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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19:07

[충격 동영상] 코끼리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화가



이 동영상은 가능하면 그림을 코끼리보다 못 그리는 분은 시청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끼리가 코끼리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실제로 이런 코끼리들이

있어 충격적(?) 입니다(인간인 저보다 잘 그린다는 뜻에서...). 정말 의심스러울 정도입

니다.  언빌리버블하고 빤따스틱합니다~~ 아래 동영상 1분 40초

쯤에 등장합니다.




via videosift.com


동영상 출처:http://www.videosift.com/video/An-elephant-that-can-paint-elephants
 
 
2009/02/05 - [알아봅시다] - 동물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
2008/07/25 - [일상의 흔적들] - 쥐잡기 운동
Trackback 1 Comment 18
  1.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3.31 19: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코끼리가 그린 자화상이군요...^^

    근데, 우째 저보다 더 잘 그리네요...ㅡㅡ;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1 17:55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놀랍더군요. 코끼리의 지능이 이런 수준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94262 BlogIcon queeny 2012.04.17 17:52 address edit & del

      And I was just wonrdeing about that too!

  2. Favicon of https://lovemeet.tistory.com BlogIcon Angel Maker 2009.03.31 21: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조금 충격입니다.
    저보다도 잘 그린다는 ㅡ.,ㅡ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1 17:5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보다도 잘 그리는군요^^ 충격 그 자체입니다@@

  3. Favicon of https://bacon.tistory.com BlogIcon Bacon™ 2009.04.01 09: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이거 저도 예전에 본 적 있어요. 재밌더라구요. 저도 여행 가면 나중에 한 장 사오려고 계획 중입니다. @_@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1 17:5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태국에 가면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믿기가 참 어려울 정도입니다^^

  4.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4.01 13: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헉. 갑자기 무서워 졌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1 17:5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처음 봤을 때 믿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코끼리가 이럴 수 있는지...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4300 BlogIcon Bekir 2012.04.17 11:57 address edit & del

      Boy that rlaely helps me the heck out.

  5. Favicon of https://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4.10 00: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이거 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봤던 그 코낄이군용,,,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5 22:03 신고 address edit & del

      이전에 소개가 되었던 코끼리로군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59339 BlogIcon Gaurav 2012.04.14 19:53 address edit & del

      Great post with lots of imopratnt stuff.

  6.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4.15 18: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허허~ 정말 놀랍네요.. 원숭이 화가는 봤지만^^

    봄비가 내렸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네요~ (으실으실)
    벚꽃이 많이 떨어져버렸겠어요~
    우리의 스트레스/아픔/슬픔.. 뭐그런것도 다떨어져버렸으면 좋으련만^^
    따뜻하고 훈훈한밤 보내세요~ 아잣!!!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5 22:06 신고 address edit & del

      호박님도 잘 지내시죠^^
      요즘 목감기에 심신 피로에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벚꽃 떨어지듯이 확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7. 궁금한게 2010.05.12 12:05 address edit & del reply

    막 때려서 암기시키고 그런건 아니겠죠?
    왠지 그럴거같기두해요 ;ㅇ;
    추상화는 많이 봤는데 저렇게 구체적인걸 그린다니...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3454 BlogIcon Arya 2012.04.16 00:20 address edit & del

      I feel so much hapiper now I understand all this. Thank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8872 BlogIcon Raven 2012.04.17 17:00 address edit & del

      I'm grateful you made the post. It's cealerd the air for me.

2009.03.30 19:58

아이를 통해 만난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



작년 1월 입니다. 아이들 신학기 참고서 구입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서점을 들렀습니다. 그때 큰 아이가 이 책 <브이 포 벤데타>를 꼭 사달라고 하더군요. 들고 졸졸 따라다니다 싶이 해서 가격이 비쌌지만 끝까지 읽는다는 약속을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저는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소설을 읽겠다니 한편으론 대견스럽기도 해서 구입했던 겁니다. 

그런데 아뿔싸, 책값을 지불하고 아이가 포장 비닐을 뜯자 마자 만화책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참 후회가 되더군요. 겉으론 별 내색을 안했지만 참 한심한 짓을 했구나 하고 탄식이 절로 새어나오더군요. 만화책에 거금을 들인 꼴이 여간 우습지가 않았죠(저의 기준으로는 말이죠. 다른 책을 쌌더라면 몇 권인가, 이런식의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이 후로 이 책을 아이가 읽고 재미있다고 해도 저는 그러려니 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대수롭지 않는 만화책 정도로 치부해 버렸던 겁니다. 차라리 교육용 만화책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감만 밀려오더군요, 아이가 틈틈히 읽는 모습도 영 마뜩치가 않았습니다. 뭐가 될려고 한가하게 저런 책이나 읽고 있는지(이상하게 큰 아이는 백남준이니 팀버튼이니 하면서 제가 보기엔 아이들에겐 걸맞지 않는 책을 사달라고 했고 마지못해 사주었거든요.).
 
그런데 2월쯤인가요, 블로그에서 이 책이 자주 등장하고 영화까지 소개되면서 도대체 이 만화가 무어길래 이렇게 블로그에까지 뜨고 난리지, 하고 의아해 하다가 3월 초쯤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기는 했지만 1장(Chapter) 만 읽고 덮어 둔 상태가 지속이 되었습니다만...... 이 만화 책을 읽고 제가 얼마나 멍해졌는지 모릅니다. 만화에 대한 선입관이 얼마나 강했는지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DVD도 보게 되었습니다.
또 멍해지더군요. 그 DVD의 내용이 제가 읽은 1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으악~~고작 1장(Chapter)만으로 이런 영화가 만들어 졌다면 앞으로 얼마나 무궁무진할까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놀랍더군요! 고작 1장 만으로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지다니! 맙소사! 그런 만화책이었던 겁니다. 

아이에게 고맙더군요. 아이는 어쩌면 아빠를 안타깝게 여겼을까요?  모르긴 하지만, 이번에 아이에게 크게 한 수 배웠습니다. 비록 늦기는 했지만 앨런 무어를 알게 되었고, 브이 포 벤테타를 알게해 주어서 말입니다.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를 강력하

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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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3.31 06: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만화는 잘 안보게 되요~
    매우 볼만한 만화로군요~

  2. Favicon of https://paxxstyle.tistory.com BlogIcon PAXX 2009.03.31 19: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5 03:42 신고 address edit & del

      답글이 늦었네요^^
      저도 너무 좋아 되었습니다

2009.03.30 18:04

우리나라에는 소련제 탱크가 있다?




우리나라에 소련제 탱크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1990년 소련(USSR)이 붕괴되면서 이전에  빌려주었던 13억 달러 차관을 대신에 돌려받은 현물인 셈입니다. 1996년과 1997년 사이에 받은 33대의 T-80U MBT 와 2005년에 받은 2대의  T-80UK 가 바로 그것입니다. 원래는 80대의 T-80U MBT를 받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소련제 T-80U
이미지 출처: http://fofanov.armor.kiev.ua/Tanks/MBT/t-80.html



이미지 출처:http://www.armyrecognition.com/Russe/vehicules_lourds/T_80U/T-80U_Russie_description.htm



T-80UK 이미지 바로가기:http://www.military-today.com/tanks/t80u_images.htm

 


참고로 현재 1000기에 달하는 천마호(원형이 T-62)와 함께 북한이 제조한 주력 탱크는 300여대에 달하는  '폭풍호' 로 1990년대에 개발된 북한군 특유의 기종입니다. 이 폭풍호는 T-72 핵심적인 기술을 근간으로 T-80, T-90의 기술과 중국의 기술력(Type 88 탱크로부터 얻었다고 알려진)을 사용하여 T-90에 상응하는 탱크를 제조하려는 목표로 제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1990년 소련의 해체 후 상당히 많은 수의 T-72 가 사용 중지되면서 고철용으로 해체되었는데 이 고철이 된 T-72를 구입해 분해작업을 통해 '폭풍호' 제작에 사용하는 핵심적인 기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2001년 8월에 김정일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동안 T-90을 생산하는 옴스크 트랜스매쉬 방위 공장(the Omsk TransMash defense plant )을 들러 T-90S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T-90 1대를 들여 온 것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북한은 T-90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T-72를 개량하기 위해 T-90S를 사용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천마호의 원형이 되는 소련제 T-62
이미지 출처:http://en.wikipedia.org/wiki/File:T62.jpg
 
 
 


소련제 T-72 북한의 '폭풍호' 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소련제 T-90. 폭풍호의 외관이 이와 흡사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미지출처:http://en.wikipedia.org/wiki/P%27okpo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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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3.30 18: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모르니, 사실은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ㅎㅎ
    잘 지내고 계시죠?
    퇴근은 하셨겠군요. 따듯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30 19:09 신고 address edit & del

      초하님, 잘 지내시죠^^
      소련제 탱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같아요.
      예, 퇴근하고 밥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초하님 식사는 하셨죠? 넉넉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 가지세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4748 BlogIcon Afonso 2012.04.15 23:20 address edit & del

      Your answer lifts the inteilglence of the debat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6932 BlogIcon Kim 2012.04.17 16:58 address edit & del

      Was totally stuck until I read this, now back up and runinng.

