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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 비틀즈 Abbey Road에 얽힌 수수께끼 ♥ 비틀즈 Abbey Road에 얽힌 수수께끼 1. 배경이 되는 오른쪽 인도(pavement)에 서있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사진을 찍던 당일에는 모른 체 몇 개월 뒤에야 자신임을 알게 된 Paul Cole이란 미국인 관광객입니다. 2. 윗 사진의 왼쪽에 있는 흰 딱정벌레(beetle:폭스바겐차)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횡단보도 바로 옆에 주차되어 있던 폭스바겐 비틀은 근너편에 있는 아파트 입주자 중의 한 사람이 소유하고 있던 것입니다. 앨범이 발표되자 번호판이 지속적으로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1986년에, 경매에서 23,000 달러 로 팔렸고, 최근에 독일 Wolfsburg 에 있는 폭스바겐 발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3. 흰줄이 그으져 있는 횡단보도의 영어명은 무엇일까요? Zebra crossing이라.. 2008. 9. 4.
♥ 비틀즈의 Abbey Road 패러디 ♥ 비틀즈의 Abbey Road 패러디 “앨범은 내가 피던 담배의 브랜드명을 따서 Everest라는 타이틀을 붙이려고 했다“ 비틀즈와 함께 2008. 9. 3.
일본영화 음악 3곡(토니 타키타니, 냉정과 열정사이, 연애사진)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는 하루키의 단편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70여분이란 상대적으로 짧은 영화이지만 무게감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는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의 감정을 복구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예술품의 마모와 복원을 테마의 은유로 녹여놓은 것이 돋보입니다. 사진의 흔적을 더듬으며 사랑하는 이의 시선을 통해 다시 하나가 되려는 사랑의 간절함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니 타키타니(2004년) 류이치 사카모토, Solitude Tony Takitani UK Trailer 냉정과 열정사이(2003) 조수미, History 연애사진(2003년) Fan MV 영화 의 스코어는 아닙니다. 팬이 만든 뮤직비디오라고 합니다. 이 음악을 알고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O.. 2008. 9. 2.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얼마 전 식당의 위생문제를 고발한 블로그 포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은 음식 재탕, 삼탕하는 음식점 충격! 이라는 글로 혀나 겅주님 께서 KBS1의 프로그램을 근거로 쓴 포스트였습니다. 기성 언론 보다 더 성실하고 가슴으로 쓴 진실한 글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고발 프로와 관계없이 식당의 위생문제는 공공연하게 떠돌았고 추측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고발 기사나 프로그램이 과거에도 끊이지 않고 있어왔으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식당에서 불쾌한 장면들을 직접 여러번 목격하기도 했으니까요. 식당의 비위생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번 식당 위생에 대한 TV의 심층적인 문제 제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 200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