후(Yahoo.com)을 둘러볼 때마다 인상적인 것은 메인이 화려하지 않은 것이다. 색채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어떤 확고한 원칙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 확고한 원칙이란 열린 공간의 지향이라는 것이다. 물론 수많은 클릭을 통해 열고 들어가다 보면 그 내부는 폐쇄되고 제한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을지는 모르지만 메인이라는 첫인상은 상업주의보다는 적어도 정보와 교육을 배려하는 태도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인터넷 포털은 모든 세대에 노출된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야후의 메인은 수많은 자극적인 사진들과 선정적인 제목들로 덕지덕지 도배가 되어있는 야후 코리아, 아니 야.. 2008. 9. 4.
원정화, 탈북 간첩인가 섹시걸인가? 원정화 탈북간첩인가 섹시걸인가? 탈북 간첩 원정화 사건을 보도기사로 접했다. 이 사건은 안보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또 한편으로는 보도기사가 너무 일방적으로 성을 전면에 부각시키면서 사건 자체를 선정적으로 다룬 것은 불만스러웠다. 따라서 사건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보기보다는 원정화의 성로비, 성접촉에 촛점을 맞추면서 선정성이 사건의 본질처럼 변질 될 정도였다. 이것은 간첩으로 퍼진 위기의식의 조성과 더불어 선정성이 더해져 안보와 성산업이 합쳐진 듯한 이상한 사건처럼 보였다. 아래 원정화 사건 발표 기사는 그나마 차분하면서 균형감을 갖추고 있다. 만약 보도 기사를 쓸려면 이러한 공식적인 사건 발표의 내용을 근거로 차분하고 객관적이고 균형감있게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보도 기사.. 2008. 8. 29.
아프리카에는 야후가 없다?(3) 아프리카에는 야후(Yahoo)가 없다? (3) 위의 캡처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아프리카 대륙에는 국가별 야후 없다는 것은 이미 이전 글들 에서 몇 번 언급을 했습니다. 물론 중동에서도 야후의 국가별 포털 사이트가 없다 는 것도 주목할 만한 사실입니다. 미래의 경제적인 잠재력을 가진 수많은 아프리카의 국가들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야후의 미래를 보아서도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국가들 중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같은 국가는 경제규모도 크고(이미 인도네시아와 비교를 했습니다) 전략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야후 포털이 없다는 것이 의외였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직은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타당하게 보입니다. 야후가 미래의 잠재력을 보고 불확실한 현실에.. 2008. 8. 29.
중동에도 야후가 없다? 중동에도 야후(Yahoo)가 없다? 아프리카에는 야후(yahoo)가 없다?(2)에서 약간의 언급이 있었던 바와 같이 사실상 중동(Middle East)에도 국가별 야후 사이트가 없었습니다. 이 중동지역도 아프리카 대륙과 더불어 야후에게는 예외적인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일 달러로 경제적으로 풍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또한 의외였던 겁니다. 아랍에미레이트 연합(두바이로 유명한)이라던가,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국가들은 IT 기술 자체는 그다지 발달해 있지는 않지만 인터넷 네트웤이나 세계화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야후 캡처 화면. 아프리카 대륙과 마찬가지로 중동지역의 국가별 야후 사이트가 보이지 않는다 야후가 중동 국가들에 왜 국가별 야후 사이트.. 200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