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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18:53

♥ 신문기사 그까이꺼, 대충 대충~~


영문판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보면 그 방대한 자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더불어 그 꼼꼼한 출처 표기와 관련 정보의 소개와 링크는 정말이지 신뢰를 갖게 한다. 어떠한 정보와 지식도 그러한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오류 또한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오류를 잡아내고 업테이트를 해가는 모습에서 더한 신뢰를 갖게 된다.  

그 하나의 사례로 '한글'이나 '김치'에 대한 영문 위키피디아의 검색 내용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글판 위키피디아를 능가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의 입장에서 보면 그 만큼 치밀하고 정성을 다해 번역하고 자료를 모았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번역을 할 필요가 없는 '한글'이나 '김치' 의 한글판 위키피디아의 경우는 번역의 번거로움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1차 자료와 2차, 3차 자료의 양과 질은 영문판 위키피디아에 미치지 못하는 것만 같아 안타깝다.

'김치'나 '한글'의 경우도 이러한 현실에서 영문자료에 대한 번역 자료인 경우는 상황이 더욱 안타까운 지경이다. 영문판 위키피디아가 '김치'에 대한 자료를 영문으로 번역해 옮긴 정성만큼, 한글판 위키피디아가 미국의 칠면조 요리나 스테이크에 대해 상세한 번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는 처럼 여겨진다. 사실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내용의 양에서 뒤처진다고 하더라도 그 질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준은 도달해야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즉, 꼼꼼한 출처의 표기와 관련 정보의 소개나 링크를 하는 배려 말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정보를 아무렇게나 취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더욱 안타까운 사례들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특히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신문의 기사가 최소한의 기본을 갖추지도 않은 체 버젓이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면서 기자들의 안일한 글쓰기가 곧 안일한 기자정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각설하고, 미국에는 두개의 yahoo 사이트가 있다. 하나는 yahoo 본사인 yahoo.com 이며 다른 하나는 yahoo! telemundo(telemundo.yahoo.com)이 있다. yahoo! telemundo는 미국내의 스페인어 야후 사이트이다. 이 yahoo! telemundo가 어디에 있는 가하면 플로리다(Florida)의 하얄리아(Hialeah)라는 곳에 있다. 

그런데 이 하얄리아라는 지명이 부산에 있는 하얄리아 미군부대를 떠오르게 했다. 순간적으로 플로리다의 하얄리아가 부대의 명칭으로 쓰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야후 코리아에서 '하얄리아'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자  그다지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지만  그중에 'DongA 디지털 스토리'(http://www.donga.com/fbin/output?rellink=1&code=af_&n=200506010331)가 하얄리아 부대에 대한 약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다. 아래는 바로 그 기사를 캡처한 화면이다.


 

위의 캡처 화면중에서 붉은 사각형 내 기사 부분을 보면 하얄리아의 부대명이 이 부대 초대 사령관의 고향 이름인 '베이스 하얄리아' 를 따서 지어졌다는 내용을 알 수 있다.

하얄리아(Hialeah)가 플로리다의 도시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 그와 유사한 '베이스 하얄리아' 가 있는지 약간은 의아했으나 'Base Hialeah' 'Vase Hialeah' 등으로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나 둘 다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Base Hialeah로 검색을 하자 별 상관없는 자료들이 나타났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Vase Hialeah로 검색을 하자 아예 자료가 검색되지가 않았다.


그래도 혹시나 '베이스 하얄리아' 라는 지명이 있을 지도 몰라 다음(daum)에서 '베이스 하얄리아'로 검색을 해보니 DongA.com 디지털 스토리의 그 연합뉴스 기사가 그대로 검색되어 나타났다. 잘못된 기사의 내용이 그대로 검색되는 것이 마치 불량식품이 수거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다음에서 '베이스 하얄리아'로 검색한 결과를 보여주는 캡처 화면이다.


 
다음에서 '베이스 하얄리아'로 검색한 결과. 잘못된 내용의 기사가 그대로 검색되어 나타난다. 어디에도 베이스   하얄리아에 대한 정보가 없다(캡처 화면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기사에 등장하는 '베이스 하얄리아' 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은 기자가 가장 기본적인 영문 표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정확한 정보를 버젓이 쓰고 있는 것이 언론의 현실이라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이런 사소한 것 하나에도 기본이 빠져있다면 다른 기사의 경우에는 어떠한지 미루어 짐작해 불 수 있지는 않을까? 만약 이 기사가 오류가 있다면 적어도 이 기사를 인용한 동아일보는 기사의 원래 작성자에게 기본적인 것을 물었어야 하고 그러고 나서 기사를 실어야 하는 것이 도리인 것이다. 기자와 언론에 기자 정신을 촉구한다! 


*아마도 추측컨데 '베이스 하얄리아' 는 '하얄리아 기지(미군부대)' 란 뜻인 것 같다. 이것을 기자가 '베이스 하얄리아' 라는 지명으로 쓴 듯 하다.

*실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실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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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8.09.29 01: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신문기사를 발로 쓰는 기자들이 한둘이 아니죠..

    저도, 기지를 뜻하는 베이스라고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9 01:55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사례들이 의외로 많을 것 같은데 문제는 단어가
      아니라 이야기 자체를 왜곡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겠죠.

  2.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8.09.29 14: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까이거 대충 제보 들어오면 고쳐주면 되지...라는 마인드인걸까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9 18:45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10.01 03: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함께 만들어가는 위키 사전은 그래서 더 의미있고,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0월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10.01 21:38 신고 address edit & del

      말씀대로 위키디피아 사전은 마치 자가 번식을 하는 아메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10월입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2008.09.28 02:17

MB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은 사주를 믿을까요?

아래의 월간중앙 기사는 MB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딜레머가 아닐까요? 사탄의 사주에 나타나는 이명박의 운세가 과연 신의 뜻과는 어떻게 일치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이 기사를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부정할까요? 아마 부정할 것입니다. 어떻게 철학관 원장이 예언한 사주를 하나님을 믿는 신의 양들이 믿을 수 있을까요?

대신, 아마도, MB 지지 기독교인들은 거룩한 하나님께서 지금은 MB를 시험함이요, 연단이며 시련을 내린 것으로 할 것이며 내일이라도 당장 MB에게 성령이 임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 될 것이로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련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사탄이 대한민국을 여전히 강력하게 붙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교하리라고 추측합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이 망하면 사탄의 유혹 때문이며, 대한민국이 흥하면 하나님의 자녀 MB 장로의 순교적인 리더 때문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경우에도 MB의 잘못은 없게 되는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비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이 기사는 정치적, 사회적으로는 물론이고 종교적으로 상당한 연구 거리가 될 수 있는 자료처럼 여겨집니다. 또한 방송과 언론의 입장에서도 사례 연구로 가치있는 자료로 여겨집니다. 우선 이 기사를 쓴 오흥택 기자의 종교가 무엇보다도 궁금하고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그가 사주를 믿는지의 여부 또한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 이 글은 그 관련된 자료들과 함께 계속 업데이트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주제들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개그의 주제나 술자리의 안주로도 유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기자와 정치권력과의 관계에 미치는 사주의 역할도 그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정신분석학도 끼어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권력의 손과 그 손을 맞잡고 있는, 그러나 또한 보이지 않는 정교하고 은폐된 권력 기생자들에 대해 그 휘황찬란한 무늬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초라하게 작아지고 우리가 크지는 즐거움으로 고함도 한 번 쳐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에 분노와 더불어 약간의 고마움을 표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어쩐일인지 중앙일보 인터넷 판에는 유료로 볼 수있는 월간중앙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그것도 무단전재나 배포를 금지한다는 문구도 없이 올려져 있습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캡처를 하고 올리려고 하다가 기사 출처만 올립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3314155.html?ctg=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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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9.28 19: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MB가 마녀사냥같은 유혹에 빠지지 말기를....
    월간중앙 기사거리가 마~~이 궁한가보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8 19:2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그런 게 정말 걱정입니다.
      철학관 홍보하려고 하는 걸까요^^

  2. Favicon of http://xnxx.dwc.cc BlogIcon xnxx 2011.08.18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이 흥미로운 항목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도 이렇게이 블로그와 다른 것들을 읽는 것처럼 언젠가는 곧 내 자신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완전히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09.28 01:19

MB, 내년까지 삼재...그래서, 뭐?

월간중앙 10월호에 참으로 기상 천외, 엽기적이며, 괴상망측한 기사가 올랐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MB 내년까지 ‘三災’2010년부터 빛 볼 운세” 로 조성우 삼공명리철학원장이 MB의 사주를 통해 MB정부의 앞날을 정밀하게 예언한 사주 결과를  월간중앙 오홍택 기자가 전해주는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불후의 기사입니다. 아래는 월간중앙 인터넷판 캡처 화면입니다(아래 캠처 화면의 기사출처는 http://magazine.joins.com/monthly/article_view.asp?aid=275964 입니다)
 

월간중앙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기사 일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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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iancee.tistory.com BlogIcon 피앙새♡ 2008.09.28 02: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앞으로 큰일이겠다 싶네요.
    옛날에는 흉년이 들면 다 임금탓이었는데, 요즘은 대통령 탓하면
    모두 국제경기가 나빠서 그렇다고 하니...ㅜ.ㅜ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8 02:24 신고 address edit & del

      혀나겅주님이라 불러야 할까요, 피앙새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피앙새님이라고 부를께요.
      못배운 백성들의 뜻도 아니고 배웠다는 기자들이 이런 걸 기사라고 쓰는 걸 보면 대한민국
      앞 날이 걱정입니다.

2008.09.27 17:55

MB, 내년까지 삼재...그래서?

국가를 개인사유화시키려는 발상도 아니고 이명박이라는 한 개인의 사주(점)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인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그래 MB가 삼재를 벗어나면 대한민국은 그냥 쭉 쭉 뻣어나간다 이 말씀인가!  

한 철학원장의 운세 풀이가 중앙월간의 고품격 기사가 되고 또 나아가 조선일보의 기사가 되는 꼴을 보면서 참 이것이 언론인가 한심스러울 지경이다. 화가 너무 치민다. 아직도 이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가 부끄럽고 언론 아부쟁이들이 부끄럽고 이런 저속한 기사에 속아 넘어가는  일부의 국민들이 불쌍하다.


*무단 전재나 배포를 금한다기에 제목 언저리 조금만 캡처했습니다. 직접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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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27 23: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움후화화화호화화하하하하하 국민을 웃길 줄 아는 신문이로세.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8 00:26 신고 address edit & del

      MB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은 이 사주 결과를 믿을까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2.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28 00: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건 좀 너무 했네요 =_ =

    사주를 기삿거리로 삼는 건 참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8 00:27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너무합니다. 이건 코메디지 어디 정상적인
      기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3. also 2009.05.27 17:16 address edit & del reply

    큰일이군요. 놈이 삼재에서 벗어나 활짝 핀다는 건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더욱 수렁과 도탄으로 빠진다는 이야기인데...

2008.09.27 14:21

제주도 돌하루방,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의혹의 제기

제주도의 돌하루방과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제주도의 돌 하루방과 이스터 섬의 모아이(석상)들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크기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형태는 유사성이 많아 보입니다. 모자까지 쓰고 있는 모습은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형태상의 유사성 뿐만 아니라 섬이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폴리네시안 원주민(이스터 섬의 인구 구성은 라파 누이(Rapa Nui)족이 60%, 칠레인이 39%, 어메리컨 인디언이 1%입니다. 추측컨데 모아이 석상을 만든 종족은 라파 누이족이라 생각되나 어메리컨 인디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들이 이스터 섬(일명 라파 누이 섬)의 모아이(석상)을 만들면서 자연을 황폐화 시키고 결국 식량 부족으로 서로를 잡아먹는 비극을 잉태하면서 이스터 섬을 몰락한 문명의 섬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스터 섬의 비극은 지구의 환경파괴에 대한 소중한 교훈이기도 합니다. 

*모아이(Moai) 는 그 자체로 석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종족의 명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모아이(Moai)이스터 섬의 석상, 또는 라파누이 섬 석상 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모아이 석상이라고 하면 의미가 중복된 것입니다. 제가 모아이 석상이라 표기하면서 모아이 족들이 만들었다는 잘못된 표기를 하였기에 수정하였습니다.