  2. Favicon of https://kkuldanji.tistory.com BlogIcon 마음의꿀단지 2009.03.31 13: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소련제 탱크라..거의 모양이 비슷비슷해 보이네요 ^^
    잘 보고갑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31 18:04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거의 모양이 비슷해 구별하기도 어렵네요^^

  3. Favicon of https://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3.31 21: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이제 우리도 탱크 최 강국 대열에 들어섰죠.. 수출도 많고... ^^
    탱크 조립하기 이런거 옛날 많이했는데요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7 19:18 신고 address edit & del

      Adios님 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저도 어렸을 때 탱크 조립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9.03.29 17:45

후쿠오카 자유여행(1.선상에서)

 


후쿠오카 자유여행


2006년 6월입니다. 정확히는 2006년 6월 9-12일입니다.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블로그도 웹 2.0에 대해서도 몰랐었지요. 그 당시의 일본여행은 블로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다음 블로그는 좀 일찍 시작하긴 했지만 흐지부지한 상태였고 (좀 뒤의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웹 2.0에 기반한 블로그의 기능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게 좀 아쉽긴 합니다. 안타깝게도 블로그에 올릴 만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좀 빨리 알았다면 블로그에 최적화된 사진들을 아마도 셀 수 없이 많이 찍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사골 고우 듯이 재탕 삼탕 써먹었을 것일테니가 말입니다. 철지나긴 했지만 이제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삶의 한 작은 흔적으로 남겨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노동에 대해 광고 클릭까지 해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부산 여객 터미널에서


어찌된 일인지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사진이 한 장도 없습니다. 여행의 이미지를 실을 수 있는 여객터미널의 사진이 너무 필요한데 말이죠. 가족이 들어간 사진은 몇 장 있긴 한데 블로그에 올릴 만한 그럴 듯한 사진들이 별로 없네요. 까멜리아로  승선하러 가는 중에 쓸데없이 찍은 사진입니다. 정작 까멜리아호의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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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호로 가는 도중에 찰칵. 사진에 보이는 배는 까멜리아호가 아님




*일본으로 가는 까멜리아 호 선상에서


당시 후쿠오카 자유여행은 우연하게 계획되었습니다. 여차저차한 이유로 부산, 후쿠오카간 까멜리아 특등석 무료 승선의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게는 일생일대 다시 올 수 없는 원스 인어 라이프 타임한 행운이었지만 그래도 가기가 마뜩찮았습니다. 그래도 큰 마음 먹고 자유여행을 떠났던 거죠.  


                                      까멜리아 특등실 내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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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특등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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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특등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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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영도대교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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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 밖의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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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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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에서 바라 본 부산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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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이 독일 월드컵 개막일 맞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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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개막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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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하고 테라스에서 찍은 바다


구석구석 좀 자세하게 찍어두었어야 하는 건데 아쉽습니다. 사실 특등실이라 해서 잔뜩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고급 모텔 정도라고 할까요......단지 배의 앞쪽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다는 것뿐.


정확치 않지만 제 기억으로는 출항하기까지 배에서 서너 시간을 대기해 있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대기 시간 동안 저녁밥도 먹고 바다 구경, 배 실내 구경을 했습니다. 다소 의아한 것은 아무리 찾아봐도 갑판에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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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후쿠오카 항에 도착해서 시작되는 일본에서의 첫째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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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3.15 20: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배안이 좋네요~! 저는 학교서 제주도 갈 때 배타고 가봤는데, 그 땐 영 별로 였다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50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쩌다가 특등실 공짜표가 생겨서 말이죠.
      제겐 4인실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2791 BlogIcon Tim 2012.04.17 13:31 address edit & del

      Great insight! That's the aswner we've been looking for.

  2. Favicon of https://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9.03.15 21: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까멜리아 특등실!!
    좋은데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52 신고 address edit & del

      특등실 괜찮더라구요. 화장실이 작다는 게 옥의 티랄까요^^ 전망도 확 트이고, 내부도 널찍하니 좋더군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4156 BlogIcon Eleni 2012.04.14 21:50 address edit & del

      Kudos! What a neat way of tnhkiing about it.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4041 BlogIcon Mehmet 2012.04.17 13:10 address edit & del

      Home run! Great slugging with that awnser!

  3.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15 23: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가족이 모두 여행하기에는 배를타고 가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살포시 기대됩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54 신고 address edit & del

      전에 올렸던 포스트인데 이번에 여행 관련 메타사이트에 올리면서 다시 날자 갱신을 했습니다. 사실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배는 그럴듯 하게 탔지만 내려서는 주로 걷는 자유 여행을 했거든요.

  4.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7 09: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배멀리는 안하나요?
    저는 배멀미때문에...^^;;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7 17:56 신고 address edit & del

      카멜리아호 인데요, 날씨가 좋았던 탓인지 배흔들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비틀호 같은 크기가 작은
      쾌속선은 배멀미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5.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2009.03.21 00: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후쿠오카 여행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1:12 신고 address edit & del

      베쯔니님 앞에서 주름잡는 것 같네요^^
      전에 올린 건데 이런 저런 이유로 다시 한 번 올려봤습니다^^

  6. Favicon of https://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3.29 05: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배 밤에 출발해 아침에 도착하는 그배인가보네요.. 목욕탕도 있다던거 같던데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9 17:20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맞아요. 카멜리아호입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59230 BlogIcon Ashwath 2012.04.15 11:26 address edit & del

      Great aritlce but it didn't have everything-I didn't find the kitchen sink!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92130 BlogIcon Bertita 2012.04.17 10:54 address edit & del

      That's way more clever than I was expecitng. Thanks!

  7. Favicon of http://bacon.tistory.com BlogIcon Bacon 2009.03.30 16:29 address edit & del reply

    흠.. 뭔가 굉장히 멋진데요.
    항상 비행기만 타고 다녔는데.. 배도 한 번 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_@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30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배도 그런대로 운치는 있지만 여행을 시간을 그만큼 까먹는 다는 게 좀 아쉽더군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2796 BlogIcon Claire 2012.04.15 23:32 address edit & del

      What a joy to find such clear thinking. Thanks for potisng!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1478 BlogIcon Lydia 2012.04.17 15:55 address edit & del

      That's a sublte way of thinking about it.

  8.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3.30 18: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특등실에 있을건 다 갖추어져 있네요.. 난 언제 이런 배 한번 타보나..^^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30 19:1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운이 좋아 타보긴 했지만 앞으로 한 번 더 탈 수 있을지 말이죠...PLUSTWO님께서야 능력이 있으시니 쉽게 타실 테죠^^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4077 BlogIcon EEKAPHONG 2012.04.15 16:16 address edit & del

      So much info in so few words. Tosloty could learn a lot.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7737 BlogIcon Sezin 2012.04.17 09:27 address edit & del

      Learning a ton from these neat atrciles.

  9.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4.30 13: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들이 너무 이쁜데요..!!
    배타고 하는 여행 또다른 느낌이 있을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3 02:00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로님, 연휴 잘 보네시고 계시죠^^
      아이들 칭찬 감사합니다. 배타고 하는 여행은 그 정취가
      있긴 합니다만 너무 길다보니 좀 지루하기도 하더군요.
      사실 자고 일어나니 아침이더라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2050 BlogIcon Fernanditha 2012.05.28 13:30 address edit & del

      Fell out of bed feeling down. This has birghetned my day!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8473 BlogIcon Carolay 2012.05.30 11:33 address edit & del

      Great post with lots of ipmortant stuff.

2009.03.26 23:14

역사에 흔적을 남긴 배들




정복의 역사를 이야기 하자면, 기동성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칭기즈 칸의 제국은 기병의 기동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몽골제국의 쇠락은 유목민의 삶에서 정착을 택한 삶의 방식 변화에서 이미 그 싹을 잉태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원나라, 킵착한국, 일한국 등은 유목민의 기동성을 상실하고 정착을 선택함으로써 숫적으로 열세인 몽골의 몰락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히틀러의 전격전(Blitz)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히틀러의 전격전(Blitz)은 몽골군의 군사전술에서 차용한 것으로 용어의 뜻 그대로 기동성괴 집중성을 의미합니다. 몽골군의 전술과 관련하여 또 재미있는 것은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침공에 쏘련이 보여준 전술, 즉 점령지를 태우고 후퇴하는 전술도 일종의 몽골군의 '작전상 후퇴' 전술의 변형이랄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진격에 대한 쏘련의 전술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몽골군의 경우 적을 침공할 때 중앙을 가장 약한 자들과 외국인들을 배치하고 양쪽으로 정예군을 배치하여 중앙이 뚫려 후퇴하는 척 하면서 양쪽의 정예군이 추격하는 적을 포위하는 식이었습니다. 또한 달리는 말에서 뒤로 돌아 화살을 쏘는(배사) 기술이 능란한 것도 이러한 전술을 아주 효율적으로 기능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기병에 의한 기동성은 또 다른 기동성을 상징하는 화포에 의해 대체가 됩니다. 화포는 말이나 화살보다 훨씬 더 빠른 기동성과 함께 파괴력을 갖습니다. 이러한 화포가 배로 운반되어 대륙을 정복하는 무서운 수단으로 이용되면서 유럽인들의 배와 화포를 통한 대륙의 정복과 약탈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이 바로 배로 운반된 화포의 위력 앞에 식민지 정복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과거 칭기즈 칸이 이루어 놓았던 제국이 유럽의 수많은 화포와 배들에 의해 하나의 시대적인 현상으로 '제국주의'를 잉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화포와 배는 인류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고 말았습니다. 


배가 정복의 역사와 관련된 것만은 아닙니다. 위에서 배를 언급한 것은 대륙과 대륙을 이어주는 수단과 함께, 동시에 화포를 운반하는 수단, 즉 기동성 그 자체이며 기동성(화포)을 운반하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정복의 역사와 함께 배를 언급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정복의 역사라는 한계를 넘어 배의 다른 기능과 용도의 관점에서도 배에 대해 알아 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타이타닉, 인듀어런스 등의 배들이 그렇습니다. 이 포스트는 이러한 흥미있는 배들을 임의적으로 소개해 보자는 의도에서 만들어 본 것입니다.


거북선 모형



16세기 거북선 묘사도
 
 



콜럼버스의 산타 마리아호(the Santa Maria) 모형


Santa Clara(The Niña)

La Pinta


 
콜럼버스의 산타 마리아호와 함께 했던 두 대의 배들
 
 
 



정화(Zheng He)의 보물선 모형



정화의 보물선과 산타 마리아호의 크기 비교. 큰 배가 정화의 보물선이다.
 
 



마젤란의 빅토리아호(The Victoria)
 
 
 



노예선 아미스타드호(The Amistad)



아미스타드 호에서의 흑인의 의거. 이 의거는 흑인 노예 해방의 기폭제가 된다.
 
