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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28

음식의 역사(7): 유목민들에게 왜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1. 인간은 어떻게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게 되었을까? 2. 사람들이 음식을 요리해 먹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3. 음식은 인구 증가와 도시팽창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4. 새로운 쟁기가 어떻게 십자군 원정의 불꽃을 일으켰을까? 5. 인도인들은 왜 암소를 신성시할까? 6. 채소와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유목민들에게 왜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7. 센 불 위에서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재빨리 볶아내는 중국식 요리법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8. 향신료를 찾아 탐험을 떠난 유럽인들이 어떻게 아메리카 주민들의 삶과 문명을 파괴했을까? 9. 통조림도 냉장고도 없던 시절, 몇 달씩 배위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10.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진 칠면조가 왜 ‘터키 닭’ 이라는 영.. 2009. 1. 29.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일품 짜장면 얼마전 매스컴에서 식당 위생 문제 를 다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었다. 설상가상 중국발 멜라민 사태는 도대체 음식 자체에 회의를 느끼게 만들 정도였다. 음식 위생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반짝하고 관심을 일으키고 나면 또 그 위생 문제가 고개를 쳐드는 악순환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음식이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기에 이러한 음식 위생에 대한 불감증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게 하기도 하고 심지어 세상에 대해 체념적이고 회의적일 정도로 만들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가? 자기 자식들에게도 비위생적이고 건강에 치명적인 음식을 먹일 수 있을까? 음식 앞에서 좀 더 경건해졌으면 하는 바람은 비단 혼자.. 2008. 10. 31.
가을 전어의 맛 전어는 약간 쌀쌀한 가을날의 전어가 제맛입니다. 된장에 쓱 버무려 상추나 깻잎에 올리고 마늘 다데기나 반쪽을 올려 싸먹으면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죠. 아직도 전어의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상큼하게 맴도는 군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한그릇 맛있는 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8. 10. 3.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얼마 전 식당의 위생문제를 고발한 블로그 포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은 음식 재탕, 삼탕하는 음식점 충격! 이라는 글로 혀나 겅주님 께서 KBS1의 프로그램을 근거로 쓴 포스트였습니다. 기성 언론 보다 더 성실하고 가슴으로 쓴 진실한 글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고발 프로와 관계없이 식당의 위생문제는 공공연하게 떠돌았고 추측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고발 기사나 프로그램이 과거에도 끊이지 않고 있어왔으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식당에서 불쾌한 장면들을 직접 여러번 목격하기도 했으니까요. 식당의 비위생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번 식당 위생에 대한 TV의 심층적인 문제 제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 200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