이스터 섬의 모아이(석상)가 먼저라면, 제주도의 돌하루방은 거대한 크기의 모아이로 인한 이스터 섬의 비극을 안 것은 아닐까? 그래서 그 현저하게 크기를 작게 한 것은 아닐까?  


제주도의 돌하루방이 먼저라면, 제주도에서 이스터섬으로 전해진 돌하루방이 점 점 크진 것은 아닐까? 그리고 비극속으로 빠져든 것은 아닐까? 



제주도 돌하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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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하루방
이미지 출처: http://kr.blog.yahoo.com/scham

 
 




이스터 섬 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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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쓴 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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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제주도 돌하루방과 이스터 섬 모아이(1) 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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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22 12: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자를 쓴 모아이 석상은 처음 보는군요. 재미있는 분석이세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2 21:59 신고 address edit & del

      인터넷을 검색을 보니 2006년 경 부터 이런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아마 학계쪽에서도 연구되고 있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22 15: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서태지 뮤직비됴에서도 여기 나왔는데..
    근데 그냥 비슷한거 아닐까요? 이거 아니어도 비슷한건 수도없이 많으니깐 굳이 연관성을 따지지 않아도 될듯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2 22:01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랬군요. 서태지 뮤직비디오 대해서는 몰라서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군요. 그래요, 굳이 연관성을
      따지는 것이 시간 낭비인지도 모르겠네요^^

  3.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23 00: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모아이 석상은 왠지 섬뜩해요 ㅜㅜ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4 20:05 신고 address edit & del

      모아이 석상으로 이스터 섬이 황폐화 되었다고 하니
      섬뜻한 기분이 듭니다.

  4.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9.23 16: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돌하루방을 싣고 이스터섬에 도착한 그들은
    앞선 문명의 이스터섬에 시기심을 느끼고....
    돌하루방의 멋진 자태를 보여주며
    그들을 부추긴다. "석상을 만들면 어떨런지...쫌"

  5.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8.09.23 20: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스터섬에 그런........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나요? 크헉....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4 20:08 신고 address edit & del

      모아이 석상 때문에 아주 비참한 일이 이스터 섬에서 벌어졌더군요.

  6. Favicon of https://funpick.tistory.com BlogIcon FunPick 2008.09.24 21: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그러고보니 비슷하네요. 전 이스터섬에 대해선 처음 듣는데, 좀 자세히 알고 싶어요. 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18:11 신고 address edit & del

      이스터 섬의 황폐화가 인류에게 큰 교훈을 준다고
      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충분히 알아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9.25 15: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 숨은 사연이 있었군요. 진실이 밝혀져야 하는 이유일 겁니다.

    나른한 오후입니다. 좋은 일 가득한 목욜, 좋은 주말 준비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18:18 신고 address edit & del

      무언지는 잘 모르지만 연관성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초하님, 좋은 저녁 되세요^^

  8. Favicon of http://makeyourlifehappy.tistory.com/ BlogIcon Dreaming Blue Sky... 2008.09.26 17:13 address edit & del reply

    일반적으로 석상의 의미는 주술적인 측면과 수호신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주술적이라고 한다면 결국 토템에서 유래된 것으로 볼 수 있는 데 질병이나 액을 회피나 치료를 위한 측면에서 활용된 것일 수도 있고 혹은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신의 형상을 본 뜬 것으로도 볼 수 있죠.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장승처럼 마을의 초입에 놓여 마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했을 수도 있고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7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모아이나 돌 하루방도
      그런 역할을 행하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9.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26 22: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맞아요 맞아...이 돌조각상을 보고 있으면 둘이 형제라 할만큼 많이 닮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모아이 석상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7 10:03 신고 address edit & del

      손과 발이 있는 돌하루방이 좀더 발달한 모습처럼
      보이는데...아무튼 너무 닮은 것 같아 연관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10. Favicon of https://goodlifegood.tistory.com BlogIcon 즐거운하루이야기 2008.09.27 11: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 서태지뮤직비디오에서 나와서 찾아보니깐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더군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9 01:09 신고 address edit & del

      즐거운님, 댓글 깜빡했네요.
      저도 다시 찾아 봐야 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s://nooegoch.tistory.com BlogIcon nooe 2008.09.29 00: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앗..쫌있다 올릴려고 하는 낙서에 이스터석상 얘기 들어있는데..^^;

  12. Favicon of https://inuit.co.kr BlogIcon Inuit 2008.10.01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자 쓴 모아이는 처음 보는데, 하루방과 닮아 보이네요.
    진시을 빨리 밝혀 주세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10.01 23:16 신고 address edit & del

      inuit님,
      그건 제 능력의 아주 먼 바깥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하루방과 모아이를 연결짓는 자체가 좀...
      진실 밝히는 것은 inuit님의 몫으로^^

      벌써 10월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항상
      좋은 날이기를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xnxx.dwc.cc BlogIcon xnxx 2011.08.18 08: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흥미로운 항목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도 이렇게이 블로그와 다른 것들을 읽는 것처럼 언젠가는 곧 내 자신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완전히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6967 BlogIcon Mukesh 2012.04.15 20:17 address edit & del

      Essays like this are so important to braodeinng people's horizon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92208 BlogIcon Michael 2012.04.17 12:33 address edit & del

      Hey, that post leaves me felneig foolish. Kudos to you!

2008.09.27 13:16

일본영화 음악 3곡(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좋아해)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은 개인적으로 아주 감동적으로 본 영화입니다. 영화 리뷰는 잘 쓰지 않는 편인데도, 3번에 걸쳐 영화 리뷰를 쓰게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보시기를 권합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좋아해> 는 너무  순수해서 서툰 사랑이지만 다시 돌아가게 하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자 이제, 영화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비디오 클립을 3~4개씩 넣으니 화면이 부숴지는데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이웃님들도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댓글로 좀 알려주시구요, 실제 그렇다면 비디오 클립을 1~2개로 줄여야 겠습니다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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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27 16: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 영화 좋아하시나봐요;)

    저기서 제가 아는 건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밖에 없네요,

    뭐랄까 저는 그 일본영화 특유의 색감이 부담시럽더라구요; ㅅ;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7 17:08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본영화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영화가 더 좋죠^^

2008.09.25 22:45

마츠코에게 보내는 편지(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마츠코에게 보내는 편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런 내 딸, 마츠코!

마츠코, 세상의 어느 아비도 자식의 불행을 바라지 않는단다. 행복하기만을 바란단다. 세상 모든 부모의 심정이 그렇다. 자식의 불행을 지켜보아야 하는 그 사실 만큼 가슴 아프고 고통스런 일이 어디 또 있겠니.


그런데 마츠코, 난 널 지켜주지 못했구나. 불행하게 만들고 말았구나. 이 못난 아비로 인해 네가 불행해 지고 말았다니, 나 자신이 용서되지가 않는구나. 이 아비의 부덕한 탓이다. 가슴이 찢어지도록 고통스런 일이다. 아비의 굳어버린 입장에서 새싹 같은 마츠코 너의 가슴에 피멍 맺히게 하고 말았구나. 그러나 믿어주렴. 처음부터 네 불행을 바란 것은 아니라고 말이다. 이 아비의 가슴 깊숙이에 마츠코 너에 대한 사랑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말이다.





네 동생은 병든 아이였다. 사랑과 관심이 특별히 필요한 아이였단다. 그러나 이 아비가 네 동생에게 보여준 사랑은 네게서 빼앗은 것은 결코 아니란다. 마츠코, 네 동생이 더 사랑스러워서가 아니라 불쌍하고 가여웠기 때문이란다. 그 당시에 마츠코 네가 그렇게 생각했듯이, 결코 네 동생에 대한 편애는 아니었단다. 그러나 어린 네 마음에는 아비의 사랑이 그리웠고 외로움이 참기 어려웠겠지. 이 애비가 네 아픈 동생만 편애 한다는 오해는 어린 마츠코 너의 마음엔 지울 수 없는 상처였겠지. 이 애비가 네게 조금만이라도 더 따스하게 대했더라면 네 삶이 그토록 힘들게 되지는 않았겠지. 마츠코 네가 이 애비의 웃음을 얼마나 필요로 했는가를 진심으로 알았더라면 비극적인 오해는 생기지 않았겠지. 이 애비는 너의 그 깊은 슬픔을 안단다. 이 애비가 아픈 네 동생만큼이나 마츠코 너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졌다면 너의 삶은 얼마나 순탄했을까, 하고 생각하면 말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단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 대수롭지도 않는 일들이 당시에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란 걸 모르는 바 아니다. 이 아비도 어린 날의 삶의 과정을 거쳐 왔으면서도 미처 네게만은 이해의 따스한 손길을 내보이지 못했으니 인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잊어버리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구나. 어린 내게는 아비의 무관심이 절대적인 고통이란 걸 미처 깨닫지 조차 못했다. 이 아비가 살아 온 방식으로 마츠코 너의 삶을 속박하려 했구나. 나에게는 살아온 시간이 더 많았고 너에겐 살아 갈 시간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 지나간 과거의 방식으로 너에게 부단하게 영향을 끼치려고 했구나. 결국 아비의 굳어버린 머리 탓이었단다. 용서해 주렴 마츠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사직에서 해고된 것이 이 아비의 무관심과 관련이 되어있음을 부정하지는 않는단다. 이 아비의 웃음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 아비를 웃기기 위해 익살스런 표정이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을까. 결국 그것은 이 아비의 굳어진 표정이 초래한 희극적인 동시에 비극적인 습관이라고 생각하니 아비의 무관심이 뼈에 사무치는 구나. 그 굳어진 익살스러운 표정이 네 학교에서의 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마침내는 사표로 이어지는 불행과 그 이후의 비극을 초래하는 단초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마츠코야, 병들어 누워 있는 네 동생에 대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마츠코, 네가 학교에 사표를 내고 동생을 저주하면서 목을 조르고 가출하는 행동도 충분히 이해를 한단다. 그러나 마츠코, 어린 시절의 너와는 달리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교사였던 너의 행동에 조금은 지나친 데가 있었다.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에 전적으로 지배받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너는 성인이 아니었니. 그런데 여전히 동생을 원망하며 동생의 목을 조르고 가출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마츠코야, 네 삶이 너무 가엾고 가슴이 아파 이 아비가 뒤늦게 하는 넋두리라고 생각해라. 너를 원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인데 지나쳐 온 시간들을 아쉬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니.     







마츠코, 이 세상 어느 누구가 너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넌 내 자식이다. 마츠코, 네가 이 아비를 탓해도 언제까지나 넌 내 자식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어린 자식일 뿐이다. 마츠코, 너에 대한 이 아비의 사랑이 너무 가슴 깊숙이에 있어 서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어쩌면 아주 사소한 오해였던 지도 모르겠다. 사랑의 감정을 쉬 내보이지 않으려는 이 아비와 너무 깊어 보이지 않던 이 아비의 사랑을 갈구하던 어린 마츠코 네가 서로 빗어놓은 어처구니없는 오해 말이다. 너무나도 긴 시간 후에 서로의 진실이 해후한다는 그 사실과, 그 오해와 해후 사이에 마츠코 네 비극적인 삶이 놓여 버렸다는 것이 너무나도 기가 막히고 가슴을 찢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구나. 늦었지만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네가 이제는 이 아비의 사랑을 이해하듯이 이 아비 또한 네 진실을 알고 있단다. 이 아비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이 세상에 보여주려 했던 네 진실을 말이다.


마츠코, 이 세상엔 별 만큼이나 많은 오해들이 존재한단다. 그러나 이 애비와 너의 오해만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말아야 할 오해들은 다 사라졌으면 좋겠구나. 마츠코 너로 인해 이 세상에 그런 오해들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그런 작은 오해로 큰 불행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기 때문이란다.  아주 작은 오해 하나가 마츠코 너의 삶을 휘감는 큰 불행과 비극을 낳았다는 데 이 애비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괴롭단다. 이제 긴 시간을 우회해서 우리의 오해도 풀렸지만 아직도 마츠코 네가 혐오스러운 존재라고 오해하고 그렇게 부르는 인간이 여전히 많은 듯하다. 작은 오해로 비롯된 네 삶을 빗대어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이 혐오스러운 마츠코라 불러도, 이제 더 이상 넌 결코 혐오스러운 마츠코가 아니란다. 이 아비에게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내 자식이란다.