 
 



노예선 브룩호의 흑인 노예 배치도



비글호(HMS Beagle). 찰스 다윈이 승선했던 역사적인 배

 




타이타닉호(The RMS Titanic)

 




인듀어런스호(The Endurance). 남극의 빙하에 갇혀 2년에 가까운 고통스런 기간 동안 그 선원들은 모두 살아남은 기적을 이룬 쇄빙선









 
로르망디 상륙 당시의 LCVP(Landing Craft, Vehicle, Personnel)
 





미국대륙 최초의 이민자들인 청교도들의 메이 플라워. 플리머스 항의 메이플라워호(Mayflower in Plymouth Harbor by William Halsall, 1882)






The SS Savannah호의 그림.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증기선(비록 증기선이기는 했지만 돛으로 운행한 부분이 압도적으로 컸다)





U-Boat. 제 1,2차 대전 당시에 사용된 독일 잠수함
 





Great Western . 최초로 대서양 횡단선이라는 특정 목적을 가지고 건조된 대형 증기선


2008/04/10 - [생각 돌아보기] - 인듀어런스호와 새클턴
2009/03/16 - [영화] - 포스터로 보는 타이타닉
2009/03/15 - [여행] - 후쿠오카 자유여행(1.선상에서)
2009/03/04 - [알아봅시다] - 다시 듣는 타이타닉 밴드 & 음악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영문판 위키피디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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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con.tistory.com BlogIcon Bacon 2009.03.27 16:12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익한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재밌는 게.. Santa Clara가 눈에 딱 띠네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같은 이름의 작은 도시가 있답니다.
    @_@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0:05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산타 클라라 근처에 살고 계시군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6911 BlogIcon Ryy 2012.04.16 00:15 address edit & del

      Heck yeah this is exactly what I neeedd.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0694 BlogIcon Fleuraci 2012.04.17 13:52 address edit & del

      I was struck by the honesty of your posntig

  2. Favicon of https://funpick.tistory.com BlogIcon FunPick 2009.03.28 16: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누가 뭐래도 거북선이 가장 짜셉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18:5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거북선이 멋있죠^^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27102 BlogIcon Pilar 2012.05.28 15:01 address edit & del

      THX that's a great asnewr!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53459 BlogIcon Mbah 2012.05.30 14:42 address edit & del

      Wow! Talk about a posntig knocking my socks off!

  3. Favicon of https://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3.28 20: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거북선이 최고에요~!

  4.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3.28 20: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사 속에서 참 많은 배가 있던 것 같은데...
    실제 모습을 모르는 배들도 많았는데...
    컴속의 나 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23:39 신고 address edit & del

      배의 이미지보다는 그것의 시대적인 역할, 의미가 중요할 텐데 제가 그걸 언급하기엔 능력이 부족하고... 라라 윈님께서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8558 BlogIcon Rick 2012.04.15 00:03 address edit & del

      I'm impressed by your writing. Are you a professional or just very konwelgdebal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1239 BlogIcon Fatiha 2012.04.17 13:09 address edit & del

      That's 2 celver by half and 2x2 clever 4 me. Thanks!

  5.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03.29 01: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매우 유익하고 좋은 정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이 묻혀있다니 아쉬움이 있을 정도입니다.
    컴속의 나님,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9 01:28 신고 address edit & del

      탐진강님,
      말씀 고맙기는 한데 너무 과찬이십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6. Favicon of https://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3.29 05: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무엇보다 마젤란호가 너무 작군요.. 저렇게 작은배로 대항해를 나서다니.. 대단합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9 17:35 신고 address edit & del

      마젤란이나 콜럼버스가 탔던 배들은 모두 그 크기가 중국의 정화의 배에 비해서는 아주 작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 놓은 결과를 볼 때는 정말 대단하지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5423 BlogIcon Anil 2012.04.15 21:30 address edit & del

      I guess finding usuefl, reliable information on the internet isn't hopeless after all.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4595 BlogIcon Dzulfikar 2012.04.17 13:02 address edit & del

      That insight would have saved us a lot of effrot early on.

  7.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29 22: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배중의 킹 거북선~~ ^^*
    원피스의 고잉메리호?? 앗 죄송합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30 00:02 신고 address edit & del

      거북선 정말 킹왕짱이죠^^
      원피스는 여성용 의복이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5763 BlogIcon Prachi 2012.04.15 15:42 address edit & del

      This aritcle is a home run, pure and simple!

  8.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20913 BlogIcon Gui 2012.05.28 09:44 address edit & del reply

    Your article was excellent and eurdite.

  9.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8760 BlogIcon Rajeswaridhanam 2012.05.30 14:14 address edit & del reply

    It's great to find an epxert who can explain things so well

2009.03.20 21:59

수염난 돼지를 아시나요?





Bearded Pig입니다. 수염난 돼지라고 하면 되겠죠. 돼지는 애완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분분 인간을 위해 식용으로 존재합니다. 돼지하면 미련하고 먹는 것만 밝히는 동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 다지고 보면 이러한 편견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측은함을 느낄 수 밖은 돼지의 운명입니다.
 







이 분은 Bearded Pig 와 너무나 닮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http://en.wikipedia.org/wiki/Bearded_Pighttp://en.wikipedia.org/wiki/World_Beard_and_Moustache_Championships 입니다


2009/03/18 - [알아봅시다] - 돼질라를 아시나요?
2009/03/09 - [분류 전체보기] - 수염난 돼지를 아시나요?
2009/03/04 - [생각 돌아보기] - 삼겹살 데이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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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kuldanji.tistory.com BlogIcon 마음의꿀단지 2009.03.21 14: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돼지 수염..첨으로 봤습니다..ㅋㅋ
    재미있게 그림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0:33 신고 address edit & del

      마음의 꿀단지님, 반갑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2.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3.23 17: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꼭 슈나우저같이 생겼군요...

    신기합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0:36 신고 address edit & del

      빨간여우님, 반갑습니다.
      예, 그렇군요. 많이 닮았네요.
      (슈나우더 개 맞죠?)

  3.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24 18: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특이한 돼지군요. 할아버지 돼지 ㅎㅎ

  4. Favicon of https://funpick.tistory.com BlogIcon FunPick 2009.03.28 16: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녕 저것이 돼지란 말입니까? 저것도 식용?
    아직 세상에는 보지 못한 동물이 너무 많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18:50 신고 address edit & del

      이 돼지가 식용으로 사육되고 도축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워낙 인간들이 먹는 것이 한계가 없다보니...

  5.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3.28 23: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수염남 돼지는 애완용인가요?
    신기하네요~

2009.03.18 18:23

돼질라를 아시나요?

2009/03/18 - [알아봅시다] - 돼질라를 아시나요?
2009/03/09 - [분류 전체보기] - 수염난 돼지를 아시나요?




돼질라는 Pigzilla, Hogzilla 라는 말을 재미 삼아 바꾸어 본 말입니다. (Pigzilla, Hogzilla는 아래 사진들 중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돼지에 대해서 이렇게 흥미를 자극하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는 있지만 사실 돼지라는 동물을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전적으로 인간들의 식용을 위해 사육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또 대량 사육, 생산, 공급을 위해 종이 단일화 되면서 자연의 모습이 상실되고 있고요......






King Neptune (May 16, 1942 – May 14, 1950)은 1942-1946년 사이에 미국의 전함인  USS Illinois 의 건조를 위해서 발행한 전쟁채권(war bonds) 로 19,000,000 달러를 조성하기 위해서 한 미해군 신병 모집자에 의해 이용된 돼지이다. 미해군의 마스코트 돼지가 되었다.(이미지 찾지 못했습니다






Tirpitz 는 1914년에 포클랜드 아일랜드 전투(the Battle of the Falkland Islands )에 이어 발생한 해상 충돌 후에 독일 해군으로부터 포획된 돼지이다. 이 돼지(Tirpitz)는 이후 영국 해군의 순양함인 글래스고우( HMS Glasgow)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이미지 출처:http://www.gclooney.com/photos/max-the-pig.htm


Max (1987 — December 1, 2006)는 미국 영화 배우 죠지 클루니(George Clooney)의 베트남산 애완용 돼지이다. 죠지 클루니가 "Max the star" 라고 부른다. 맥스는 클루니의 헐리우드 저택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심지어 침대까지도 함게 사용하고 있다. 그의 거대한 덩치로 인해 클루니의 인터뷰에 까메오로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맥스는 1994년 1월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지진 직전에 클루니를 깨워서 목숨을 구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출처:http://www.porkopolis.org/pigcity/pigasus-the-immortal/

불행하게도, Pigasus의 후보직은 오래가지 못했다. 루빈과 피가수스등이 체포되었기 때문에 제리 루빈(Jerry Rubin)은 피가수스의 첫 기자 회견에서 공식적인 소개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Pigasus는 1968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히피족들(1960년대의 반전주의 hippie 급진파)에 의해 지지를 받은 조롱섞인 미국 대통령 경선 후보이다.  






 
이미지출처:http://www.iomguide.com/manx-films/tamworth-two.php


 
 
이미지 출처:http://www.bamfield.eu/tamworth.php

The Tamworth Two(각각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Pig)는 1998년 1월에 윌트셰어(Wiltshire)의 Malmesbury 라는 마을에 있는 도살장에서 로리로부터 내려지는 동안 달아난 두 마리의 탐워스 진저 돼지들(Tamworth Ginger pigs)이다.  이 돼지들은 일주일간에 걸쳐 도망을 다녔고 그들을 잡는 소동으로 인해 영국과 해외에서의 대중적인 관심 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Monster Pig (or Pigzilla)는 제미니 스톤(Jamison Stone) 이라는 11살 난 소년에 의해 2007년 5월 3일에  a canned hunt 동안 사살된 거대한 사육용 돼지이다.












Ton Pig 는 900kg 이 나가는 수 창진(Xu Changjin )이란 사람이 소유한 중국산 사육용 돼지이다. 톤은 2004년 2월 4일에 비만에 의한 활동 부족으로 죽었다.


*위의 이미지중 출처가 있는 것을 제외한 이미지들의 출처는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pig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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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axxstyle.tistory.com BlogIcon PAXX 2009.03.18 22: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헉;; 지금 족발에 맥주 마시면서 쉬고있는데 이걸보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9 00:05 신고 address edit & del

      다음에 올릴 걸 그랬어요...-_-;;
      저도 족발에 맥주 한 잔 하고 싶네요^^

  2. Favicon of https://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3.19 01: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하,,,
    도야지의 이모저모로군요,,,

    마지막, 도야지는 그야말로 헉;;; 이군요,,,하하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1:02 신고 address edit & del

      초인님, 댓글이 늦었네요^^;;
      요즘 게을러 터져서 말이죠^^
      주말 잘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20 18: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큰 퇘지의 사지은 본적이 있군요..
    그나저나 인간은 정말 정말 잔인한 동물이란걸 느껴봅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1:03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인간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문제는 절제를 하지 못한다는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3.23 17: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엄청난 크기네요...

