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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23:51

원정화, 탈북 간첩인가 섹시걸인가?




원정화 탈북간첩인가 섹시걸인가?



탈북 간첩 원정화 사건을 보도기사로 접했다. 이 사건은 안보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또 한편으로는 보도기사가 너무 일방적으로 성을 전면에 부각시키면서 사건 자체를 선정적으로 다룬 것은  불만스러웠다.

따라서 사건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보기보다는 원정화의 성로비, 성접촉에 촛점을 맞추면서 선정성이 사건의 본질처럼 변질 될 정도였다. 이것은 간첩으로 퍼진 위기의식의 조성과 더불어 선정성이 더해져 안보와 성산업이 합쳐진 듯한 이상한 사건처럼 보였다.
 

아래 원정화 사건 발표 기사는 그나마 차분하면서 균형감을 갖추고 있다. 만약 보도 기사를 쓸려면 이러한 공식적인 사건 발표의 내용을 근거로 차분하고 객관적이고 균형감있게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보도 기사들은 하나 같이 선정적인 제목을 붙이면서 원정화의 '성을 이용한 간첩 활동' 을 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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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뉴스 8월27일자 <'성로비 간첩'...어떻게 활동했나>보도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번 간첩사건의 특징이 첫째, 위장 탈북 간첩 활동, 둘째, 성로비 포섭 활동, 셋째, 경제적 자립형 간첩이라고 열거하고 있지만 실제로 제목은 '성로비' 라는 단어로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제목을 단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성산업(섹스 산업)의 단맛을 보려거나 보고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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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들의 제목들은 예외없이 성적인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나마 파이낸셜 뉴스 8월 27일자 <'성로비 간첩'...어떻게 활동했나>는 분석적 내용 마저도 거의 사라지고 없다. 간첩 보도는 차분하고 객관적이고 균형있게 보도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객관적인 대책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행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도덕 불감증이나 섹스산업이 번창을 반영한다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혹 이러한 행태가 우리 국민들의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한 비판적이고 자각적인 의식을 무디게 하는 것은 아닌지 공인인 기자로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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