마츠코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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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26 10: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영화에 좋아하는 남자배우가 2명이나 나오는데 이상하게 안봐지던데, 볼만한가요? 마츠코의 얽힌 인생들이 짜증날거 같아서 참고 있는데;;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6 1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달라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는 재미와 감동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보셔도 후회는 않하실 것 같은데...

  2.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26 18: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에는 소설인줄 알았네요:)

    아무래도 일본 영화는 이런 드라마가 좋은 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6 18:44 신고 address edit & del

      원작이 소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감독이 원작
      소설을 읽고 많이 감동 했던 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26 22: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휴...예고편 동영상을 보니 혐오스런 인생 그 자체..살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생이 끝났을것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중간중간의 밝은 영상을 보아서는 꼭 그렇지만은 아닐것 같기도 합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날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7 10: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혐오스럽다' 란 말의 정체에 대해서 직접 영화를 보면서 알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08.09.24 23:04

♥ 뒤죽 박죽 야후코리아



이미 이전의 글들 야후가 더 사랑스런 이유야후와 야후 코리아 비교에서 살펴보고 확인해 본 바와 같이 야후 코리아는 yahoo.com에 비해서 그 구성이 많이 난삽하고 혼란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yahoo.com보다 난삽하고 혼란스러운가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아마 야후 코리아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어떤 식으로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수월치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워낙 현재의 구성에 네티즌들이 익숙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야후 사이트는 yahoo.com의 자회사로써 아무리 경영의 지역화를 지향한다고 하더라도 yahoo.com의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서 유익한 정보, 전문적인 기사, 오락을 균형감있게 동시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yahoo.com과의 비교가 아니라 야후 코리아 자체의 구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난삽하고 혼란스러운 야후 사이트에 익숙해왔는가를 확인해보고, 그러한 경계가 무너져버린(때로는 경계가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삽하고 혼란스러운  야후 코리아 더 체계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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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의 가장 주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사각형 속의 탭들을 하나씩 클릭하면서 그 구성의 난삽함과 혼란스러움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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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요뉴스,맞춤뉴스, 스포츠, 연예, 재테크라는 용어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말장난처럼 여겨진다. 주요뉴스와 맞춤뉴스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스포츠와 연예 등은 뉴스에 포함이 되지 않는 것인지 아무리해도 알 수가 없다. 이미 이러한 용어상의 혼란에서부터 어지러움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위의 주요뉴스 탭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의 캡처 이미지처럼 느닷없이 뉴스홈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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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캡처 이미지의 주요뉴스 탭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느닺없이 '뉴스홈' 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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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뉴스 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 맞춤뉴스의 탭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맞춤뉴스 설명화면이 나오는데 이용패턴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맞춤화 해놓은 뉴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주요뉴스와 맞춤뉴스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미디어에서 주요하다고 선별한 뉴스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에 기반한 뉴스를 차별화시켜놓았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왜 이런 시도를 하는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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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뉴스 탭을 클릭하면 맞춤뉴스 설명이 화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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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뉴스 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맞춤뉴스 설명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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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탭의 경우는 더 난삽하고 혼란스럽다. 위의 붉은 사각형의 연예탭을 클릭하면 아래의 캡처 이미지가 나타난다. 연예가 소식들이 어수선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위의 캡처 이미지에서 야후 연예 소식들이 뒤섞여 있다. 특히 '야후 콘텐츠 순위' 섹션은 언제나 연예뉴스로 도배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연예뉴스들이 콘텐츠의 상위에 오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러나 아무리 양보해도 포털 사이트가 정보, 오락의 균형이 잡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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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서, 아니 반복하는 것이지만, 야후 코리아의 구성은 난삽하고 혼란스럽다. 또 중복되고 반복되어 낭비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낭비들은 좀 과장되게 이야기 하자면 상업적인 의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야후 코리아는 대대적인 사이트 수술을 통해 비교해 보았듯이 Yahoo.com의 체계적 구성을 야후 코리아에도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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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9.25 00: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UI의 기본에 충실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
    야후코리아가 어떻게 살아남을 지 궁금해져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19:06 신고 address edit & del

      설마 야후 같은 대기업이 살아남을 걱정 따위를 할까요^^
      글쎄 두고 볼 일이네요^^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25 14: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컴속의 나님은 이런쪽 일을 하시는거에요? 야후에 관심이 무지 많은신거 같아요.
    저는 진짜로 이런건 관심이 없어선지 저런건 보지도 않고 뭐가 문젠지도 사실 몰라서...하하;;;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19:08 신고 address edit & del

      전혀 아니에요^^;; 관심이라기 보다는 전세대 다
      관심을 가지고 보는 포털 사이트다 보니 좀 교육적인
      요소와 오락적인 요소가 균형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yahoo.com과 비교해 놓은 것 보면 금방
      느낄거에요. 야후 코리아가 얼마나 버블이 심한지요^^

  3.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25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야후는 아주 전통적인 구조를 너무 고집하고 있죠,

    세련된 맛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게 야후센스라면 할 말이 없지만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19:1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야후 코리아를 볼 때마다 한 가득 차린 한정식상같아요. 푸짐하고 좋긴 한데 낭비가 너무 심하고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배출되어서 말이지요^^

  4. Favicon of https://dongri.tistory.com BlogIcon 동그리~☆ 2008.09.25 19: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야후나 네이트닷컴은 메인에 뜨는 뉴스만 봐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문구가 들어가는 기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값싸 보이는 사이트라고 할까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22:1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야후는 어린이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심하다는 생각이 들죠^^

  5.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9.25 20: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야후는 잘안가서 주의깊게 본적이 없군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22:12 신고 address edit & del

      yahoo.com과 한 번 비교해 보세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6. Favicon of http://drchung.net BlogIcon Cernie 2008.09.25 22:0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야후! 첫 페이지 어지럽다는데 동의합니다. ㅎㅎ
    그리고 '맞춤뉴스'란건 사용자 각 개인별 맞춤식 뉴스입니다. 특정 사용자가 자주 보는 기사가 뭔지 파악해서 그 사용자가 관심있을만한 기사를 모아 보여주는거죠. 다른 뉴스 탭은 어느 이용자가 봐도 동일한 내용을 보여주지만 맞춤뉴스 탭은 각 사용자 별로 다른 내용을 보여줄겁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5 22:14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춤 뉴스가 그런 것이군요. 저는 네티즌이 많이 클릭한 순으로 만들어진 것이 맞춤뉴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개인별로 제공하는 것이군요

  7.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26 22: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야후->네이버->엠파스->다음 순으로 포털을 옮겼는데요
    컨텐츠의 유용성은 다음이 제일 괜찮은것 같아요. 처음에 사용했던 야후와 지금의 야후는 많이 바뀌었지만...가보니 흥미위주의 컨텐츠나 사진들로 도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7 10:04 신고 address edit & del

      동감합니다. 야후는 자정을 많이 해야 될것 같습니다.

2008.09.21 19:01

♥ 고흐의 유일한 누드화 <슬픔>



고흐의 유일한 누드화 <Sorrow)>(슬픔)



<Sorrow>(슬픔), 헤이그, 1882.검은 분필, 뮤지엄& 아트 갤러리


고흐(Gogh)하면 아마 <해바라기> 나 <별이 빛나는 밤> 등의 그림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아마도 고흐가 각고의 노력끝에 완성한 화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고흐는 풍경화를 많이 그렸지만 실제로 그의 작품들 중에는 서민들의 삶과 서민들의 모습을 그린 인물화 또한 많습니다.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이렇게 서민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감정들로 채워지던 그림들이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몽환적이고 화려한 풍경화와 <해바라기>같은 정물화와 <무도회장>의 화려한 인간군상 (인물화는 예외로 하고)으로 다소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그 중심에는 바로 고흐의 정신병이 자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예를들면, <감자먹는 사람들>(1885)과 <별이 빛나는 밤>(1889)은 미술의 기법이나 작가의 심경 변화가 아무리 급격하게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4년이라는 시간 사이에 이토록 극과 극의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됩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변화는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고흐의 정신병적인 이유 와 관련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상반된 성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가난한자, 불쌍한자들을 위한 기독교 정신과 신이 창조한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찬미는 동시에 하나가 아닐까 해석해 보게도 됩니다. 프랑스 남부 아를르의 생제레미 병원에서 요양하면서 보기만 해도 미쳐버린다는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그린 풍경들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흐는 성직자가 되기 위해 보리나주의 광산에서 석탄을 캐내면서(1878.12 ~ 1879.7) 탄부들의 삶을 직접 체험합니다. 예수의 희생을 볻받는 삶을 살면서 고흐는 데생 습작을 절제합니다. 그러나 1879년에서 1880년 사이에 성직자가 되기를 포기하고 데생 연습에만 몰두합니다. 1880년 7월에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렇게 성직자에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로 접어 들어 자살할때 까지 10년동안은 성에서 속으로 서서히 변화해 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리나주에서 브뤼셀로 떠나는 10월까지 고흐는 주로 광부들과 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을 그립니다. 비록 고흐가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지만 고흐의 마음 깊이에 흐르던 기독교의 복음주의와 박애의 정신은 이후 그의 그림의 기저에서 강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네델란드의 누에넨에 머물던 1884년에서 1885년에 이르는 겨울동안 농부들의 초상화 40여점을 그립니다. 이것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 여겨집니다. 이 그림들 중에 너무나도 유명한 <감자 먹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고흐 자신은 이 작품이야 말로 자신의 최초의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이 <감자 먹는 사람들>은 '관습적인 미화를 피하고 투박한 모습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또한 <씨뿌리는 사람>(1888)<낮잠>(1890)등의 농부들의 모습이나 <세켤레의 구두>(1886-1887, 고흐가 파리에 머무르면서 그린 5점의 구두 그림중 하나) 등 농부들의 낡은 구두 정물화들 또한 낭만주의적인 관습에서 벗어난 사실적인 투박성을 강조한 작품입니다.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은 네델란드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후 1886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갑니다. 이 파리 시대와 함게 고흐의 미술사적인 중요성이 취급되고 있고 고흐의 진정한 탄생이라 일컫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1880년에서 1885년 사이의 기간도 나름대로 고흐에게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기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 1882년 헤이그에서 고흐가 그린 <Sorrow>는 그의 성과 속이 미분화된 혼돈의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빈센트반 고흐는 1882년 1월에 정착한 헤이그에서 클라시나 호르니크 시엔(1850-1904)을 만납니다. 시엔은 창녀로 고호와 동거시에는 딸이 하나있었고 임신중이었습니다. 고흐는 그녀와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모델로 60여점의 데생과 수채화를 그립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위의 작품 <Sorrow>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림 하단에는 "어찌하여 이 땅 위에 한 여인이 홀로 버려진 채 있는가?" 라는 미슐레의 글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시엔을 모델로 한 60여점의 데생이나 수채화 중에 누드화가 있겠지만 <Sorrow>가 유일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흐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엔과 결혼하고자 했는데 비참한 상황에 처한 그녀를 구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Sorrow>는 고뇌와 여성 순교자에 대한 진귀한 알레고리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880년에서 1885년 <감자먹는 사람들>까지가 네델란드의 시기로 성직자로서의 고흐와 화가로서의 고흐가 정신적으로 여전히 미분화의 상태로 남아있다면, 1886년 파리 입성에서부터 1890년 자살하기까지 기간은 화가로서의 고뇌와 정신병으로 인한 파탄으로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몽환적인 그림이 탄생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도서: 창해 ABC북 반고흐, 창해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 어빙스톤,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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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ketings.co.kr BlogIcon DOKS promotion 2008.09.22 03: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한 15년전,, 순수미술을 좋아할려고 했는데, 현실은 순수미술대신 목장갑을 끼게해서,, 그후로 그림을 멀리했습니다만,, (^^) 그림,, 참 좋네요.. 여전히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2 22:0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아쉬운 과거가 있었군요-_-;;
      순수미술은 아니더라도 다시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요^^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22 15: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그림은 고흐의 스케치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근데 전 "비탄"이라는 제목이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에요. 그냥 슬픔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듯해서..비탄이란 제목이 더 적절하단 느낌이랄까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2 22:11 신고 address edit & del

      미미님이 제일 좋아하는 고흐의 스케치로군요.
      그렇네요, 비탄이 더 잘 어울릴 것도 같습니다.
      슬픔이라고 하기에는 심각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듯도 하네요^^ 이 번역의 문제는 미술계에서
      해결해서 통일된 고유명사의 수준으로 정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3.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23 00: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컴속의 나님은 미술에 대해 잘 아시나봐요 ;)

    저는 약간 무지한 편이라 -_ ㅠ

    작년에 오르쉐미술관展 갔을 때도 엄청 고생했답니다 ㅜ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4 19:10 신고 address edit & del

      마로님,저도 미술에 대해 무지합니다.
      단지 고흐의 삶에 흥미를 갖고 있을 뿐 고흐의 미술에
      대해서도 역시나 무지하답니다.

