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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역사에 흔적을 남긴 배들 정복의 역사를 이야기 하자면, 기동성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칭기즈 칸의 제국은 기병의 기동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몽골제국의 쇠락은 유목민의 삶에서 정착을 택한 삶의 방식 변화에서 이미 그 싹을 잉태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원나라, 킵착한국, 일한국 등은 유목민의 기동성을 상실하고 정착을 선택함으로써 숫적으로 열세인 몽골의 몰락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히틀러의 전격전(Blitz)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히틀러의 전격전(Blitz)은 몽골군의 군사전술에서 차용한 것으로 용어의 뜻 그대로 기동성괴 집중성을 의미합니다. 몽골군의 전술과 관련하여 또 재미있는 것은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침공에 쏘련이 보여준 전술, 즉 점령지를 태우고 후퇴하는 .. 2009. 3. 26.
수염난 돼지를 아시나요? Bearded Pig입니다. 수염난 돼지라고 하면 되겠죠. 돼지는 애완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분분 인간을 위해 식용으로 존재합니다. 돼지하면 미련하고 먹는 것만 밝히는 동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 다지고 보면 이러한 편견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측은함을 느낄 수 밖은 돼지의 운명입니다. 이 분은 Bearded Pig 와 너무나 닮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http://en.wikipedia.org/wiki/Bearded_Pig 와 http://en.wikipedia.org/wiki/World_Beard_and_Moustache_Championships 입니다 2009/03/18 - [알아봅시다] - 돼질라를 아시나요? 2009/03/09 - [분류 전체보기] - 수염난 돼지를 아시나.. 2009. 3. 20.
돼질라를 아시나요? 2009/03/18 - [알아봅시다] - 돼질라를 아시나요? 2009/03/09 - [분류 전체보기] - 수염난 돼지를 아시나요? 돼질라는 Pigzilla, Hogzilla 라는 말을 재미 삼아 바꾸어 본 말입니다. (Pigzilla, Hogzilla는 아래 사진들 중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돼지에 대해서 이렇게 흥미를 자극하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는 있지만 사실 돼지라는 동물을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전적으로 인간들의 식용을 위해 사육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또 대량 사육, 생산, 공급을 위해 종이 단일화 되면서 자연의 모습이 상실되고 있고요...... King Neptune (May 16, 1942 – May 14, 1950)은 1942-1946년 사이에 미국의 전함인.. 2009. 3. 18.
북유럽의 복지 국가 핀란드 북유럽의 복지국가 핀란드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념적인 갈등과 개인의 각성과 복지와 관련한 국민 의식과 관련하여 참 의미있게 본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은 http://www.mncast.com/pages/player/index.asp?mnum=5197013 에서 퍼왔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유럽의 문제아 핀란드 1부 : http://www.mncast.com/?4950617 유럽의 문제아 핀란드 2부 : http://www.mncast.com/?5197013 동영상 출처:http://www.mncast.com/pages/player/index.asp?mnum=5197013 200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