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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

해운대, 추리문학관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있는 추리문학관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추리소설계의 거목이신 김성종 선생님께서 사비를 털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추리문학관입니다. 도서관과 카페로 구성된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더해져 달맞이 언덕의 자랑들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추리문학관의 운영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이 개인의 사비로 운영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녹색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러한 문화 공간을 부산시 당국이나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홍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문화야 말로 녹색 성장의 요체인 것입니다. 녹색 성장이 마치 대체 에너지나 공해없는 IT산업 등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녹색 성장이란.. 2009. 5. 18.
부산 광복동 PIFF광장 얼마 전에는 해운대 동백섬의 해안 산책로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는데요, 5월 3일 함께 찍은 사진들로 이번에는 광복동 PIFF광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내려 출구로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검은 실루엣으로 보이는 노숙인의 모습과 밝은 하늘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PIFF광장을 알리는 아치 조형물과 자갈치 시장의 아치 조형물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자갈치 역에서 걸어서 PIFF광장으로 들어 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PIFF광장의 군것질 거리, 오징어와 쥐포. 개인적으로 이것의 인상은 좋지 않습니다. 우선 포장이 되어 있지 않고, 유통기한이 분명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에 까지 인정 많은 우리 한국 사람들이 관대할 필요는 없을 것 같.. 2009. 5. 10.
해운대 동백섬 해안 산책로 지난 5월 3일 해운대 동백섬에 갔다가 동백섬 해안 산책로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설마 이런 사진들을 영화의 스포일러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아니라구요, 그럼 직접 구경하시겠다는 분들은 사진은 뛰어 넘으시고 댓글만 달아주세요^^ 최치원 선생의 동상 입구 입니다. 깜빡잊고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최치원 선생의 동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동백나무와 노송들이 품위있는 운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백꽃이 피어있으면 더욱 눈부시게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동백꽃 잎 하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산책로 한 바퀴 돌고 들른 다는게 그만 누리마루로 가버렸습니다. 이건 흔들다리 산책로인데 아직 개방이 되지 않아 위로 걸을 수는 없습니다. 이게 개방이 되고 나면 바다와 하늘 사이 구름 위를 걷는 기.. 2009. 5. 6.
봉하마을을 다녀오다 봉하 마을을 다녀오다 취재진들이 많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멀리 사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관광객들이 사저를 주위를 둘러보고 걸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펜스가 설치되어 사저가 가려져 있습니다. 봉하빵집의 전경입니다. 노사모 자원봉사 지원센터 ytn의 취재 차량이 보입니다 mbc에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모양입니다. 봉하마을 광장의 표석입니다 200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