  4.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9.24 02: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감상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4 19:04 신고 address edit & del

      초하님, 무슨 말씀을요. 저는 미술에는 문외한이고
      단지 일전에 번역 해본 '미친 천재들' 중에 고흐에
      대해 한 번 적어 보았을 뿐입니다.

      제가 오히려 감사해야죠. 초하뮤지엄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거든요^^

  5. Favicon of https://funpick.tistory.com BlogIcon FunPick 2008.09.24 21: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병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알게 됐는데, 고흐의 그런 정신병 역시 매독에 의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고흐 뿐만이 아니라 지금 천재라고 이야기하는 많은 위인들이 매독으로 인해 고통받고 홀로 병과 싸워가는 그런 과정속에서 예술적 재능이 더욱 드러나게 되었다 뭐 그런 내용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4 23:4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예술가들이 대체로 성적 욕구가 작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성병은 그들을 괴롭힌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고흐 당시에 매독은 완전치 되지 않는 병이었나요?

2008.09.19 18:46

일본영화 음악 3곡(태양의 노래, 내일의 기억,박사가 사랑한 수식)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태양의 노래> 는 영화의 주제와는 별개로 삶의 조건이 어떠하더라도 음악은 아름다운 위안이고 감동적인 치유의 방식임을 느끼게 합니다.  <내일의 기억> 이 약간은 진부하고 식상하게 여겨지는 것은 치명적인 병을 구심점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는 행동과 그 행동에 반응하는 엇비슷한 감정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단어가 50% 이상의 스포일러로 작용할 정도라고 하면 너무 과장된 헐리웃 액션일까요. 아무튼 이러한 부분을 떼놓고 좀 더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보면 이 영화의 의미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던져줍니다. 원작이 소설이기도 해서 더 그런 의미로 연결되기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모든 영화가 예외없이 관객과 소통을 추구한다면 이 영화는 마음 속  깊숙이에  상처를 담고 살아야 하는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더 큰 의미로 와닿을 것 같습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은 수학의 여러 공식들이 수학에서만 아니라 동시에 인간의 삶 속에서 절묘하게 적용되고 또 삶의 의미를 해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수식을 사랑하는 박사가 곧 인간과 세상을 사랑하는 존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고 있으나 타인들에게는 어쩌면 사라지는 기억만큼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닌지, 수학적으로 따지만 박사의 삶은 자신에게서 마이너스를 한 부분들을 타인들게는 플러스를 해주는 희생적인 삶을 살아가는(값을 동일하게 하는) 존재가 아닐까 또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자 이제, 영화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태양의 노래,
Goodbye Days(MV)




It's Happy Line




Goodbye Days(Live)







내일의 기억,
Trailer






박사가 사랑한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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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19 19: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셋다 안 봤지만,

    태양의 노래는 알아요 =)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가수 YUI가 나오고 주제곡을 불렀기 때문이죠 ㅋㅋ

    동영상 잘 봤습니당 'ㅡ'a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9 20:00 신고 address edit & del

      마로님, 저녁 식사 하셨어요^^
      저는 저녁을 좀 짭게 먹어서 그런지
      물이 자꾸 먹히네요.

      예, yui가 연기를 하고 노래도 직접 불렀죠.
      <태양의 노래>는 노래가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19 21:1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늘은 퇴근할 떄

      누가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시켜서

      두조각 먹었더네 저녁을 도저히 못 먹겠네요 :)


      짜게드셨다니; 건강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ujuin.tistory.com BlogIcon 우.주.인 2008.09.27 02: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태양의 노래는 드라마로 봤었는데용..영화는 아직 못봤어요~~
    음악이 넘 좋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7 10:09 신고 address edit & del

      우주인님, 댓글 고맙습니다^^
      예, '태양의 노래' 음악 너무 좋더라구요.

2008.09.18 21:38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6 (아이작 뉴턴)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Sir Isaac Newton (1642 - 17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ncent van Gogh (1853 - 1890)

사용자 삽입 이미지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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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물리학과 역학에 대한 수많은 그리고 광범위한 공헌과 더불어, Isaac Newton(아이작 뉴턴) 경은 일반적으로 훌륭한 사색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과학자들과 일반인들의 여론조사들을 보면 뉴턴이 영향력에 있어서 심지어 아인슈타인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의 주목할 만한 공헌들은 미적분학을 고안하고, “만유인력” 을 설명하고, 운동의 법칙을 발전시키고 최초의 반사 만원경을 발명한(building) 것들을 포함한다.


원문


그 자신의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뉴턴은 정신병적인 경향들과 (사나울 정도로 광적인 과정을 포함하는) 감정의 급격한 변화(mood swings)로 고통을 받았으며, 함께 지내기가 종종 힘이 들었다. Hershman and Lieb는 또한 그들의 책에서 뉴턴이 아마도 양극단적 정신이상(bipolar disorder)으로 고통 받았을 것이라고 상정하고 있다. 더해, 그의 망상적인 서신들 을 보면 뉴턴이 정신분열증 환자였다는 논의(theory)에 신뢰감을 준다. 뉴턴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사망했고, 2살에서 11살 사이에 그의 어머니와 헤어져 있었다. 그의 정신이상(mental disorder)은 이러한 장기간의 정신적 상처를 입은 어린시절 경험의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원문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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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onet.tistory.com BlogIcon Maro☆ 2008.09.18 21: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햐, 시리즈 포스팅이네요 =)

    매드지-니어스는 묘한 매력이 있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8 22:08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매력적이죠.
      정말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18 22: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사람들에게 그런 아픈 면(?)이 있었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면 그저 평범한 게 편한 인생인가 봐요. 시리즈 잘 읽었습니다. ^^

2008.09.17 21:12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5(루드비히 반 베토벤)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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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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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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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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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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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음악에 대한 베토벤의 공헌은 기념비적이었다. 그의 열정적인 격렬함과 탁월한 구상이 기악을 새로운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이 위대한 작곡가는 어려운 일생을 살았다. 독설적이고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에 의해 양육된 이후, 베토벤은 18살쯤에 그의 어려운(struggling)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비극적인 양상들 중의 하나는 점차적인 청각의 손실이었는데, 청각의 완전한 상실은 30세에서 49세 사이에 일어났으며 그의 아버지의 구타의 결과로 나타났을지도 모른다. 신기하게도, 청력을 상실하고 난 후에 베토벤은 그의 가장 호평받는 작품들을 작곡할 수 있었다.

원문


 

그의 내면의 갈등은 그의 형제들에게 보내는 서한들 속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 서한들 속에서 그는 자살에 대한 자신의 충동을 토로했다. 공동저자인 Hershman 과 Lieb는 추측컨대 베토벤이 양극단적 정신이상(bipolar disorder)로 고통 받았다고 그들의 책속에서 제안하고 있다(propose). 덧붙여, Francois Martin Mai는 자신의 저서 “Diagnosing Genius(천재 진단하기)"에서 베토벤이 구체적으로는 양극단적 우울증( bipolar depression)으로 고통 받았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Mai는 우울증의 경향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은 양극단적 정신이상( bipolar disorder)과 상응하는(consistent with) 격렬함과 활력의 기간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최근에 베토벤의 머리카락 검사를 통해,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치의 납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정신병 뿐만 아니라 그가 자주 불만을 토로했던 소화 장애를 일으켰을 지도 모른다.

베토벤은 음악의 세계를 지배할지도 모르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는 누구일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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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7 23:2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9.16 18:19

Yahoo와 야후 코리아 비교(2)






야후와 야후 코리아 비교





두 사이트의 첫 인상
☜ 을 비교해 봤을 때 야후의 첫인상이 훨씬 좋다고 했다. 사람을 평가할 때 첫인상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사람을 잘못 판단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첫인상을 완전히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아무튼 첫인상은 좋을수록 좋고 판단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인터넷 사이트의 첫인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두 사이트의 외면적인 인상 비교는 필요했고 야후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이제 사이트간에 좀 더 구체적인 부분들로 비교를 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교는 사이트의 발전을 위해서 라는 고루한 말을 달지 않더라도 조금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연예 또는 엔터테인먼트 part 비교(9월 11일 야후, 야후코리아 사이트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Yahoo의 entertainment 내용






위의 야후 코리아와 Yahoo의 '연예' 와 'entertainment' 란은 그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서 아주 많은 차이가 난다. 첫인상에서 부터 형식과 내용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게 말하자면 야후 코리아는 반성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아래의 캡처 이미지들로 좀 더 구체적으로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예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사이트 화면





야후 코리아의 경우 연예 탭을 클릭하자 이전의 화면과는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는 화면이 다소 혼란스럽고 어지럽게 나타났다.  느닺없이 'YAHOO! KOREA 미디어' 가 나타나고, 왼쪽 상단에 세로로 연예란의 항목들이 나타나면서 더 어수선해진 모습이다.연예란의 항목들 또한 연예속보, 연예가 뒷얘기,영화,방송/TV,애니/만화, 가요, 해외연예,낱말퀴즈로  전문화 되지 않고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연예에만 국한된 내용이라 하기에도 너무 광범위하고 정신이 없다.(바로 아래 캡처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예 탭을 클릭하자 느닺없이'미디어' 라는 단어가 나타나고 연예란의 항목들도 특성화 되지 않고 어수선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ntertainment 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사이트 화면


그러나 이와는 달리 Yahoo의 경우 Entertainment 탭을 클릭하자 나타나는 가로탭으로 연예 관련 항목들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나타난다. 사이트 화면은 MUSIC, MOVIES, TV, omg!, GAMES, BROADWAY 의 탭들을 가진 전문화되고 연예 소식으로 특화된 화면이다. 이중에 MUSIC 탭을 선택하여 클릭하자 음악이 특성화 된 아주 깔끔한 화면이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YAHOO! ENTERTAINMENT 화면. 특성화된 항목들로 갈끔한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NTERTAINMENT 에서 MUSIC 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화면. 음악으로 특성화되어있다.



이상에서의 비교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야후 코리아의 난삽하고 혼란스러운 구성과는 달리 Yahoo는 ENTERTAINMENT> YAHOO! ENTERTAINMENT>특성화된 항목들(MUSIC, MOVIES, TV,omg!,GAMES, BROADWAY) 로 이어지는 general에서 specific으로 쳬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비교는 당연히 YAHOO! ENTERTAINMENT의 KO승으로 귀결된다.

좀 지자치게 나아간 것은 아닌지 모르겠으나, 야후(yahoo.com)의 일목요연하고 정제되고 전문화된 사이트의 모습과 야후 코리아의 난삽하고 혼란스럽 모습은 물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사이트의 비교에서만 아니라 미국 사회의 모습과 한국사회의 모습  여러분야에서 비교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이를테면 물리적인 공간으로써 도시의 모습에서 부터 정치인들의 태도와 교육 현실에 이르기 까지 이러한 비교가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야후와 야후 코리아 첫인상 비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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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8.09.16 19:03 address edit & del reply

    추석연휴 잘 보내셨어요. 저는 즐겁게 보냈습니다. ㅎㅎ
    비교체험 잘보구 가요. ^^

  2.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17 17: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야후는 사용하지 않지만...인터페이스가 좀 간단해 졌으면 해요.
    메뉴타고 들어가는 곳은 한정되어 있는데 항목이 저렇게 많아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국내 검색포털 사이트를 보면 광고지향성의 냄새가 많이 나는것 같아 아쉬워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7 18:28 신고 address edit & del

      특히 야후 코리아의 경우가 심한 것 같습니다.
      정보나 지식보다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marketings.co.kr BlogIcon DOKS promotion 2008.09.18 17: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야후의 인터페이스는 언제 개선될까 싶네요. 보니까 외국판야후는 나름 직관적인듯 한데, 한국야후는 어디 동네옥탑방에서 운영하는듯 한 모습을 갖고있지 말입니다 ㅠ

2008.09.14 00:06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3 (빈센트 반 고흐) ♥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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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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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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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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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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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에)와 같은 빈센트 반 고흐 의 작품들은 독특한 붓 손실과 표현에 의해 금새 두드러진다. 그러나, 그가 죽고 나서야 비로소 반 고흐는 명성 얻었다. 이제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들의 반열에 올라 있다.