    몇인분이나 될까요?....^^;;;

  5.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3.24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더러운 동물로 불리워지긴 해도.. 돼지는 행운의 뜻이라 그런지 보면 기분좋아져요^^
    그리고 돼질라.. 글을 보면서 왜 뒈질래?가 생각났을까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늘이 흐릿하더니 바람이 조금 쌀쌀하네요~
    모쪼록 기운나는 화욜오후 보내세요^^
    으쌰라으쌰~ 화이팅입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1:08 신고 address edit & del

      호박님, 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저가지 덩달아 기분이~~
      므흣하군요^^ 여행 기록, 사진이 기대되네요^^

      저도 뒈질래라는 단어가 떠올라 붙여봤는데
      어감이 좀 않좋죠~~

  6.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3.24 20: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돼지의 새로운 사진을 본거 같아요..맨윗분 댓글 정말 잼나네요...ㅋㅋㅋ..갠적으로 돼지고기 잘 먹지는 않는데....정말 크긴 커 보입니다..우어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01:10 신고 address edit & del

      족발에 소주 한 잔 좋기는 좋죠^^
      저렇게 사육당하는 돼지들이 좀 측은하기도 하지만...

  7. Favicon of https://funpick.tistory.com BlogIcon FunPick 2009.03.28 16: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육용 거대 돼지들은 좀 무섭네요.
    근데 사육용 돼지란게 정확히 어떤 용도인건가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28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식용을 위해 소규모나 대량으로 사육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2009.03.17 19:05

북유럽의 복지 국가 핀란드






북유럽의 복지국가 핀란드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념적인 갈등과 개인의 각성과 복지와 관련한 국민 의식과 관련하여 참 의미있게 본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은
http://www.mncast.com/pages/player/index.asp?mnum=5197013 에서 퍼왔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유럽의 문제아 핀란드 1부 : http://www.mncast.com/?4950617


유럽의 문제아 핀란드 2부 : http://www.mncast.com/?5197013


동영상 출처:http://www.mncast.com/pages/player/index.asp?mnum=519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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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3.17 23: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유럽에서 스위스 다음으로 가보고 싶은나라인데..영상잘봤습니당^^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7 23:50 신고 address edit & del

      막 머니야님 글에 댓글 달고 왔는데
      그 시각에 머니야님은 이곳에 댓글 달고 계셨군요^^
      핀란드 참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저 상식적으로 정상적일 뿐인데 우리나라가
      워낙 부패해있어서 그렇게 여겨지겠죠^^;;

  2. Favicon of http://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9.03.18 01:00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영상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요즘 하도 저작권, 저작권 하고 떠들어대서 지식채널e 의 동영상을 그대로 올린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8 01:31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영상이라 올려 봤는데...
      저작권에 관해서는 ebs 사이트에서 알아봐야 겠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삭제해야죠^^;;

  3.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3.18 08: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슬슬~~나이가 들어가니 노인복지에 관심이 가네요 ㅋㅋ...
    행복한 봄날 되시구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8 17:46 신고 address edit & del

      나이 들어 걱정없이 기댈 수 있는 복지제도가 잘 정착되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요원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4.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8 10: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 영상을 봐야되는데...
    핀란드처럼 하나같이 뭉쳐서 해도 시원치 않은 판국에...니잘못 타령들이나 하고...
    갈수록 한심하고 살기가 싫어지는 나라가 아마 우리나라가 아니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8 17:52 신고 address edit & del

      핀란드 등 북유럽국가들도 나름 높은 자살율, 지나친 국가의존등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그럼에도 우리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정직하고 양심적인 핀란드 국민, 합리적이고 투명한 사회제도, 노후가 보장되는 복지제도 등은 우리의 모델이 되고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싫어지는 때가 많죠^^;;

  5.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3.18 16: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유로운 교육정책과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핀란드여서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가서 살고 싶기도 하고... ㅎㅎ

    저작권 관련하여 문제가 될 소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8 17:54 신고 address edit & del

      핀란드 살기 참 좋은 곳 같습니다. 핀란드가 북유럽에 위치해 있지만 언어는 우리와 같은 우랄 알타이어를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금발만 아니면 우리와도 참 많이 닮았다고도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안타깝습니다.

2009.03.16 19:41

포스터로 보는 타이타닉




In Nacht und Eis ore Tianetec (Titanic or In Night In Ice) 1912년 작, 상연시간 35분, 독일. 무성영화. 모형 타이타닉이다(바로 위 사진)






Saved From the Titanic (영국에서는 A Survivor From the Titanic으로 알려져 있다)1912년 5월 14일, 상연시간 10분, 미국, 무성영화.  실제 타이타닉 생존자인  Dorothy Gibson 이 출연한다. 영화는 부분적으로 몇 몇  칼러 장면을 포함하는 흑백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촬영 기간은 2주가 넘지 않았다. 이 영화는 1914년에 Éclair Studios 의 화재로 파손된  잃어버린 영화로 여겨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http://www.imdb.com/title/tt0019658/






Titanic  은 1943년 2차대전중 독일 베를리에서 제작된  나치의 선전용 영화다. 타이타닉의 침몰을 부자들의 탐욕이 빗어 놓은 비극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Titanic 은 1953년작 드라마 영화로, 동명의 다른 영화들과는 혼동되지 않아야 한다. 구성이 타이타닉호의 처녀 출항에 승선한 소원해진 커플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A Night to Remember  은 1958년 최우수 외국 영화상 부분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다큐드라마 영화이다.





The Unsinkable Molly Brown 은 1964년작 뮤지컬 영화이다







S.O.S. Titanic 은 1979년 TV 영화이다.







Raise the Titanic!  은1976년 Viking Press 에 의해 미국에서 출판된 클라이브 쿠슬러(Clive Cussler)의 모험 소설이다. 1980년에 감탄 부호를 뺀 같은 동명의 영화로 각색되었다.







Titanic 은 1996년 미국 CBS 에서 방송된 TV용 영화이다.







Titanic
은 제임스 카메룬이 원작, 감독, 공동제작, 공동 편집한  1997년작 미국의 로맨틱 영화이다.




 

Ghosts of the Abyss 은 2003년에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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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udreyc.tistory.com BlogIcon audreyc 2009.03.17 09: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타이타닉이 이렇게 많이 영화화되었는지 몰랐어요.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두말할 것도 없는 비극이지만, 예술인들에게는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기도 한 듯...^^
    나치의 선전용으로도 영화화되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나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알고 이용했다니... 헐... --;
    권력자의 심리전에 말리지 말아야겠다고 불끈! 결심해봅니다.

    다양한 자료 모으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7 18:10 신고 address edit & del

      타이타닉이 이렇게 필름으로 영화로 만들어 졌는지 몰랐어요. 1943년에 제작된 나치의 선전용 영화는 실제로는 상연되지는 못했다고 하는군요. 상연 직전에 폭격으로 말이죠. 그런 후 대규모 참사가 독일의 피폭과는 맞지 않아 괴벨스에 의해서 상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부족한데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7 09: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영화가 꽤 많이 만들어졌었네요..

    승선하기 전에 저렇게 들떠 있는 사람들...곧 들이닥칠 일들이 뭔지도 모르고..
    다시봐도 불쌍하기만하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7 18:12 신고 address edit & del

      당시에는 가장 호화스러운 여객선으로 최초 항해가 얼마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기쁘게 했을까요. 그런데 그것이 죽음으로의 항해였다니 참 운명이란 모를 일입니다.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3.17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고 보면 타이타닉이 영화로 자주 만들어지긴 했군여.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7 23:20 신고 address edit & del

      Fallen Angel님,
      많이 만들어졌더라구요. 영화의 소재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4.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03.18 09: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타이타닉과 관련한 포스터가 이렇게 다양한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 만드세요.^^

2009.03.16 19:10

그림조각 맞추기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조각 맞추기를 하는데 제법 빨리 맞추더라고요. 사실 평소보다는 조금 느렸지만. 비교 대상을 확인 할 수 없어 어느 정도 빠른지는 모르겠지만,(저는 하다가 몇 번을 포기해 버렸거든요.) 확실히 아이들의 감각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기록도 해 놓을 겸 동영상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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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udreyc.tistory.com BlogIcon audreyc 2009.03.17 09: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린이의 재빠른 손놀림도 대견하지만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부모도 귀엽군요(실례...^^; ).
    제 지인 중에도 '좋은아빠 되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분이 있답니다. 보기 좋아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7 18:0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별로 귀여움(?)을 받는 아빠가 아니랍니다^^;;
      그냥 담아보고 싶어서 담았구요, 저는 한 번도 성공해
      보지 못한 걸 딸아이가 할 때 마다 다 맞추어 버리니
      사실 좀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7 09: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손놀림이 빠르네요...
    저런거 하라 해도 못하겠어요. ^^;;

2009.03.15 12:45

test


Y2Q5MTM2NDEwNmVhZGFiZmI2ZGIwNmY4ZGE4ZTdmM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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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3.16 00: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테스트는 잘 되셨는지... ^^;

    여기에 이렇게 답글 달면 이 포스팅은 사라질것인가...
    안 사라질것인가... 저도 테스트 중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4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구 린스님, 사실 지우려고 하는 중이었는데
      댓글이 달리고 나니 지울 수도 없고 난처하네요.
      그대로 두겠습니다.

2009.03.15 12:37

녹차의 맛






이미지 출처:http://www.koreafilm.co.kr/movie/review/nokcha.htm



녹차의 맛

녹차의 맛을 한 편의 영화로 표현한다면 어떤 영화가 될 수 있을까? 한 편의 영화를 통해 녹차의 맛을 어떻게 우려 낼 수 있을까? 녹차의 맛은 표현하기가 참 어렵다. 떫고 쓴맛이 나다가 달콤하고 짠맛이 나기도 하는 오묘한 맛이랄 수 있다. 한마디로 인공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의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녹차의 맛이 단순히 차 잎에서 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녹차의 맛을 단순히 미각적인 테두리로 설명하는 것은 부족한 구석이 있다.


자연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차는 필수적이지만, 또한 녹차를 마실 수 있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이 있어야 하고, 녹차를 우려내기 적합한 적당히 뜨거운 물이 빠져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정성을 다해 구운 다기(茶器)도 있어야 하며, 녹차의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다. 아니 혼자여도 좋다.


