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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들34

이 빌어 먹을 놈의 신용카드 신용카드, 이름은 듣기만 해도 좋지만 실용성을 놓고 볼 때는 완전히 빵점이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현금 가지고 다니는 것에 비해 약간 편할 뿐 전혀 인간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잔인함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 신용카드다. 사용한도액이 있지만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자제력을 잃기라도 하면 펑펑 쓰고 만다. 자제력을 잃는 데는 술만한 것이 없다. 술은 참 좋은 데 내일을 사자리게 한다. 오늘만 있게 한다. 지금 이 시간만 있게 한다. 지금 이 시간의 쾌락만이 있다. 카프 디엠. 내일이 사라지면 돈도 오늘 다 써야 한다. 아니 그런 생각은 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시간에 자본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긁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 지금 이 밤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가장 최악의 조합.. 2008. 10. 25.
제주도 돌하루방,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의혹의 제기 제주도의 돌하루방과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제주도의 돌 하루방과 이스터 섬의 모아이(석상)들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크기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형태는 유사성이 많아 보입니다. 모자까지 쓰고 있는 모습은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형태상의 유사성 뿐만 아니라 섬이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폴리네시안 원주민(이스터 섬의 인구 구성은 라파 누이(Rapa Nui)족이 60%, 칠레인이 39%, 어메리컨 인디언이 1%입니다. 추측컨데 모아이 석상을 만든 종족은 라파 누이족이라 생각되나 어메리컨 인디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들이 이스터 섬(일명 라파 누이 섬)의 모아이(석상)을 만들면서 자연을 황폐화 시키고 결국 식량 부족으로 서로를 잡아먹는 비극을 잉태하면서 이스터 섬을 몰락한 문명의 섬.. 2008. 9. 27.
Yahoo와 야후 코리아 비교(2) 야후와 야후 코리아 비교 두 사이트의 첫 인상☜ 을 비교해 봤을 때 야후의 첫인상이 훨씬 좋다고 했다. 사람을 평가할 때 첫인상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사람을 잘못 판단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첫인상을 완전히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아무튼 첫인상은 좋을수록 좋고 판단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인터넷 사이트의 첫인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두 사이트의 외면적인 인상 비교는 필요했고 야후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이제 사이트간에 좀 더 구체적인 부분들로 비교를 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교는 사이트의 발전을 위해서 라는 고루한 말을 달지 않더라도 조금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연예 또는 엔터테인먼트 part 비교(9월 11일 야후, 야후코리아 사이트 중) 위의 야후 코리아와 Y.. 2008. 9. 16.
추석 추석 차례상 이미지 출처로 가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이미지 출처로 가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추석음식 삼색 나물 삼색나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를 일컫습니다. 이 나물들은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합니다. 흰색의 뿌리채소인 도라지는 기본을 나타내는 현재의 우리를 있게한 과거의 조상을, 갈색의 줄기채소인 고사리는 현재를 , 초록의 잎채소인 시금치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잎처럼 후손을 의미합니다. 송편 탕국 갈비찜 호박전 배숙 토란탕 식혜 화양적 신선로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http://www.delicook.com/이며 그외 이미지 출처는 각 이미지에 표기합니다 추석 음식 가려 먹어야 한다 이미지 출저로 가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