원문


 

반 고흐의 삶은 고통스런 삶이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 고흐가 그 자신의 귀를 잘랐다는 걸 알고 있다. 그는 또한 추측컨대 송진을 마셨고 물감을 먹으려고도 했다. 비극적이게도, 그는 1890년에 자살 했다. 공저자들인 D. Jablow Hershman 과 Julian Lieb 박사는 그들의 책 "Manic Depression and Creativity"에서 반 고흐가 양극단적인 정신이상(bipolar disorder)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제기한다. 그녀의 책 "Touched with Fire"에서, Kay Redfield Jamison 박사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그녀는 또한 그의 정신병과 관련하여 반 고흐의 예술을 논한다. 예를 들어, 그녀는 정신상태와 정신병의 전형적인 계절적 양상들(patterns)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흐의 작품 생산성과 보조를 같이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고흐가 정신분열증으로 고통 받았다고 생각한다.





원문



참고사이트
http://www.vangogh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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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8.09.16 23: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천재 중에 정신병과 관계없어 보이는 인물로는 아인슈타인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물론 아인슈타인 역시 괴짜이긴 했지만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6 23:57 신고 address edit & del

      맨큐님 추석연휴 잘 보내셨죠^^
      잘 모르긴 하지만 그런 것 같네요.
      과학자들의 경우는 이론이나 과학적인 절차상에
      광기가 개입하는 것 보다는 영감을 얻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예술가들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광기 자체가 천재성처럼 여겨지기도 하구요.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17 11: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마도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그들은 머리가 복잡했던걸꺼에요. 요즘들어 복잡한일들이 꼬이면 머리가 터질거 같잖아요. 하하;;
    제가 고흐를 꽤 좋아하는데 그의 전기와 관련된 책들을 보다보면 그의 정신분열증이 조금 이해도 된다고나 할까요? 뭐 그런거 같단 생각이..
    그가 천재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별이 빛나는 밤에...그리고 수많은 그의 작품을 제대로 알 수 없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9 01:0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우리에게는 행복한 삶을 제공해 주고 있죠.

  3.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08.09.18 23: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포우가 들어 간 것은 상당히 의아스럽네요. 잘 보고갑니다.

  4.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08.09.18 23: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참! 고흐 그림관련해서 트랙백 하나 보내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9 01:14 신고 address edit & del

      고흐의 작품 잘 보았습니다^^
      고흐의 삶은 참 순수하고 종교적인 숭고함마저
      보여주지만 또 동시에 신념에 대한 고집, 자존심,
      자아도취감 같은 감정들도 보여주는데 이게
      아마도 양극단적인 정신이상의 증세가 아니었나
      짐작해 봅니다.

  5.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9.20 04: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고흐에겐 광기라기 보다는, 그의 삶이었다고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림으로 후대에 인정받고 있으므로...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21 13:4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고흐의 삶 자체가 너무나도 순수하고
      톡특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로 가득차 있지만
      사후에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그의 당대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2008.09.13 16:05

♥ 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4(애드가 앨런 포우) ♥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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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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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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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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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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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The Raven"(갈가마귀)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Edgar Allan Poe는 위압적인 공포 소설과 더불어 추리소설(탐정소설)을 썼다. 그는 그의 정밀한(taut) 단편 소설들에서 형식과 구조를 강조했다. 1841년에 출판된 그의 단편 소설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는 보통 최초의 추리소설 로 불린다.

작가로서 그의 기교에도 불구하고, 포우는 음주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서신을 통해서, 그가 자살 충동에 시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0세에 죽은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이유들과 상황들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아마도 심장 마비나 음주와 관계가 있다. 포우의 서한들을 해석하므로써, Kay Redfield Jamison는 포우가 bipolar disorder로써 오늘날 알려져 있는 정신적 상태인 조울병 환자였다고 추측한다. 그녀의 책에서, 그녀는 포우의 것과 같은 창조성은 정신병의 상태로부터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창조성이 흘러나오게 하는 “우주적인” 통찰이 정신 병으로부터 나온다고 그녀는 쓰고 있다.

애드가 앨런 포우는 그 자신이 창조성과 정신병 사이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이렇게 적고 있다:

“사람들은 나를 미쳤다고 불렀다; 그러나 광기가 가장 고결한 지능인지 아닌지 -- 많은 부분이 영광스러운 것인지 -- 그 모든 것이 심오한지 --(광기가) 사고의 불안정한 상태로부터 솟아나지 않고 --   보편적 지능을 희생하고 자극받은 마음의 심리적인 상태로 부터 솟아나는지 -- 의문은 아직 풀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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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18:34

추석


추석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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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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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www.kwangcheon.com..

삼색 나물


삼색나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를 일컫습니다. 이 나물들은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합니다. 흰색의 뿌리채소인 도라지는 기본을 나타내는 현재의 우리를 있게한 과거의 조상을, 갈색의 줄기채소인 고사리는 현재를 , 초록의 잎채소인 시금치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잎처럼 후손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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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blog.naver.com/e_gw/20054139374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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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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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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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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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www.klara0223.x-y.net/cook/baesuk.htm

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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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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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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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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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http://www.delicook.com/이며 그외 이미지 출처는 각 이미지에 표기합니다



추석 음식 가려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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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저로 가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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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13 13: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용도 비용이겠지만..차례상 차리는게 정말 만만치 않겠네요;;
    홍동백서..어동육서...맞는지 모르겠지만...ㅎㅎ 차릴때 마다 헷갈려요.

    컴속의 나님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2008.09.11 21:06

♥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2 (존 내쉬) ♥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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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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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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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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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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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영화제 수상작 “A Beautiful Mind" 를 통해 John Nash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일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Nash는 게임 이론의 개념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난 뒤에 망상형(or 편집성) 정신 분열병(paranoid schizophrenia)으로 고생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학자이다. 게임에서의 한 선수가 전략을 바꾸면 다른 선수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Nash 균형”의 개념은 경제학을 포함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다. 심지어 미군도 냉전을 이용하기 위해 그의 생각에 기반한 전략들을 채택했다.


원문



비록 (Sylvia Nasar의 동명 자서전에 근거한) 그 영화가 내쉬의 실제 삶을 작위적으로 꾸미고 있지만, 그는 환각과 망상을 경험했다. 그의 환각들은 실제 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들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소리가 들리는 것들이었다. 그는 과대망상을 갖기 시작했고 유명한 세계의 인물들이 그를 잡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믿었다. 정신적인 이상증상과 사투를 벌이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며 30년을 보낸 후에, 그는 1980년대 말에 주목할 만한 회복을 할 수 있었다. 1994년에, 존 내쉬는 게임 이론 과 관련된 그의 초기의 작업으로 노벨 경제학상 을 수상했다.


원문



 

광기는 행운이다.
존 내쉬는 비합리적인 사고가 실제로는 그 혜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정신분열증으로부터 회복을 논의하면서, 내쉬는 그 회복이 전적으로 즐거움의 문제는 아니었다고말한다. 그는 설명한다: “이것(광기로부터의 회복)의 한 양상이 사고의 합리성이 우주와 관련성을 맺고 있는 한 인간의 생각(or 착상)을 제한한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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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13 13: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내쉬 균형....실존인물을 바탕으로한 영화였군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장애를 잘 극복해 낸 인물이라고 보여집니다.

2008.09.10 19:31

♥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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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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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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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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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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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1. 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광기(정신착란, 번역상으로는 광기로 통일하고자 한다)는 천재에게 은밀한 동반자인가? 우리가 지금 오래 전에 죽은 천재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검사를 잘 수행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역사가들은 멈추지 않고 그들의 사적인 편지들, 작품,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설명들을 해석함으로써 죽은 천재들의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 관찰해왔다. 세계의 가장 위대한 천재들 중에 몇 몇은 아주 미친 상태임이 밝혀졌다. 사실, 몇몇 현대의 과학자들은 훨씬 더 높은 비율의 창조적인 유형들(시인들, 화가들, 음가가들 등등)이 일반인들 보다 양극단적 정신혼란(bipolar disorder)으로 고통당해왔다고 주장한다. Mary Shelley(메리 셀리)Virginia Woolf(버지니아 울프), Ernest Hemingway 같은 작가들, Irving Berlin(어빙 벌린) Sergey Rachmaninoff(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곡가들, 그리고 Paul Gauguin(폴 고갱)Jackson Pollocks(잭슨 폴락)같은 화가들은 병으로 고통 받았던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천재와 광기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와 같은 관련성이 존재하는지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토론토 대학의 과학자들은 창조적인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거나 무관한 자극들을 거부하는 무의식적인 능력인 “잠재된 금기(latent inhibition)“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토론토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Jordan Peterson(조던 피터슨)이 해석하고 있듯이. ”이것은 창조적인 개인들이 환경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흘러드는 여분의 정보와 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이 그나 그녀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흥미가 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은 대상에 등급을 매기고, 그것에 대해 잊어버린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조적인 사람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들에 개방적이다.

이러한 미친 천재들- - 정신적인 병을 경험했을지도 모르는 유명한 사상가들과 예술가들-- 을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그의 우울증이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John Nash(존 내쉬)의 최근의 사례를 살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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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oldenbug.tistory.com BlogIcon goldenbug 2008.09.11 23: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엮인글 타고 와서 잘 읽고 갑니다. ^^
    뭐 천재들 중 안 미친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ㅋㅋ

  2.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2 00: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작은 인장님,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13 13: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직접번역 ㄷㄷㄷㄷ 부럽습니다.

    미묘한 단어 차이인것 같습니다만 천재와 광기는 좀 어울려 보이고
    천재와 싸이코는 안어울려 보이고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3 14:18 신고 address edit & del

      번역한다고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아는 것 만큼 밖에 번역이 안되거든요.
      번역 흉내내기 힘들어요^^

      그렇네요, 광기하니까 왠지 세련된 느낌이^^

2008.09.09 23:18

일본영화 음악 3곡(눈에게 바라는 것,란도리,눈물이 주룩주룩)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눈에게 바라는 것> 은 인간의 삶에 비극은 사라져야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이유를 잔잔하게 느끼게 하는 수작입니다. 비극을 통해 인간은 성숙해진다는 근엄하고 무거운 주제를 잔잔한 감동으로 보여줍니다. <란도리>는 정신연령이 떨어지는 한 청년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우리가 위안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눈물이 주룩주룩>  가족이란 애정으로 묶어진 이루어 질 수 없는 남녀간의 사랑을 애잔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자 이제, 영화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눈에게 바라는 것
trailer





란도리
Under the sun, Bonnie Pink





눈물이 주룩주룩
나츠카와 리미, 눈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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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rss BlogIcon 초하(初夏) 2008.09.10 11:35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추석 명절에는 조금 여유있게 하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이 생기네요.
    컴님이 소개한 일본영화를 한 편이라도 보고 싶기도 하고...
    갤러리님이 부탁한 책에 대한 독후감도 써야하니, 그 미술관련 책도 끝내야 하고...
    숙제만 쌓여갑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3 13:55 신고 address edit & del

      추석 연휴 잘 보내시구요. 계획하고 있는 일들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영화는 봐야할 특정한
      시기나 유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고 생각날때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쌓여있는 추석때
      일본 영화 보는 것은 비추입니다요^^

  2.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13 13: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눈물이 주룩주룩... 이 노래를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다고 알고 있어요.
    실제 그렇게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였지만.. 따뜻한 드라마 한편을 본 느낌이였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마사미가 여주인공으로 나와서 ㅎㅎ 재미있게 보았어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3 13:59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다지 감동적인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품성 보다는 유명배우 이름을 빌어 흥행을
      하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애뜻한 감정이 묻어나는 영화였습니다.