그러니 녹차의 맛은 이성보다는 감성적이며 분주함보다는 여유로움이며 외면적인 표현이기 보다 내면적인 성찰이요, 채움보다는 비움이고 번잡함보다는 단순함이다. 그래서 녹차는 도시의 빌딩과 자동차와 도로보다는 자연의 나지막한 집들과 들판과 오솔길이 더 어울린다.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보다 크고 느리게 돌아가는 페리스 휠과 어울린다.


이제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보기로 하자. 녹차의 맛을 한 편의 영화로 표현한다면 어떤 영화가 될 수 있을까? 한 편의 영화를 통해 녹차의 맛을 어떻게 우려 낼 수 있을까? 그것은 결국 은은한 사람들의 맛이고 오묘한 삶의 맛이 될 것이다. 녹차의 맛처럼 미각적으로 오묘하며 정서적으로 감성적이며 내면적이며 단순하고 자기 성찰적인 사람들의 따뜻하고 은은하며 고요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롤러코스터를 타며 비명을 질러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페리스 휠을 타며 조용히 자연을 관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하나하나의 차 잎들이 모여 오묘한 맛을 내듯이 여러 개인들이 모여 삶의 쓰고, 떫고, 달고, 슬픈 이야기를 무덤덤하게 보여주는 삶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짙은 커피향에 익숙한 이들에게 녹차의 맛은 너무나 무미건조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액션과 폭력이 난무하는 이야기에 익숙한 이들에게 녹차의 맛은 자극과 재미가 없는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녹차의 맛은 아득한 우리 마음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본질적인 맛이라는 것이다. 인공의 미각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마음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서 그 내면을 성찰하도록 하게 하는 맛이라는 것이다. 성찰이란 말 자체도 번거로울 정도로 비움의 맛이라는 것이다.


녹차의 맛을 위해 대가족의 구성원들을 주된 등장인물들로 설정한 것은 참 적절한 것처럼 보인다. 인간의 관계 중에서 가족처럼 본질적인 관계가 어디에 있을까?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알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관계가 또 있을까? 그러나 불행하게도 마지막까지 지켜져야 할 가족조차 그 본질적인 관계가 해체되고 있는 현실이 바로 오늘의 현실이다. 의도가 개입되고, 자본이 개입되고, 사회적인 체면이 개입되면서 가족의 관계도 갈등을 겪으며 허물어지고 있다. 자식의 영어 공부를 위해 ‘기러기 아빠’ 가 되고, 때로 외로움에 자살을 하는 비극적인 아버지의 모습. 자식들로부터 버려진 노부부의 모습. 자연적이고 건강한 성장통을 겪으며 자라나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공부와 과외에만 시달리며 맹목적으로 내달려야 하는 아이들의 모습...... 맛으로 따지자면 가족의 본질적인 맛을 상실하면서 인공적이고 비본질적인 맛이 색소처럼 자극을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녹차의 맛>의 가족 구성원들은 녹차 잎에서 우러나오는 불립문자의 오묘한 맛처럼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성장통을 겪으며, 성인들은 성인들대로 나름의 상처와 고통과 기쁨 등 틀에 박힌 일상에서도 삶에 체념하지 않으며 담담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녹차의 맛 같은 은근한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녹차의 맛>은 본질적인 가족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음미해 보도록 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대가족으로 형성된 <녹차의 맛>의 가족들은 그래서 우리에게 깊은 의미, 녹차의 맛으로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바로 이 대가족과 그 구성원들의 삶을 통해서 인간의 삶과 관계와 그리고 더불어 자연과 인간의 관계(녹차의 맛을 음미하는)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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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9.03.15 21: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영화 제목일 줄이야...
    최근에 마신 녹차에 대한 평가인 줄 알았어요. ^^;
    뻘플 죄송합니다. ;;;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15 23: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녹차하면,,,,친해지기는 어렵지만 한번 친해지면 옆에 두고 찾게 되는 녀석이랄까요??
    전 이녀석 보다는 커피를~~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4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래요. 한 때 녹차를 즐겨 마셨는데 요즈음은
      커피를 매일 마십니다. 사실 녹차가 참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커피에 중독 되는 바람에 그만...

    • Favicon of http://www.google.com/ BlogIcon Grizzly 2012.11.19 13:54 address edit & del

      I'm shocked that I found this info so esaily.

  3. Favicon of https://pinkchu.tistory.com BlogIcon 소녀♡ 2009.03.16 11: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영화~~~
    보고 싶어요 ^^

    전 갠적으로 녹차를 좋아해요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42 신고 address edit & del

      취향에 맞을 지 모르겠지만,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액션이나 사건이 거의 없은 밋밋한 영화라는 사실은
      염두에 두셔야 하실 듯...^^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4371 BlogIcon Curtis 2012.05.28 11:22 address edit & del

      You mean I don't have to pay for expert adivce like this anymor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7156 BlogIcon Hyacinthe 2012.05.30 12:51 address edit & del

      And I thought I was the sesbnile one. Thanks for setting me straight.

2009.03.14 15:37

모나리자 패러디


 
최초의 모나리자 패러디(1919). 마르셀 뒤상의 L.H.O.O.Q (Marcel Duchamp, L.H.O.O.Q. )
 


















이미지 출처:http://www.megamonalisa.com/
                 http://en.wikipedia.org/wiki/Mona_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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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3.14 17: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핫.... 정말 재미있는 패러디들이네요.
    하지만 마이클잭슨 지못미...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4 19:27 신고 address edit & del

      마이클 잭슨이 최고의 가수이지만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3.14 23: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나리자가 몽둥이 들고 올거 같은데요...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5 00:17 신고 address edit & del

      모나리자가 살아있다면 엄청 열받긴 하겠지요^^

  3. Favicon of https://kkuldanji.tistory.com BlogIcon 마음의꿀단지 2009.03.15 15: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재밌는 패러디네요..

  4.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6830 BlogIcon Maurin 2012.05.28 02:51 address edit & del reply

    This is crystal clear. Thanks for tiakng the time!

2009.03.12 23:35

최악의 짜파게티

요즘 이 치료를 받고 있는 관계로 면류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사실 이 치료를 받고 얼마간 평소 먹는 대로 아무거나 먹다가 낭패를 당했습니다. 딱딱한 멸치 조림을 씹어 먹다 쌀톨 만한 이가 부숴지는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경각심을 갖고 면류, 두부 등 부담없는 것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는 짜파게티(와이키키 사전 참조: 스파게티 면에 짜장을 곁들인 고급 이태리식 중화요리) 를 해 먹었는데 완전 최악이었습니다. 이전에 만들어 먹었던 짜장면은 그런 대로 괜찮았는데, 짜파게티는 스파게티 짜장국이라 할 정도로  면과 소스가 따로 놀았습니다. 진득해야 할 짜장소스가 국처럼...... 그기다 소스의 흡수를 강력하게 거부하는 들익은 듯한 빤질빤질한 스파게티 면...... 아무튼 맛과는 관계없이 짜파게티라는 이름의 괴상망측한 전대미문의 요리(?)를 올려 봅니다.
 
 



짜장 소스가 거의 미끄러질 정도로 반질거리는 스파게티 면. 짜장소스와  친하게 어울리지 않고 따로 놀았다







 걸쭉한 스파게티 소스처럼 되어야 하는데 물의 양이 많은 데다가 전분이 더해지지 않아  소스가 아닌 완전히 '짜장물' 이 되었다. 스파케티 국수에 고명으로 짜장 건더기를 올려놓은 느낌이다. 





위의 글에도 불구하고 위의 사진에서 맛의 포스를 느낀다면 너무 허기가 진 상태이거나 설명없이 사진만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악의 짜파게티, 거의 엽기적인 짜파게티였습니다. 다음에는 짜파게티를 성공시키고 난 뒤, 뒤 이어 마카로니에 짜장 소스를 얹어 먹는 '짜장로니' 를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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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9.03.13 00: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자야되는데 '짜장로니'에 뒤집어지다 갑니다ㅠ

    • Favicon of http://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4 14:31 address edit & del

      짜장로니라고 하는 것 보다 '짜카로니' 라고 하는 게 좋은 것 같네요^^ 맛없는 음식으로 고문한 것 같아 살짝 미안한 감이...--;;

  2. Favicon of https://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3.15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짜...장물 ㄷㄷㄷㄷㄷㄷㄷㄷ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44 신고 address edit & del

      짜자 소스가 너무 묽어서 실패했지만
      스파게티 소스처럼 진하게 소스를 만들어 드시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Favicon of http://islet982.egloos.com BlogIcon annie 2009.03.16 09:44 address edit & del reply

    새로운시도를 좋아하시는 분이군요. :)
    아마 서양과 동양이 서로 궁합이 안맞나봅니다.:)
    그래도 올리신 사진 보니 짜장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믹스업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시작한주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6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새로운 시도라기 보다는 새로운 포스팅거리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먹는 것이니까 일석이조고 말이죠^^
      예 저도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egg.pe.kr BlogIcon egg 2009.04.06 20: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스파게티와 짜장은 서로 친하지 않은가 봅니다. ^^:

2009.03.11 19:08

재미있는 모양의 전차들(Hobart's Funnies)



Hobart's Funnies는 영국의 79 기갑 사단(the United Kingdom's 79th Armoured Division 또는 영국 육국 공병대(the Royal Engineers)에 의해 2차 대전 중에 사용된 많은 수의 유별나게 변형된 전차들입니다. 주로 처칠 전차( the Churchill tank ) 나 샤먼 전차(the Sherman tank) 를 변형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변형된 전차들은 주로 전차의 형태와 용도를 대체로 갖추고 있는 것과 공병용이나 요새 파괴용등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영국 79기갑 사단 배지



차 례

1. AVRE(Armoured Vehicle, Royal Engineers )
   1) with Bobbin
   2) with
Fascine
   3) with The Small Box Girder (SBG)
   4) with Bullshorn Plough

2. Crocodile
3. ARK(Armoured Ramp Carrier)
4. Centaur Bulldozer
5.
Armoured Bulldozer
6.
LVT "Buffalo"
7. Crab
8.
DD tank
9.
BARV


 




1.AVRE

AVRE(Armoured Vehicle, Royal Engineers )은 독일군의 방어요새를 공격하기 위해 변형된 처칠 탱크입니다. 승무원은 두명의 영국군 공병들이었는데, 그들은 AVRE의 양측면의 해치를 통해 쉽게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AVRE는 주포(main gun)가  Petard Spigot Mortar 로 대체되었습니다. 이것은 사정거리 150야드(137m), 무게 40파운드(18kg)의 고성능 폭약이 장착된 포탄( Flying Dustbin 이라고 별칭됨). 'Dustbin' 은 노상 바리케이트나 벙크와 같은 콘크리트 장애물들을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무기는 외부에서 재장전 - 잠금쇠를 열고 전차의 차체로부터 포신( the mortar tube ) 안으로 포탄을 넣음으로써 - 되어야 했기에 특이했습니다. AVRE는 또한 다른 도구들을 운반하고 작동하는데 사용되었다. AVRE 운반하면서 사용한 기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Bobbin(얼레)
상륙시 차량들이 진흙 등에 바지지 않도록 길을 내어주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보빈을 부착한 처칠 AVRE (Churchill AVRE with a bobbin)




Fascine
와이어로 묶은 한 묶음의 막대들이나 나뭇가지들. 고랑을 채우거나 받침대를 만들어 물을 건널 수 있도록 해준다.


