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1 다시 보는 쥐잡기 운동 http://www.flickr.com/photos/happiestplaceonearth2005/231859192/ 멀리 중앙에 쥐교(Ratolic) 교주 탄생 50주년을 알리는 꽃 장식물 위에 교주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도 가까이서 찍지 못하도록 인간의 벽을 쌓고있다. 인간의 위에 군림 하는 선량한 쥐의 탈을 쓴 쥐새끼가 가증스럽다. 제 경험으로 볼 때, 쥐는 아주 악착같은 동물입니다. 집의 천장을 뚫고 침대로 뚝 떨어진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천장에 붙어있는 플라스틱 환풍기를 갉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설마 그걸 뚫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기에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두 이빨로 무언가를 한 번 갉기 시작하면 아주 끝을 보는 특성이 있습니다. 쥐의 앞 이빨은 평생동안 자라기 때문에 갉지 .. 2009.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