  3. Favicon of http://xnxx.dwc.cc BlogIcon xnxx 2011.08.18 08:53 address edit & del reply

    이 흥미로운 항목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도 이렇게이 블로그와 다른 것들을 읽는 것처럼 언젠가는 곧 내 자신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완전히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09.08 19:07

젊은 날의 초상, 하나와 앨리스

 

이미지 출처:  http://kr.n2o.yahoo.com/NBBS/1


 


하나와 앨리스




☞하나와 앨리스 영화 음악 감상하러 가기☞


‘우정’ 과 ‘사랑’ 은 젊은 날의 추억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말들입니다. 아마 젊은 날을 지탱하는 두개의 큰 기둥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과의 우정과 이래저래 알게 되는 여학생(남학생)들과의 풋풋한 사랑은 감수성 예민한 그 시기에 가슴 설레게 하는 감정들입니다. 이성(理性)이나 이해(利害)보다는 감성과 맹목이 처녀림처럼 오염되지 않은 시기에 마음과 마음으로 투명하게 교감하는 우정과 소름 돋도록 황홀해 하던 순수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보석들이라 할만 합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들과도 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추억들은 지금은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지만 그 이면에는 서툴고 어눌했기에 생긴 부끄러운 일들이 시행착오들처럼 동시에 얼룩으로, 그림자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별들이 반짝이는 것은 어두운 밤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성(異性)에 관한한, 젊은 시절의 고통은 처절(?)할 정도였습니다. 별을 출산하기 위한 의례적인 통과였겠지만, 육체적인 감정과 죄의식 사이에서의 갈등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처절하다는 표현이 정말이지 적당합니다. 내부 깊숙한 곳에서는 성적 본능이 솟구치는데 이 본능을 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무도 제공해 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가정과 사회나 학교가 만들어 놓은 도덕적 규율과 죄의식이 거의 다였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누군가 이 성적 욕구를 예술이나 다른 창조적인 것으로 승화시켜주거나, 본능에 솔직하도록 죄의식을 부수어주었다면 아마도 저는 양극단의 삶 중 어느 하나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상황이다 보니 분열되고 깨어진 자아는 사회에 대해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깨어진 유리의 날이 날카롭듯이  신경질적이고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기성의 제도나 가치에 대한 젊은 세대의 비판과 저항도 이런 맥락일까요? 비판과 저항이 낭만적이거나 환상적인 건 이런 때문이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http://kr.image.yahoo.com/GALL

 

이러한 분열된 자아를 그나마 위로해 준 것이 친구였습니다. 우정이었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몇몇 친구가 왜 그토록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공유하는 생각이 비슷했기 때문이었겠죠. 우정은 제가 순화되는 유일한 출구 중에 하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하나를 더 들자면 도스토예프스키(Fedor Dostoevsky)와 비틀즈(The Beatles)입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중학교 2학년 때 저에게 아주 우연히 찾아왔습니다. 집 근처의 서점에서 ‘이중인격’ 이란 제목의 문고판(‘삼중당’ 문고인 듯한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책을 샀는데 그 작가가 도스토예프스키였습니다. ‘이중인격’ 이란 책 제목이 저를 완전히 압도했는데 바로 제가 이중인격자라는 죄의식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이중인격’ 이란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둡고 분열된 심리를 반영하는 책 제목을 주로 골랐습니다. 어둡고 부적응적인 정신 상태를 잘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그 이후로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의 책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밤을 새워 가며 읽었던 ‘죄와 벌’ 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은 읽긴 했지만 음산한 분위기와 인물들에 막연히 공감했을 뿐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도스토예프스키 외에는 접한 작가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왜 이토록 하나만 우상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틀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집 근처의 골목 어귀 레코드 방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촘촘히 꽂혀있는 카세트테이프 중에서 흰 와이샤츠에 까만 넥타이를 매고 까만 양복을  입은 4명의 젊은이들이 훈장을 들고 있는 사진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또 훈장들이 호기심을 자아내었습니다. 그 테이프를 꼭 사야만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는가?  그 테이프는 복사판으로 20곡 정도의 곡이 들어있었고 듣자마자 빠져들었습니다.


그렇게 도스토예프스키와 비틀즈는 내게 작은 아니 큰 위안으로 찾아온 것입니다.(아집의 탄생이라고 할까요? 우상의 탄생이라고 할까요? 도스토예프스키와 비틀즈를 잘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들은 제게 작은 축복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저주였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마음은 황량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kr.image.yahoo.com/GALL


이제 ‘하나와 앨리스‘ 의 얘기를 해볼까요? ’하나와 앨리스’ 는 10대들의 우정과 사랑과 상처의 치유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라이 하나(스즈키 안)와 앨리스[아리스가와 테츠코](아오이 유우), 그리고 미야모토(카쿠 토모히로)가 펼치는 순수한 우정과 사랑과 고민과 관용과 이해를 담은 젊은 날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명랑하고 쾌활하고 낙천적인 분위기가 마냥 부러웠던 것은 아마도 칙칙하기만 했던 제 개인사에 기인할 것입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왜 이토록 성숙하고 어른스러운지! 아마 젊은 세대가 이토록 낙천적이고 밝기만 하다면 이 세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그들이 가진 문제들을 스스로 잘 극복해갔으니까요.


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하나와 앨리스’ 는 10대들의 ‘역할 모델’ 영화로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아직 여물지 않은 머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문제와 더불어 살아야하는 사춘기의 10대들에게 여유와 낭만과 관용이란 삶의 방식을 선사해주는 것은 교육적으로 소중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사랑과 우정이 너무나도 가슴시리도록 뭉클한 것은 자기 한계에 대한 질곡이 너무나도 깊기 때문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변화와 불안정에 따른 자기 혼돈의 시기인 것입니다. 이럴 때 자신과 동질적인 누군가를 발견한다는 것은 커나큰 기쁨입니다. 또한 혼란스런 가운데 느끼는 사랑의 감정은 천국처럼 특별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이러한 사랑과 우정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에 대한 따스한 시선, 만담(발레, 사진) 등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활동들을 통해 극단적인 방식들이 순화된 성숙한 10대의 모습들, 그 모습들에 아와이 순지 감독의 10대들에 대한 애정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영화의 끝부분에 발레의 장면 이 지루하게 나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영화가 교육적으로도 힘든 작업을 대신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10대들과 관련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화들(두사부일체,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동갑내기 과외하기, 우리형 등)은 과연 이러한 방식들이 순간의 감정 분출을 의도한 것 외에 무엇일까 하고 회의하게 합니다. 인간성 상실과 삭막한 사회 현실을 고발하기 보다는 혹 일조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시인인 유하 감독이 만든 ‘말죽거리 잔혹사’ 의 경우 ‘과거 향수의 향유’ 라는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지만 이 영화가 15세 이상 등급이란 면에서는 그 잔인한 폭력으로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것인지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빨간딱지가 붙는 18세 이상 관람 등급이 주로 에로 영화에 국한되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파괴적이고 충동적인 10대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문제의 접근이나 해결의 측면에서 더 깊이 있고 진지하다고 주장한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하나와 앨리스’ 류를 전적으로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영화들에도 10대들과 관련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화들은 존재합니다. 아니 더하다면 더할지도 모릅니다. (최근에 본 일본 영화 ‘바운스’ 가 그랬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폭력적’ 이거나 ‘부정적‘ 이라기보다는 ’고발적‘ 인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나 폭력이 상업성과 결합되면서 마치 영화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소재라는 데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폭력을 비판한다는 미명하에 폭력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 것입니다. 차라리 폭력을 연구하려 했다거나 상업성을 고려했다고 좀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과연 10대의 학창 시절이, 보편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력으로 얼룩져 있는 시기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하나와 앨리스 영화 음악 감상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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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08 2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청소년기에 인생에 영향일 미친 작가와 음악가를 만나셨네요. 비틀즈의 음악은 유명한곡만 듣지만 아직 들어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일본영화도 좋아하세요? 특히 이와이 슌지 감독을 좋아합니다. 하나와 엘리스도 그렇고...러브레터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순수하고..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아직도 가슴저리게 하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8 23:1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비틀즈의 음악은 좋다는 서입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질리지 않더라구요.

      일본영화는 그다지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의도적으로 일본영화만을 보면서 좀 알았으면 합니다. 뭐 전문적인 것은 아니구요 인상을 적는 정도라고 할까요^^ 또 일본에 대한 선입견을 갖기보다는 일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08 22: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서인지 요새는 한국 조폭영화를 잘 안봅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서정적인 영화만 찾게되고. ㅋㅋ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추. 댓글 쓰는 곳 높이가 너무 낮아요~ 세 줄 이상되면 스크롤이 생깁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8 23:22 신고 address edit & del

      영화에 꼭 폭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 폭력이 너무 범람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상상력과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고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3.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9.09 1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영화를 보고 가고 싶은데, 그냥 돌아섭니다.
    잘 지내시고, 멋진 한 주 엮어가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9 18:3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랬었군요. 저도 혼자 영화를 보러가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뭐,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주로 dvd등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말입니다^^
      댓글이 늦어서 저녁인사를 드리네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08.09.07 06:54

♥ 비틀즈의 Abbey Road, 그리고 Zebra와 Pelican의 공통점은? ♥






비틀즈 Abbey Road와 횡단보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Zebra crossing(흰줄 무늬 횡단보도)이 인상적인 비틀즈 Abbey Road 앨범 커버 사진




문제) Zebra, Pelican, Puffin, Panda, Pegasus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힌트


비틀즈의 Abbey Road 앨범 커버 사진은 Zebra crossing(이하 흰줄무늬 횡단보도로 표기) 이 인상적이다. 1969년 당시의 위치에서 약간의 이동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비틀즈 팬들(Beatlemaniac)에게는 성지 순례(?) 일부가 아닐까 한다. Abbey Road는 그처럼 비틀즈의 상징물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흰줄 무늬 횡단보도는 영국에서 1949년에 시험적으로 1000 곳에서 실시가 된 후. 1951년에 표준이 정해지면서 법으로 정착이 되었다. 이때 흰색 줄의 Zebra crossing의 표준(이전에는 푸른색과 노란색이었다)이 정해진 것이다.

횡단보도와 관련해서 보행자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횡단 안전을 위해 1942년에 정해진 Kerb Drill 이 1971년에는 좀 더 정교해진 Green Cross Code 로 대체되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러한 Code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나라에서는 관행상 Kerb Drill이 사용되고 있으로 판단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www.flickr.com/photos/nanacomp




*Kerb Drill





*The Green Cross Code

 


어린 아이들의 횡단을 위해서 등교 시간대에 lollipop man 이 횡단을 도왔는데 그들이 들고 있는 pole 이 롤리팝을 닮았기 때문이었다. 원의 가장 자리에는 붉은 선으로 그려져 있고 가운데는 검은 사각형(bar) 이 있는데 여기에 신호를 위반한 차의 번호를 기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ollipop pole을 들고 있는 Lollipop lady



횡단보도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를 하는데 영국에서는 Zebra crossing이 그러하듯 횡단 보도의 타입을 구별하기 위해 동물의 이름이 사용 되었다. Zebra crossing 이후 Pelican crossing이 등장한다. Pelican crossing의 공식적인 이름은 Pelicon crossing(PEdestrian LIght CONtrolled crossing을 줄여서) 이지만 동물 이름을 딴 다른 타입의 횡단보도와 구색을 맞추어 Pelican crossing 이라고 한다. 이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버튼을 작동하여 횡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Panda crossing 의 실패 후, 1969년에 도입된 Pelican crossing 은 영국에서 최초로 신호등으로 통제되는 횡단보도였다. 신호등과 과련해서, Zebra crossing 도 신호등(Belisha beacons)이 있었으나 단순히 경고 신호로 사용되었을 뿐 통제용 신호는 아니었다. Puffin crossing은 대개의 보행자용 신호등이 맞은 편 쪽에 위치해 있는 것과는 달리 보행자가 있는 쪽에 통제용 버튼과 함께 위치하고 있고 보행자들이 대기하고 있거나 횡단할 때 보행자의 존재를 감지하는 센스가 작동한다. Toucan crossing(Since two-can, both pedestrians and cyclists, cross together, the name toucan was chosen.)은 보행자와 자전가가 함께 횡단할 수 있는 횡단보도이다. Pegasus crossing는 이름 그대로 보행자와 말을 탄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이다.