Fascine을 실은 AVRE




The Small Box Girder (SBG)
최대 30도 경사에 놓을 수 있는 작은 기습용 다리


The Small Box Girder (SBG)의 실전 예(An SBG (used as ramp, centre) and Churchill AVRE (right) at 'Nan White' Beach at Bernières-sur-Mer during the Battle for Caen)




Bullshorn Plough
일종의 지뢰 파괴용 쟁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은 최초로 개발된 영국 79 기갑 사단의 AVRE가 아닌, 자료 사진으로 미군의 지뢰 게거용 쟁기를 장착한 전차입니다.

미군 M1A1 Abrams 전차(U.S. Army M1A1 Abrams tank with mine plow from 1995 or earlier)




2.Crocodile: 차체의 기관총을 대신에 화염방사기를 탑재한 처칠 전차


Churchill Crocodile

 



3. ARK(Armoured Ramp Carrier): 전차의 양끝에 확장할 수 있는 경사로를 가진 터렛이 없는 처칠 전차







4.Centaur Bulldozer:  크롬웰 전차에 블로저 날이 장착된 터렛이 제거된 장애물 제거용 전차









5. Armoured Bulldozer : 해안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파편을 치우고 폭격으로 생긴 웅덩이를 채워서 길을 만드는 입무를 수행합니다.







6. LVT "Buffalo" : 미군의 LVT4의 영국식 버전. 수륙양용 상륙용 차량

 






7. Crab : 대지뢰 전차

 

 


 

8. DD tank:   수륙양용 쎄먼 전차 또는 발렌타인 전차. 해안에서 몇 마일 떨어진 상륙 선박에서 내려진 후 해안으로 이동하여 해안을 공격하는 보병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9. BARV (Beach Armoured Recovery Vehicle): 방수가 되어있고 포탑이 높고 무장된 큰 구조물로 대체되어 있는 쎄먼 M4A2( Sherman M4A2 tank) 전차.  9피트(2.7m) 깊이 물 속에서  파손되거나 진흙에 빠지거나 해안으로의 접근을 방해하는 차량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셰먼 BARV는 79기갑 사단이 아니라 the Royal Electrical and Mechanical Engineers 에 의해서 개발되고 작동되었기 때문에 "Funnies'라고 할 수 없습니다.

  




* 내용 참고 및 이미지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Hobart%27s_Fun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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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3.12 02: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포크레인의 친구같이 생긴 전차들이 많네요...
    전차라기보다 참 실용적인 도구들 같아 보여요...^^
    원래 탱크가 다목적인건가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2 19:10 신고 address edit & del

      농기구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죠^^
      아무튼 무기들이 모두 농기구가 되는 그날까지...

  2. Favicon of https://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03.12 23: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정말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차가 만쿤요!~~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12 23:3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알아 보면서 많은 종류에 놀랐습니다^^
      내일 금요일 주말이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2009.03.10 19:49

2MB와 DDR, 그리고 닌텐도



2MB와 DDR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DDR 이 무엇이냐구요? DDR은 Dance Dance Revolution의 약자라는 건 삼척 동자도 다 잘 알겁니다. 괜히 띨띨한 놈이라거나 3D를 잘 못 썼다거나 하는 농담은 삼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DDR은 쓰나미가 아닌 일본의 코나미(KONAMI)사의 댄싱 무대를 제공해 주는 오락 기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댄스 관련 게임기기(아래 사진) 라는 건 다 아실 겁니다.
 

 
DDR 로고




2MB 의 음악적인 혼이 담긴 DDR



이 코나미사의 DDR 음악을 맡은 사람들 중에 2MB, 즉 유이치 아사미가 있는데, 그의 음악이 DDR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음악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MB는 Yuichi Asami 가 곡을 발표할 때 쓴 가명입니다. 아래의 캡쳐이미지는 DDR 과 2MB의 깊은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DDR 하면 2MB 가 무조건 반사적으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정말 DDR 하면 2MB가 자동적으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2005년에 닌텐도의 GAMECUBE용 비디오 게임용으로 코나미와 닌텐도가 손을 잡고 공동 개발한 Dance Dance Revolution with Mario 가 첫 선을 보입니다. 그런데 2MB는 이 Dance Dance Revolution with Mario의 음악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왜, 2MB는 이 마리오 버전에는 참여하지 않았을까요? 오 마이갓~~ !2MB가 코나미 - 닌테도 간의 합작 프로젝트인  Dance Dance Revolution with Mario에 참가하지 않다니요~~. 자신의 음악적인 영역을 닌텐도로 넓히는 데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붉은 색깔과 흰색의 코나미와 닌텐도 로고는 일본의 국기를 상기시킨다.



혹 2MB가 닌텐도와 코나미의 Dance Dance Revolution with Mario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어쩌면 2MB는 유치한 닌텐도 게임기에 자신의 음악을 싣는 것이 싫었을 지 모릅니다. 적어도 DDR 정도가 되어야지, DDR 정도로 스케일이 커야지, 닌텐도사의 아이들 게임기에 음악을 부수적이고 장식용으로 넣는 다는 것이 영 마뜩찮았을 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닌텐도가 유치했던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 2MB가 마리오가 등장하는 게임기용 음악을 유치하다는 이유로 작곡을 거부했다면 적어도 음악적인 소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음악 제작에 참여했다고 해도 음악적인 소신을 버린 것은 아니겠지요.

 아무튼 DDR의 2MB가 Dance Dance Revolution with Mario with Mario의 음악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 참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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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axxstyle.tistory.com BlogIcon PAXX 2009.03.26 18: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PS1용 DDR Disney's Rave나 N64용 DDR Disney Dancing Museum 같은 경우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위드 마리오라는 테마로 마리오 곡들로 채워져 있으니 특별히 참여할게 없는거죠. :)

  2. 지나가던1인 2010.01.13 14:46 address edit & del reply

    에 Disney's RAVE에 U1-ASAMI/TOMOSUKE닉으로 It's a Small World (Ducking Hardcore Mix)랑 ELECTRICAL PARADE (Retro Future Mix) 2곡을 리믹스해서 참여했습니다. 그래봤자 일렉트로퍼레이드 리믹스는 완벽하게 토모스케풍곡이니 재껴두고, 2MB닉을 않쓰고 하드코어성리믹스곡을 낸건 이 리믹스가 유일하죠 뭐 2MB의 곡장르를 하드코어류로 한정하기에도 뭐하지만요

    글고 Mario MIX (영판)엔딩크레딧을 보니까 사운드디렉터에 U1-ASAMI 있습니다 참여 않한거 아니네요 'ㅅ' 원래부터 CS가정용 사운드디렉터였고 윗분말씀처럼 마리오곡만으로도 딱히 부족할게 없으니까 곡작업엔 참여 않한듯합니다.

2009.03.06 17:55

독일인들을 웃게 한 대운하(퍼온 동영상)



이 동영상을 보는 순간 저 자신이 얼마나 우물 속의 개구리 같은지......정말 부끄러워 말문이 막히더군요......




동영상 출처:http://milyung.tistory.com/entry/독일인들을-웃게-한-대운하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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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9.03.10 12: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왜 사냐건 그냥 웃지요 :)

2009.03.05 20:26

부끄러운 법치주의



최근의 전여옥 폭행에 대해 그녀가 얼마나 다쳤는지,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시비를 걸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녀가 누구에게 맞았고 왜 맞았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생각도 없다. 아니 나는 전여옥이란 인간 자체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싶은 생각은 더 더욱 없다. 그녀가 국회의원인지, 그녀가 <일본은 없다>라는 책의 표절 문제로 시끄러웠다는 사실도  내 알바가 아니다. 그런 걸 알 바에야 잠이나 자는 게 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녀의 폭행으로 인해 왜곡되는 경찰 수사의 방식에 대해서는 관심의 정도를 넘어 분노를 갖지 않을 수가 없다.(이전 전여옥의 사이코패스 발언도 전여옥이란 인간 그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녀 발언의 심각성 때문이었다)  폭행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폭행의 현장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치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인 전여옥의 말만 일방적으로 듣고 70에 가까운 할머니를 '구속' 했다는 것은 형평성을 잃고 있거니와 법치주의를 망각한 처사가 아닌가 한다.

도피의 우려가 없을 뿐더러 68세라는 노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구속하고 강호순 사건에 버금가는 경찰력(50명)을 동원하여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 수사본부' 를 차렸다고 하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국회에서 국회의원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불행이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나 국회의원이던, 일반 서민이던, 장애우이던,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법치주의가 아닌가? 법 앞에서 모든 이들이 평등한 것이다. 그럼에도 전여옥의 명예만 지키려는 경찰의 모습을 보면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분노와 함께 모멸감을 느낀다.

또한 경찰은 폭행 현장에서 찍은 비디오를 입수하고도 전여옥의 명예를 고려하여 공개할 수 없다고 하니 수사의 객관성을 의심받고 있는 경찰로서 오히려 객관성을 거부하는 꼴이며 전여옥의 명예만 명예인지 되묻고 싶다. 수사의 객관성을 의심받고 있는 경찰로서는 이 동영상이 객관성을 확보하고 경찰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는 호재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신뢰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법치주의는 진보와 보수의 여부를 떠나 거스를 수 없는 민주주의의 원칙중에 원칙이다. 경찰은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이념적인 색안경도 끼어서는 결코 안된다.  