이상은 영국과 연연방 국가들의 황단보도의 종류들이다.


아래는 북미 국가들, 미국과 캐나다의 횡단보도 표시 무늬들이다. 비록 Zebra란 이름이 존재하지만 영국의 Zebra crossing 은 북미의 Continental 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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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횡단보도 무늬의 종류들



*Pelican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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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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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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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an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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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asus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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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과 사진들은 위키피디아 사전에서 인용하고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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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9.07 20: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틀즈를 아주 좋아하시나 보군요... 저도 좋아라 하지만...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7 23:26 신고 address edit & del

      옙, 비틀즈를 아주 좋아는 하는데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알아보려구요^^

  2.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08 21: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무슨 동물원과 관련있는가 했는데...
    흥미로운 신호등과 건널목 시스템이네요.

  3. Favicon of http://ripley.co.kr BlogIcon comodo 2008.09.09 04:24 address edit & del reply

    횡단보도도 저렇게 다양하게 존재할 뿐더러 횡단보도 각각에 이름이 또 딸려 있군요. 신기해라. 영국의 저곳은 정말 한번쯤은 직접 건너봐야 할 텐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0 18:13 신고 address edit & del

      횡단보도 하나도 안전하게 만들려다 보니 그것이 황단보도의 역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름이 참 재미있게 붙여졌어요. 저도 영국 직접 가서 건너 봐야 할 텐테...

  4.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9.10 13: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저 첫번째 횡단보도 자켓사진은 너무 유명한거 아닌가욜? 맞죠^^
    오랜만에 비틀즈의 감흥에 젖어봅니다^^

    선선한 수욜오후입니다.
    유쾌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욜^^
    기분좋~~~은 날씨만큼 해피해피왕해피 하시길 바래용^^

    ps 벌써 추석.. 호박은 조카들 용돈마련하러.. @@@@(/--)/뽀르르~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0 18:16 신고 address edit & del

      호박님 다정다감한 인사 너무 기분좋게 만드는 군요^^
      호박님도 해피 해피한 저녁 되세요^^
      조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겠어요~~

  5.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8.09.11 16: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횡단보도에 대한 지대로 포스팅~
    많이 배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1 21:11 신고 address edit & del

      도꾸리님 고마워요^^
      추석에 어떻게 될지 몰라 추석인사 미리 드립니다
      넉넉한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sarum.tistory.com BlogIcon 몽포수 2008.09.16 15: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제가 있는곳에 있는 횡단보도는 모두 스탠다드 형이군요.. 흠. 이곳은 미네소타 랍니다. ^^

  7.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6 17: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미네소타는 스탠다드 형이 많군요. 한국에서는 스탠다드는 아마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탠다드는 횡단보도로써 특색이 없는 편이라 운전자들이 구분하기가 힘들것 같은 데
    어떤지 모르겠군요

  8. Favicon of http://www.on20.net BlogIcon 쿼터백 2008.09.17 19:37 address edit & del reply

    맞춘게 별로 없군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17 21:36 신고 address edit & del

      쿼터백님, 반갑습니다.
      질문이 좀 질문답지 못해서 말이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9.06 13:12

사토라레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미지 출처:www.koreafilm.co.kr/movie/revi





사토라레



한 인간의 머릿속 생각이 타인들에게 들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 타인들의 머릿속 생각이 한 인간에게 들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이러한 상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이런 상상은 상상으로서 끝나버립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나아가 왜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일까, 하고 그러한 상상의 의미와 관련된 질문은 던져 볼만 합니다. ‘사토라레’ 라는 영화가 이러한 상상을 조금 더 진전시켜 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인간은 호기심이 참 많은 존재입니다. 인간의 호기심이 미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 자신들에 대한 호기심도 그 예외가 아닙니다.

인간의 호기심이 인간 스스로에게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도대체 인간(우리)은 무엇인가? 인간(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가? 인간(우리)은 왜 전쟁을 할까? 인간(우리)은 선한가, 악한가? 이러한 질문들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들이 이 지구상에서 좀 더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3박4일의 일본 후쿠오카로 팩키지 여행과 이후 자유여행을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이 두번에 걸친 관광을 떠나기 전까지 일본에 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일본에 대한 제 머릿속 생각과 태도는 관광 전과 후를 비교하면 전혀 다릅니다.

일본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이 능동적인 노력으로 형성되었다기보다는 다소 민족주의적이고 무의식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제 식민지 과거사와 독도문제에 빠져 극일, 혐일이라는 일본에 대한 경직된 생각이 다소 바뀐 것입니다. 최근 일본 영화를 자주 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바로 이러한 불일치에 대해 좀 더 일치된 생각을 갖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미지 출처:http://blog.naver.com/caek22?Redirect=Log&logNo=20028909648



 

일본과 일본인에 관련한 또 하나의 경험은 일본인들은 속과 겉이 다르다는 선입관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친절한 척을 해도 속으로는 이를 갈고 있다는 식의 생각이 왜 일본인들에게만 그토록 집요하게 강요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다르게 표현하면 그것은 좀더 성숙한 인간의 자세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인들을 대하면서 그들의 속마음이야 어떻던, 형식적으로라도 친절과 예의가 몸에 박힌 태도에 차라리 호감이 갔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인간의 생각과 말의 불일치는 일치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생각을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 오히려 불일치를 극복하는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일치 할 수 없는 것을 굳이 일치시키려 하기 보다 불일치를 철저히 숨기는 것 말입니다.


이렇듯 생각과 말이 불일치하는 인간 자신의 한계를 인간들은 부단히 일치시키려고 하거나 철저하게 숨김으로서 극복하려고 합니다. 이 일치와 숨김의 노력들은 우리 삶의 도처에서 보이는 형태로 또는 보이지 않는 형태로 강렬하게 또는 어렴풋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러한 숨박꼭질 같은 인간 삶의 모습은 때론 우습기도, 절망스럽기도, 슬프기도, 역겹기도, 기쁘기도 한 여러 감정들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감정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간들의 피할 수 없는 삶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느냐는 우리의 태도이겠지요.   


인간의 안과 밖, 즉 생각과 말이 모순적이고 불일치하는 인간의 한계를 다루는 경우, 제가 접한 최근의 영화들은 그 모순이나 불일치를 일치시키려는 노력은 대체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 안과 밖의 불일치는 끝까지 극복하지 못한 채 비극적으로 오히려 그 한계로 인한 비극적이고 파국적인 인간을 드러내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듯 합니다.(물론 간절한 의도는 일치를 지향하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미지 출처: daiquiri.egloos.com/1641885



일치는 가능하지도 않으며 인간은 생각과 말의 불일치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모순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영화에서 한 인간과 현실의 불일치는 메워지기보다는 끝까지 어긋나면서 비극적 파국을 맞이합니다. 예술의 도덕적, 교훈적인 역할이 약화 된 것은 오래전 일인 것입니다.

 



이제 사토라레로 돌아갑시다. ‘사토라레’ 는 생각이 타인들에게 들리는 기이한 특성을 가진 인간을 지칭합니다. 안(마음, 생각)과 밖(말, 언어)의 불일치와 모순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영화 ‘사토나레‘에서 이러한 안과 밖의 불일치를 접하는 시선들에는 비극적이라거나 진지함은 그다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왁자지껄하고 코믹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사토라레의 특이성은 놀랄만한 것이지만 생각과 말의 불일치는 당연한 것이니까 말입니다. 물론, 비극적 인식은 다소 드러나는 편이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성격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교훈적인 장면이 가장 강렬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안과 밖 중에서 보이지 않는 것(마음)에 대한 애정이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드러나는 말보다 안에 갇혀 드러나지 않는 마음에 대한 애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말만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적인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간의 생각(마음)이 외부로 들려 난처한 경우가 많지만 마음과 마음이 소통되는 것을 소중하게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인상적이었던 마지막 대사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말로서만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는 경향이 많아져서 도리어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일도 많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괴로워하는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이런 시대가 사토라레들을 태어나게 하는지도...... 우리 모두가 사토라레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우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도 우리의 머리 속이 투명해 진다면 - 우리의 생각이 타인들에게 들린다면- 어떻게 될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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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08 11: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이 영화를 봤는데 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도 가물거리는군요.
    일본 사람들 이중적인 속마음은...뭐 관광객의 입장에선 친절한 모습이 감동인건 사실인거 같아요. 하지만 유학을 하거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 볼때는 기암을 토할, 그럴만한거죠. 그래서 일본 사람들끼리도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그들중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친구들의 증언을 들으면 일본은 개인주의가 될 수 밖에 없는 나라같아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8 18:16 신고 address edit & del

      으음~~그렇군요. 저는 관광객으로서 일본인들 피상적으로 본 것 같네요. 이것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일본인의 특성상 개인주의가 발달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은 아주 좋은 지적 같습니다.

2008.09.05 23:08

일본영화 음악 3곡(자토이치,사토라레,전차남)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자토이치>는 키타노 다케시 감독의 맹인무사 자토이치 기행적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토라레>는 타인들의 속마음이 들리게 된 사토라레(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차남> 은 일본 사회의 고독한 섬이 되어가고 있는 오타구와 그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자토이치
스즈키 케이지, Festivo





사토라레
Crystal Kay, Lost Child




전차남


전차남 trailer




전차남
Orange Range, Love Parade





*관련랑크: 자토이치 1        자토이치 2       자토이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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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kyplot.tistory.com BlogIcon skyplot* 2008.11.06 13: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크리스탈 케이의 목소리는 참 좋요^^
    전차남이 실화라는 걸 보면 참 일본사람들 여러가지 이유로 대단하구나..싶어요ㅎㅎㅎ

2008.09.04 21:56

야후(Yahoo.com)가 더 사랑스러운 이유




야후와 야후 코리아 첫인상 비교



순수한 맨 메인 vs 짙고 화려한 화장발 메인

가끔씩 야후(Yahoo.com)을 둘러볼 때마다 인상적인 것은 메인이 화려하지 않은 것이다. 색채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어떤 확고한 원칙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 확고한 원칙이란 열린 공간의 지향이라는 것이다. 물론 수많은 클릭을 통해 열고 들어가다 보면 그 내부는 폐쇄되고 제한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을지는 모르지만 메인이라는 첫인상은 상업주의보다는 적어도 정보와 교육을 배려하는 태도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인터넷 포털은 모든 세대에 노출된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야후의 메인은 수많은 자극적인 사진들과 선정적인 제목들로  덕지덕지 도배가 되어있는 야후 코리아, 아니 야후 코리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포털 사이트들과는 품격이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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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yahoo.com)의 메인 이미지(미국 시간으로 9월 3일 메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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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yahoo.co.kr)의 메인 이미지(9월 4일 메인 중 하나)



위에서도 이미 언급했듯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후의 경우 메인 화면 자체가 모든 연령대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에 세로로 나열되어 있는 카테고리 부분에 따로 아이들을 위한 '꾸러기' 카테고리가 없다. 그러나 야후 코리아의 경우 거기로 시작하는 카테고리 부분에 꾸러기라는 카테고리를 두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곧 꾸러기 카테고리를 설정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야후 코리아의 내용이 선정적이고 상업주의라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메인 화면의 왼쪽 상단의 카테고리 박스를 비교한 것이다. 야후 코리아에는 꾸러기 카데고리가 독립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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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와 야후 코리아의 상단 왼쪽 카테고리 박스를 비교한 이미지. 야후에는 꾸러기 카테고리가 따로 없다. 야후 코리아에는 꾸러기 카테고리가 따로 있다.