경찰은 지금이라도 피해자의 진술만 받아들여  일방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균형감있고 객관성이 있는 수사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언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사건에 대한 진술이 이토록 엇갈리고 있다. 목격자나 동영상등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이 보도만으로는 진실을 가려내기가 힘들다.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겠다고 당당하게 나서고 있다. 위 기사에 의하면 경찰이 전여옥의 말만 듣고 이씨를 구속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뒤늦게 확보된 동영상에 의하면 사건이 발생한 당일 집단 폭행이었다는 일부 보도의 내용이나 전여옥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전하고 있다. 








경찰은 동영상 공개를 하지 않음으로써 수사의 객관성은 물론 경찰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 경찰은 동영상을 공개하여 수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졌음을 밝혀야 한다. 또한 전여옥의 명예만이 명예인지, 전여옥의 명예가 법치주의 보다 상위에  있는 것인지 분명히 밝혀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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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06 12: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관심을 두기가 좀 그러네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6 17:59 신고 address edit & del

      관심 두기 조차 부끄러운 정도의 참 뭐한 일입니다~~

2009.03.04 23:07

다시 듣는 타이타닉 밴드 & 음악


타아타닉호 하면 아마도 셀린 디옹이 부른 주제가와 디카프리오가 떠오를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그 잘 생긴 디카프리오 보다는 주제가가 더 인가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침몰이라는 비극보다도 오히려 이상할 만치 연인들에게는 아주 달콤한 사랑의 연가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비극을 초월하는 애틋한 사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www.sarimuseum




그러나 영화라는 가상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에서는 타이타닉호의 침몰과 함께 떼놓을 수 없는 음악이 있습니다. 물론 영화에서도 이 음악이 연주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었습니다. 바로 타이타닉호 밴드 또는 오케스트라이며, 그들이 연주한 Nearer, My God, to Thee 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상충되는 추측이 존재하지만 말입니다(아래의 글에서 이러한 추측들을 언급하고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타이타닉호의 밴드




타이타닉과 관련된 가장 유명한 이야기들 중에 하나는 밴드에 대한 것이다. 1912년 4월 15일에 월리스 하틀리(Wallace Hartley)가 이끄는 타이타닉호의 8인조 밴드(8인조 밴드라고 하지만 사실은 완전히 분리된 두 그룹이었으며,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간대에 5인조, 3인조로 연주를 했다)는 승객들을 차분하고 밝게 하려고 일등급 라운지에 모였다. 후에 그들은 배 갑판의 앞쪽으로 나아갔다. 밴드는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되었을 때도 음악을 계속해서 연주했다.




Wallace Hartley, 밴드의 리더






밴드 멤버들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고, 그들의 마지막 노래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있었다. 일등급선실의 캐나다 승객인 베라 딕 여사(Mrs. Vera Dick)는 연주된 마지막 노래가 찬송가 “"Nearer, My God, to Thee." 였다고 주장했다. 하틀리는 만약 침몰하는 배 위에 있다면 "Nearer, My God, to Thee." 가 그가 연주하게 될 노래들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한 친구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워터 롤드(Walter Lord)의 책 A Night to Remember이 배가 침몰하기 직전 "Autumn"을 들었다는 무선 교환원 해롤드 브라이드의 설명을 대중화시켰다(popularized). 브라이드는 "Autumn" 이라고 불리는 찬송가이거나 또는 그 당시에 인기곡인 "Songe d'Automne" 둘 중 어느 하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드는 타이타닉이 침몰하는 순간에 밴드에 가까이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이다. 딕 여사는 1시간 20분 일찍 구명보트로 떠났기 때문에 밴드의 마지막 곡을 듣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최후의 연주곡(swan song)으로 "Nearer, My God, to Thee"을 연주한 사연은 아마도 1906년에 캐나다에서 광범위한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SS Valencia호의 난파로부터 기원한 신화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이 신화가 딕 여사의 회상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된다. "Nearer, My God, to Thee." 에 대한 두 가지의 다른 음악적인 곡들이 있다는 것이 또한 주목되어져야 한다. 하나는 영국에서 인기가 있었고 다른 하나는 미국에서 인기가 있었는데, 그 둘은 아주 유사했다. 크리프톤 웹(Clifton Webb)이 주연한 1953년작 Titanic은 미국 곡을 사용한 반면, 1958년에 제작된 영화 A Night to Remember은 영국의 곡을 사용했다.




Nearer, My God, to Thee(영국 곡) 1958년 A Night to Remember 중에서





Nearer, My God, to Thee(미국곡), 1997년 타이타닉


*위의 이미지들은 영문위키피디아와 http://www.titanic-titanic.com/titanic_band.shtml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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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zetham.net BlogIcon 세담 2009.03.05 10: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큰 감동과 존경을 갖게한느 밴드입니다.

    마스터부터 모든 대원의 이야기는
    지금도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하지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6 17:45 신고 address edit & del

      세담님 잘 지내시죠^^
      예 그렇습니다. 여전히 감동과 존경심을 갖게 하는
      분들입니다. 타이타닉의 소중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06 1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렇게 판단을 내릴수 있다는것도 대단한데...
    존경스러운 분들이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6 17:47 신고 address edit & del

      침몰하는 배 위에서 승객들을 위해 함게 음악을 연주한다
      는 것이 정말 감동과 존경심을 갖게 합니다.

  3. Favicon of https://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9.03.08 18: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네요.

2009.03.04 00:28

삼겹살 데이를 맞이하여.....

삼겹살 데이를 맞이하여 이전에 올렸던 [삼겹살의 세계화를 위하여]를  다시 한 번 더 올립니다.



삼겹살 예찬론


이 삼겹살 구이는 뉴욕 맨하탄의 슬럼가의 흑인들, 히스패닉계들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만약 맨하탄의 흑인, 히스패닉 거주 구역에 삼겹살 구이집들이 생긴다면 범죄율도 덩달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얼마전에 찍어 놓고 이제야 올리는 사진입니다. 사진을 제때에 정리를 안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네요^^ 삼겹살을 오랜만에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이상할 정도로 말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랬을까요? 소주 한 잔 걸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최근에 몸이 영 시원찮아서요. 밥 반찬으로 만원어치를 샀는데 양으로 만족하기에는 어림도 없더군요. 다음에는 한 2만원 정도 구입해야겠습니다.

삼겹살 구이는 정말 예찬할 만한 서민들의 음식입니다. 사실 서민들의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가난하거나 부자거나 누구에게나 일반화된 음식입니다. 문제는 이 삼겹살의 맛을 알면서도 서민적인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슬프긴 하지만 말입니다. 도대체 그들은 누구일까요? 어떤 뇌구조를 가지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삼겹살 구이를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바로 삼겹살 구이의 글로벌화가 그것입니다. 이 삼겹살 구이가 세계적으로  보편화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이 아니겠습니까? 베이컨 등 비슷한 음식이 있긴 하지만, 상추, 김치, 파조래기, 고추장 등의  부가적인 재료들이 곁들여저  맛은 한국적인 맛을 발산할 것입니다. 음식만이 아닙니다. 그기다가 소주 한 잔 결들이면 또 어떻습니까? 녹녹치 않는 세상사를 벗어나 삼겹살에 소주에 이런 저런 이야기는 어느새 구름위에서 노니는 쾌락으로 전이되면서 가슴에 쌓인 근심 걱정 눈 녹듯 사리지는 체험을 서민들이라면 누구나 해보지 않았습니까?

대부분의 한국 음식이 그렇지만, 삼겹살을 먹는 자리 또한 개방적이고 격식이 파괴되는 공간입니다. 누구나가 함께 불판에 마늘과 버섯을 집어 넣고, 함께 뒤집고, 불판 위에서 소주 잔이 맞 부딪칩니다. 빙 둘러 앉아 먹는 가운데 서로 몸을 부딪기고, 어깨를 맞대고 격의와 허레를 털어냅니다. 얼마나 좋은 자리입니까?




한 번 상상해 봅시다.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에 있는 삼겹살 프랜차이즈 점에서 소주와 곁들여 삼겹살을 먹는다고 말입니다. 참 유쾌해 지지 않습니다. 불판에 익는 삼겹살과 마늘, 버섯,두부등을 올려놓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말입니다. 생각만 해도 유쾌해집니다.  저는 오바마 대통령이 삼겹살과 소주가 참 잘 어울릴 것 같이 여겨집니다.

아니 사실 이 삼겹살 구이는 뉴욕 맨하탄의 슬럼가의 흑인들, 히스패닉계들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만약 맨하탄의 흑인, 히스패닉 거주 구역에 삼겹살 구이집들이 생긴다면 범죄율도 덩달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왁자지껄한 웃음 소리와 함께 흉가가 되다시피한 범죄의 온상이 되어버린 흑인 거주 구역에 생동감이 넘치지 않을까요. 저는 이 발상을 언제가 꾸었던 제 꿈에서 얻어왔습니다(이 꿈 이야기는 좀 따로 적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맨하탄에는 한국인 식당들이 많습니다. 저는 한 갈비집에서 갈비탕을 한 번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뉴욕의 맨하탄의 서민들이 집중되어 있는 슬럼가들에 삼겹살집들이 들어서서 흑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제공해 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서민들은 전세계적으로 있지 않습니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부유층을 공략해야하기도 하겠지만 서민들을 공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맥도날드나 KFC 등이 그런 것이 아닙니까? 어디 삼겹살과 햄버거를 비교할 수 있을까요. 특히 미국의 중심인 뉴욕의 맨하탄의 흑인들과 히스패닉을 그 맛과 분위기로 녹여버린다면 전 세계적인 서민 음식으로 등장하지 않을까요. 미국을 사로 잡아 버리면 전세계를 쉽게 사로 잡을 수 있겠지요. 이것이 언젠가 제가 꾸었던 꿈이기만 할까요?

뉴욕 맨하탄의 흑인들과 히스패닉들이 삼겹살 구이판에 둘러 앉아 삼겹살을 함께 구우며 소주잔을 돌리는 이 서민적인 모습은 아무리 상상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상추에 잘 읽은 삼겹살을 올리고 그 위에 양념장과 파조래기, 그리고 마늘 한쪽을 더해 입으로 삼키는 뉴욕 맨하탄의 서민들의 모습들......맛에 녹고 분위기에 취하는 삼겹살의 그 진미와 함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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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3.04 01: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오늘이 삼겹살 데이였었군요...^^:;;;
    그보다 새벽시간에 군침도는 삼겹살 사진을 보니... 넘 먹고 싶네요... +_+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4 20:03 신고 address edit & del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삼겹살은 가끔씩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밥 반찬으로 조금 구워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2. Favicon of https://projectsoma.tistory.com BlogIcon SoMa_LD 2009.03.04 02: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랬군요.
    전 어제 먹었는데 진안 흑돼지 삼겹 ^^/
    근데 사진의 삽겹살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4 20:05 신고 address edit & del

      흑돼지 삼겹살이 맛있긴 더 맛있죠^^ 제가 사진을 좀
      괜찮게 찍은 건가요^^;;

  3.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3.04 09: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남자라서 죄송한 저 다녀갑니다.^^
    어제 삼겹살&목살 먹었습니다.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아침 안먹고 왔는데..왜 이 포스팅을 클릭했을까 후회하고 돌아갑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4 20:07 신고 address edit & del

      필명이 너무 예쁘서 여자분인줄 알았어요^^;;
      아침은 꼭 챙겨드시구요, 항상 즐겁게 생활하시는 모습
      보기 좋으십니다^^

  4. Favicon of http://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9.03.04 14:56 address edit & del reply

    아놔... 치과의사가 고기 씹지 말랬는데... 술은 금물이랬는데...ㅠ
    컴속의 나님, 처음으로 쵸큼 밉습니다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4 20:12 신고 address edit & del

      freesopher님, 어찌 이런 우연의 일치가~
      저도 이 치료 받고 있습니다. 떼운 것
      긁어내고 씌운 것 벗겨내고 내일은 또 뽑아야 한다네요^^;; 제대로 먹지도 못하구요. 그러니 이번 한 번만 좀 이해를 해주시길......

  5. Favicon of https://zetham.net BlogIcon 세담 2009.03.04 16: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삼겹살의 글로벌화를 위해 꾸준히 먹어줘야겠습니다 ㅎㅎㅎ
    근데 삼겹살 값도 요즘 너무 올랐더군요~~
    좌우당간 소주와 삼겹살은 최고의 궁합이지요!!!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4 20:16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무리 생각해도 삼겹살 참 좋은 음식 같습니다.
      이 삼겹살을 세계인들이 즐겨 먹으면 좋겠습니다.
      삼겹살과 소주가 만들어 내는 인정 문화도 따라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3.05 13: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삼겹살 데이 하루 지난 그 다음날 먹었답니다. ^^;

  7. Favicon of https://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3.05 16: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바마대통령이 삼겹살을... 멋진데요. 한국민들 호감도 100% 상승할거 같은데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5 18:50 신고 address edit & del

      이상하게, 아니 자연스러운 건지 모르겠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의 전통 음식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된장에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2009.03.03 18:35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청년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청년




알제리의 살림 하이니(Salim Haini ) 라는 25세 청년은 못 먹는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그는 '모든 것을 먹는' 분야에서 아랍인 최초로 기네스 북에 이름을 올리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는 전구, 못, 종이, 프라스틱 등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고 합니다.



동영상 출처는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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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24015 BlogIcon Derya 2012.05.28 16:57 address edit & del reply

    I love raednig these articles because they're short but informative.

  2.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53449 BlogIcon Leslie 2012.05.30 11:33 address edit & del reply

    What a pleasure to find someone who thkins through the issues

2009.03.03 00:48

11.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진 칠면조가 왜 ‘터키 닭’ 이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1.음식의 역사 개괄

2. 인간은 어떻게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게 되었을까?

3. 사람들이 음식을 요리해 먹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4. 음식은 인구 증가와 도시팽창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5. 새로운 쟁기가 어떻게 십자군 원정의 불꽃을 일으켰을까?

6. 인도인들은 왜 암소를 신성시할까?

7. 채소와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유목민들에게 왜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8. 센 불 위에서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재빨리 볶아내는 중국식 요리법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9. 향신료를 찾아 탐험을 떠난 유럽인들이 어떻게 아메리카 주민들의 삶과 문명을 파괴했을까?

10. 통조림도 냉장고도 없던 시절, 몇 달씩 배위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11.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진 칠면조가 왜 ‘터키 닭’ 이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12. 20세기초 영국의 징병검사에서 41%의 청년들이 병역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13. 식품판매업자들의 사기행위와 불량식품에 정부와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 왔을까?

14. 외국에서 들여온 값싼 농산물이 과연 자국의 식량 상황과 경제에 이익이 되는 것일까?

15. 식량 생산과 환경 파괴, 과식으로 인한 질병과 굶주림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 


11. 남아메리카에서 전해진 칠면조가 왜 ‘터키 닭’ 이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이미지출처는 여기입니다


“칠면조가 어떻게 ‘turkey' 라는 영어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는 무성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가사의한 일로 남아있다. 가장 그럴듯한 대답은 동부 지중해 연안으로 무역여행을 하면서 항해 중에 스페인의 세비야 항에 늘 기항했던 ’터키 상인들‘ 에 의해 칠면조가 유럽에 처음 도착했고(1523-1524년경), 이후에 곧바로 영국으로 전해졌다는 것이다. 영국인들은 그것의 멕시코 이름인 ’uexolotl' 을 알지 못했거나, 단지 발음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그냥 ‘터키새(turkey-bird)' 라는 별명으로 불렀던 것 같다.”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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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3 18: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2229 BlogIcon Olga 2012.05.28 17:50 address edit & del reply

    I had no idea how to approach this berofe-now I'm locked and loaded.

  3.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1451 BlogIcon Kaleb 2012.05.30 14:28 address edit & del reply

    Posts like this birghetn up my day. Thanks for taking the time.

2009.03.01 14:10

백댄서즈(バックダンサ-ズ, 2006)




이미지 출처는 여기입니다.



백댄서즈(バックダンサ-ズ, 2006)


젊음은 방황의 시기다. 수긍할 수 없는 기성세대에 대한 실망이나 분노에서 기인하는 바가 클 것이다.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지만 조여 오는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거대한 사회의 구속에 반항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질풍노도의 시기이고, 주변인의 시기이며, 이유없는 반항기라 낙인 아닌 낙인이 찍히는 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백지에 가까운 시기이기도 하며 순수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상에 목말라하며 현실의 속됨에 야유를 보낸다. 아무리 불완전하고 비현실적이며 하찮은 사색의 결과에서 싹텄다고 하더라도 이상이야 말로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


이러한 현실과 기성세대, 다른 무엇들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배출구 없는 막막함으로 다가올 때 그 막막함은 폭력이나 환각이나 환상, 그리고 예술이 되곤 한다. 마약이나 섹스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수단이 되고, 혁명안 파괴가 분노를 잠재우는 도구가 된다. 또한 예술을 통해 기성의 가치관에서 이탈하려는 노력을 한다. 예술은 환각과 결합하는 경우가 흔하다.


백댄서즈는 바로 이런 젊음이들의 영화이다(사실은 이런 젊음을 가장한 영화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상업주의의 스타 탄생의 경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대한 상업주의와 자본주의에 비록 달걀을 던지는 격이지만 그런대로 의미있는 몸부림처럼 보인다. 상업주의라는 바위가 워낙 견고하다 보니 이 정도도 가상하지 않을까?). 이런 젊음만이 아니다. 또한 나이를 초월해서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늙은 젊은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느 사회에서나 기성세대의 대오에서 낙오한 늙은 젊은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젊은 백댄서들에게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미지 출처는 여기입니다.



이 애 젊은이들과 늙은 젊은이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예술이다. 영화의 제목이 <백댄서즈(Backdancers)>이므로 이 영화는 백댄서들을 구성하는 젊은 멤버들이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록밴드를 구성하는 늙은 멤버들 또한 한물 간(?) 밴드라는 의미에서 영화의 제목과 상응할 수 있다고 보여 진다. 그들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교류하고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고 서로 이해하는 것은 바로 예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더 나아가 백(back) 이라는 ‘중심에서 벗어나거나’ ‘한물 간’ 존재라는 사실이다. 누구로부터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존재인 것이다.


특히 백대서들의 멤버들이 춤이라는 예술을 선택한 것은 자유로움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자기 의지에 의한 삶이라는 측면에서 그렇다. 따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백댄서인 자신들의 존재 가치가 위축되고 상실되는 것은 그들의 자유로운 삶과도 밀접하게 관계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그들의 자유라는 것이 도덕이나 선, 악 등의 사회 관습적인 가치판단에서 볼 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이라 할 수 있을 지라도 그것 자체로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한 개인이 자유롭고 싶다는 그 사실 자체는 개인이 처한 상황의 맥락이 좀 더 더해진다면 그 자유의 추구가 더욱 구체화 될 것이다. 그들이 가출을 하면서, 호스티스 생활을 청산하면서, 사회로부터 받는 개인적인 수치심에서 모델을 그만두면서 선택한 춤을 더 이상 추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의 선택과는 관계없는 부자유한 삶을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현실적으로 판단해 볼 때, 그들에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인기를 누리고,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그들의 사적인 자유에도 제약이 올 것은 분명하니까 말이다. 이것은 늙은 젊은이들이 젊은 시절 인기의 절정에서 음악을 그만 둔 사연을 추측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유로서의 예술(춤)이 너무 상업주의와 결합되는 것도 자유의 성격을 회의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그들이 진정으로 좋아서, 바래서 하는 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그것은 영화를 보는 감동이나 의미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지금까지 이 영화의 인상을 두루뭉술하게 적어 보았다. 이 글이 너무 자의적인 생각에 근거해 적었다거나 찬사 일변도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이 영화를 단순한 오락이나 상업주의 영화라고 해도 맞는 말이다. 또한 작품성 자체에도 야박한 점수를 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회의 변두리에서 선택의 여지없이 살아가야하는 삶보다, 비록 백댄서이기는 하나 자신이 선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적어도 이 영화가 우리의 일상과 우리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미덕 정도는 있지 않을까? 특히 우리의 교육과 우리의 부모들에게도 의미있는 교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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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3.02 13: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젊음을 되돌이켜 보면, 방황할 여유도 없었던 듯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방황은 합니다만... ^(^ ....ㅎ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2 22:30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마 초하님께서는 방황하실 여유가 없을 정도로
      열정적인 삶을 사셨나 봅니다^^ 이제 늦게 시작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