*다른 야후 사이트들의 경우




야후와 야후 코리아의 메인을 비교한 첫인상은 여성의 얼굴에 비유한다면 야후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굴이라면 야후 코리아는 성형은 물론 짙은 색조 화장을 진하게 한 모습이었다. 좀 더 속되게 이야기 하자면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유혹의 윙크를 날려대는 거리의 여자같은 첫인상이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첫인상은 야후가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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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ystory.net BlogIcon Zefyr 2008.09.04 22:2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04 2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우, 좋은 분석이십니다. 그런데, (야후와 전혀 상관없는 제가) 메인페이지에 관해 한가지 야후코리아를 변호할 수 있을만한 말씀을 드리자면, 두 나라 간의 인터넷습성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재 이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음...다시 말해서, 인터넷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미국은 텍스트기반의 웹페이지가 각광을 받는 반면, 우리나라는 이미지가 하나라도 없는 곳은 웹에서 소외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전국적으로 인터넷 환경만 좋아진다면 메인페이지가 우리나라만큼 번쩍번쩍해질 것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추. 야후.com도 아이들을 위한 곳이 있습니다. 왼쪽 밑에 featured sites에 보시면 'kids'라고 분류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처럼 떡하니 나눠 놓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 이거 번번히 태클성 댓글만 남기는거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T_T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5 00:21 신고 address edit & del

      Odlinuf님, 무슨 말씀을요.
      전혀 태클이 아니고요, 완전히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오히려 제 글이 너무 근거가 빈약하고 부족해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05 11:33 신고 address edit & del

      컴속의나님이야말로 무슨 말씀을. 분명 말씀하신 글이 일리는 있습니다. 저도 상당부분 동의하는 내용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포털의 광고이미지가 무분별하고 선정적인것은 사실입니다. 근거가 빈약하다는 말씀은 말아주시길. 저야말로 미국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자에 불과하다는 것도 알아주시고. 이런 식으로 볼 수는 있지 않을까 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

2008.09.04 01:06

♥ 비틀즈 Abbey Road에 얽힌 수수께끼 ♥




비틀즈 Abbey Road에 얽힌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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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이 되는 오른쪽 인도(pavement)에 서있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2. 윗 사진의 왼쪽에 있는 흰 딱정벌레(beetle:폭스바겐차)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3. 흰줄이 그으져 있는 횡단보도의 영어명은 무엇일까요?
     
 
4. Abbey Road Studio 는 어디에 있을까요?
   
   
5.  Abbey Road 앨범 커버 사진은 1969년 10월 12일 폴매카트니의 사망 음모설이 떠돌기 시작하고 사망설을 설명
    하는 자료로 제시됩니다. 어떤 이유가 담겨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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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ey Road cover 패러디. 횡단보도에 그려진 사인이 위의 사진과는 다르다


자료는 위키피디아 한글, 영문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미지는 위키피디아와 이곳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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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8.09.04 10: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틀즈가 유명하니 저렇게 될수도 잇는 것이겠지요 ^^... 아고공..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4 17:45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맞습니다. 사망설이니 뭐니 하는 것은 유명하기 때문이겠지요.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9.04 15: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 어떤것도 의도하진 않았을텐데...단지 비틀즈니깐 그런거에도 의미 부여를 하는 걸까요? 저 서 있는분도 우연히 찍힌게 분명할터인데...하하;;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4 17:48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의도적인 것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비틀즈가 유명세를 타다보니까 자꾸 화제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09.04 21: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담배를 쥐면 안되는거군요. 저는 오른손잡인데도 왼손으로 담배를 쥐엇었는데. -_-
    이런거 보면 참 말 지어내는 사람들은 머리가 무척 좋아요. 머리좋은 사람들이 말을 지어내는건가? ㅋㅋ

  4. Favicon of http://skyplot.tistory.com/ BlogIcon skyplot* 2008.09.06 12:06 address edit & del reply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오신 정보인가요??
    흥, 한국어 버전은 없군! 이라며 잘 들어가지 않았는데ㅎㅎㅎ
    저 사진 한장에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게 재밌네요^^*
    이 사진은 패러디한 게 정말 많죠ㅎㅎ
    아이엠샘에서도 나왔었고 미드 CSI 새 시즌 포스터도 이렇게 찍었고ㅋㅋ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6 12:14 신고 address edit & del

      skyplot님 제가 아차하고 인용자료 출처를 않밝혔네요.
      Abbey Road에 대한 자료는 위키피아 한글, 영문판을 모두 인용했습니다.

      이런 의문이 들지 않도록 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지송요^^

  5.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8.09.07 00: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재미있는 자료(?)들이네요...
    애비로드 사진 하나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군요... ^^

    • Favicon of http://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7 07:25 address edit & del

      린스님, 비틀즈 좋아하세요^^
      비틀즈는 학문의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한 그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권력(?)의 향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6.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2008.09.07 22: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많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8 18:03 신고 address edit & del

      비틀즈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무궁무진할겁니다. 그만큼 그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겠죠.

  7.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9.08 07: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덕분에 재미있게 글 읽고, 새로운 사실들도 알아 갑니다.
    맑고 고운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8 18:06 신고 address edit & del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고맙구요,
      좀 더 재미있는 자료들을 찾아내려
      노력해야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gofigo.tistory.com BlogIcon 루이스피구 2008.09.08 11: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앗싸 세개 맞췄습니다 ㅎㅎㅎ

    폴 사망설은 꽤나 유명했죠
    실제로 공연하고 음악 만들고 있을때도
    저사람은 폴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흉내내는거다 이런말도 있었고.. ㅎㅎ

    애비로드.. 러버소울과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 앨범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비틀즈 앨범이나 들어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8 18:11 신고 address edit & del

      피구님 앞에서 어색해 지네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비틀즈 음악은 아무리는 아니지만 왠만큼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비틀즈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08.09.03 18:19

♥ 비틀즈의 Abbey Road 패러디 ♥



비틀즈의 Abbey Road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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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은 내가 피던 담배의 브랜드명을 따서 Everest라는 타이틀을 붙이려고 했다“ 비틀즈와 함께                < Revolver><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The White Album>< Abbey Road> 앨범 작업을 한 것으로 잘 알려진 녹음실 오디오 엔지니어인 Geoff Emerick 이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한 말이다. 심지어 히말라야산맥에서 커버 사진을 찍자는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그룹이 사진을 찍어야 할 때 쯤, 비틀즈는 ‘Abbey Road’ 라고 부르기로 결정을 내리고는 1969년 8월 8일에 스튜디오 밖에서 사진을 찍었다.

커버 디자이너는 에플 레코드의 창의적인 연출가인 Kosh였다. 커버 사진은 사진사 Iain Macmillan 이 찍었다. Macmillan은 사진을 찍는 데 그날 아침 11:30쯤 겨우 10분이 주어졌을 뿐이다.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Abbey Road 커버 사진은 그 이후로 레코딩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모방의 대상이 되는 앨범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위키피아 영문판 참조)



Abbey Road Studio에서의 recording 모습. Abbey Road는 studio의 바로 밖에 있다


아래 이미지 출처: http://www.amiright.com/album-covers/abbey-road-par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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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20:14

일본영화 음악 3곡(토니 타키타니, 냉정과 열정사이, 연애사진)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토니 타키타니>는 하루키의 단편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70여분이란 상대적으로 짧은 영화이지만 무게감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의 감정을 복구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예술품의 마모와 복원을 테마의 은유로 녹여놓은 것이 돋보입니다. <연애사진> 사진의 흔적을 더듬으며 사랑하는 이의 시선을 통해 다시 하나가 되려는 사랑의 간절함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니 타키타니(2004년)
류이치 사카모토, Solitude


Tony Takitani UK Trailer




냉정과 열정사이(2003)
조수미, History








연애사진(2003년)
Fan MV


영화 <연애사진>의 스코어는 아닙니다. 팬이 만든 뮤직비디오라고 합니다.    이 음악을 알고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애사진> OST 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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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yuisaka.tistory.com BlogIcon RyuiSaka 2009.02.17 21: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토니 타키타니'에 삽입된 'Solitude'라는 곡,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곡이예요.
    영화의 쓸쓸한 분위기와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서요.
    우울할때면 Solitute를 들으며 보낸답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2.18 16:23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Solitude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일본영화 음악 많이 아시면,
      좋은 곡 좀 소개해 주세요^^

2008.09.01 18:21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얼마 전 식당의 위생문제를 고발한 블로그 포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은 음식 재탕, 삼탕하는 음식점 충격! 이라는 글로 혀나 겅주님 께서 KBS1의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근거로 쓴 포스트였습니다. 기성 언론 보다 더 성실하고 가슴으로 쓴 진실한 글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고발 프로와 관계없이 식당의 위생문제는 공공연하게 떠돌았고 추측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고발 기사나 프로그램이 과거에도 끊이지 않고 있어왔으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식당에서 불쾌한 장면들을 직접 여러번 목격하기도 했으니까요. 식당의 비위생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번 식당 위생에 대한 TV의 심층적인 문제 제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크는 식당의 비위생적인 현실을 지적한 블로그입니다. 많은 곳을 찾지 못해 두 곳만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gundown의 식유기 비위생적인 냉면집들
더시크릿 불만제로 중국산 불량 갈비탕 통조림, 통조림 갈비탕 -식당, 예식장 갈비탕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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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발에서 특히나 충격과 경악을 느낀 것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미국산 소고기의 유통을 실질적으로 육류업자들에게 맡겼고 유통과 거래를 투명하게 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정부의 단호하고 엄격한 정책 시행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듯 총리가 세관의 검역소에서 소고기의 냄새를 맡는 사진과 어느 식당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판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벤트라는 의심을 받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했습니다. 사먹지 안으면 된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러고 대통령은 시위하는 사람들도 "소고기를 먹지 않을까 싶다" 고 비아냥거렸습니다.(click!)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무책임한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였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보건, 영양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보장을 해주는 세계적인 추세와 역행하는 처사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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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oasis.seoul.go.kr/wow/



그런데 이런 식당 음식의 재탕, 삼탕 사건을 접하면서 우리사회가 미국산 소고기의 검수와 유통과 보존 등을 철저히 수행하는 체계가 사회적으로  확립되어 있는지 참으로 참담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부의 여러 조치들이 혹 임기응변식 떼우기가 아닌지 걱정스러워졌습니다. 원산지 표기에서 부터 검역상의 허점, 위법 행위에 대한 조치나 범법행위 등과 관련된 부정과 부패, 또는 탈법과 위법이 얼마나 횡행할지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위법이나 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겠지요.

식당의 위생은 식당 주인의 양심이 1차적인 문제이겠지만 정부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위생을 생활화하는 시스템과 공무원들이 철저하게 식당의 위생문제를 관리하고 감독한다면 위생상의 문제가 많이 개선 될 것입니다. 물론 주방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비양심적인 행위까지 제재할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식당주인의 의식개혁과 양심 회복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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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blog.empas.com/stragus/read.ht



식당은 곧 주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들어진 음식을 보고 먹는 곳은 식당이지만 주방에서 그 음식들이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여도 그 음식의 조리과정이나 재료에 비위생적이고 비양심적인 행위가 개입이 되어있다면 그 음식은 보기와는 달리 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식당은 위선적인 공간이 되고맙니다. 푸짐하게 차려 내놓으면서 웃는 웃음 뒤에 비양심이 똬리를 틀고 있으니 말입니다. 속과 겉이 다르다는 표현이 바로 이러한 식당에 그대로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주방은 양심적인 공간이 되어야만 합니다. 위생적인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을 먹인다는 자세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식당주인의 의식개혁과 양심 회복을 호소합니다. 또한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합니다. (*)

 대통령은 시위하는 사람들도 "소고기를 먹지 않을까 싶다" 고 비아냥거렸습니다.(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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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1 21:4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1 22:0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마 그런 짓을 하는 사람들 조차도 식당에서 식사를 안한다고 하는 군요. 불량식품이고 비위생적이는 것을 본인들도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그런 양심없는 짓을 계속 하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히고 답답합니다.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생각하는 것처럼 타인들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libholic.tistory.com BlogIcon 리브홀릭 2008.09.02 13: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봤는데요...식당이 남은 음식을 재탕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훨 심각하더군요. 갈수록 맘놓고 먹을 게 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2 18:4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회의 정의와 양심의 회복이라는 차원에서도
      음식 위생문제는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제적인 법규나 제도 이전에 개인들이 양심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funpick.tistory.com BlogIcon FunPick 2008.09.04 23: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돼지국밥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저때 테레비에서 주방 습격해서 고발하는 프로 보고나니, 그 담부턴 먹기가 좀 거시기하더군요.
    세상에서 젤 나쁜넘이 먹을것 가지고 장난치는 넘이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8.09.05 00:35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들어서 저도 그렇습니다. 음식 먹기가 고역일 정도입니다. 의심을 하는 것이 나쁘지만 하도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고 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의 경우가 문제입니다. 먹는 것으로 장난을 친 전형적인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먹지는 않고 있지만 먹을 때 마다 심리적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