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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9 16:14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국민 모독 동영상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국민 모독 동영상
세상에 이런 일이! 기가 막혀 언급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동영상 출처: http://migame.tv/section/ucc/view.asp?msg=321509&bd=25




Trackback 2 Comment 8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4.29 22: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머 품위란건 첨부터 없었을지도..~.~;;;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3 02:04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런 것 같아요. 품위와는 너무 거리가 먼 정권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29 23: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죠뭐...━.━ㆀ

  3.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4.30 01: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은 지켜본다는 것도 대단한 열정으로 보입니다.
    저는 정치 뉴스는 아예 보고 있지를 못할 정도입니다. 그냥 싫어요.
    속이 뒤집어질 것 같아서...
    그런 국민들의 심정을 알 길이 없겠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3 02:0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회에서의 이런 모습은
      권력을 가진 자들의 의식 수준이 얼마나 저속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3846 BlogIcon Memyzelf 2012.04.14 19:06 address edit & del

      I'm so glad I found my slutoion onlin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7298 BlogIcon Torotich 2012.04.17 13:17 address edit & del

      You're the greatset! JMHO

2009.04.28 00:59

먹도널드교와 새로운 신분 제도




 
먹도널드교와 새로운 신분 제도 




http://www.flickr.com/photos/anduze-traveller/411710187/
십자가 대신 노란 M 를 사용하는 새로운 신흥 종교 먹도널드교. M은 Money 또는
 먹도널드의 이니셜이다.
(위의 사진은 이 종교와는 무관함)
 


먹도널드교의 교주를 삐에로라 놀리며 세를 확장하고 있는 새로운 신흥교
프라이드FC교의 교주, 닭튀김 영감



이미지 출처:http://www.usj.com.my/usjXpress/details.php3?table=usjXpress&ID=171
먹도널드교의 교주 , 빨간 머리 M (일명 삐에로M)




http://www.flickr.com/photos/patnlewis/1388276804/
먹도널드교의 거대한 숭배탑.
 

http://www.dbtechno.com/images/child_obesity_US.jpg
먹도널드교의 열성적인 신도님들



http://www.thefatproblem.com/images/obesity5.jpg
먹도널드교의 열성적인 신도님




이미지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09042709012144880&linkid=624&newssetid=1540&title=%C1%F6%B1%B8%C3%CC+%C7%B3%B0%E6
풍요로움을 즐기는 먹도널드교 평신도님들



이미지 출처:http://www.flickr.com/photos/ynysforgan_jack/2641532143/
풍요로움을 누리는 먹도널드 신도님의 애완용 개



http://www.flickr.com/photos/kioko/3061655892/
먹도널드교를 불신하는 이단적인 불신자들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pramodh/2887379254/ 먹도널드교의 신은 말이 없다

이미지 출처: http://www.ens-newswire.com/ens/jul2005/20050726_cattlethin.jpg 먹도널드 교의 제물로 바쳐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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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28 1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세상은 너무 극과극..이에요..
    먹도날드..재밌는 발상이군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8 20:19 신고 address edit & del

      맥도날드의 기호가 갖는 저 상징은 왠만한 종교 못지 않을 것 같아요^^ 아프리카에도 굶주리미 사라졌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59816 BlogIcon Frassetio 2012.04.15 22:40 address edit & del

      You know what, I'm very much inlicned to agre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0965 BlogIcon Geralt 2012.04.17 17:12 address edit & del

      Wowza, problem solved like it never hapenped.

  2. Favicon of https://sunshinenam.tistory.com BlogIcon '토실토실' 2009.04.28 16: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생각없이 웃으면서 봤는데
    마냥 웃기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ㅅ=;;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8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

      비만과 기아의 문제 정말 시원한 대책이 좀 나왔으면
      좋으련만...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3107 BlogIcon Andrei 2012.04.15 20:04 address edit & del

      Enlightening the world, one helpful atricle at a time.

  3. Favicon of https://youarethat.tistory.com BlogIcon 이리니 2009.04.28 23: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일 아래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진이 있네요. 앙상함을 넘어 가히 기괴할 정도로 마른 아이가 기력이 없어 땅에 머리를 대고 있는 사진 말예요. 예전에 이걸 처음 봤을 때, 눈에 그냥 눈물이 '생기더군요'. 사진의 제목처럼 '과연 신은 있는가?'라는 의문을 던지게 되는 사진이죠. 아.. 싫어요. -_-;;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8 23:2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사진을 처음 봤을 때 아이의 생명이 어떻게 되었을까
      하며 참 슬펐습니다. 인간이 굶주려 가며 동물의 먹이가
      되는 현실이 하루 바삐 바뀌어지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4443 BlogIcon Victor 2012.04.15 14:53 address edit & del

      Ecnooimes are in dire straits, but I can count on thi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4791 BlogIcon John 2012.04.17 12:24 address edit & del

      All of my questions settled-thkans!

  4. Favicon of https://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4.29 01: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착잡한 밤이군요,,,쩝,,,쩝쩝,,,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9 15:49 신고 address edit & del

      인간의 삶이 왜 이리도 다른지 참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0041 BlogIcon Pretty 2012.04.14 22:48 address edit & del

      Alakaazam-information found, problem solved, thank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8945 BlogIcon Auth 2012.04.17 11:02 address edit & del

      Which came first, the porlbem or the solution? Luckily it doesn't matter.

  5. Favicon of http://mayjhkim.tistory.com BlogIcon 바람꽃과 솔나리 2009.04.30 20: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인터넷의 세계는
    매력적입니다..

    사진 한장 한장이 말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며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3 01:56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답글이 좀 늦었습니다.
      저도 솔나리님을 만나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05.05 15: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렇게 해놓으시면... 햄버거 못먹겠잖아요 ㅠㅠ 어흑
    뭐 어차피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가 입맛에 맞아서;;

    맥도날드도 반성좀 해야할겁니다!! 정크푸드 버럭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5 21:5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쿠 죄송해요, 롯데리아가 있어 다행이네요^^;;
      맥도날드 햄버거 건강에는 안좋긴 한 것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s://arthome.tistory.com BlogIcon 몸부림 2009.05.05 23: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 개콘의 뚱뚱교를 연상시키게하는데요ㅎㅎㅎ
    멘트들이 재미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6 00:45 신고 address edit & del

      재미있게 봐 주셨다니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2599 BlogIcon Isabella 2012.04.15 13:15 address edit & del

      I might be beating a dead horse, but thank you for potisng thi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4745 BlogIcon Freddy 2012.04.17 09:21 address edit & del

      That addresses sveearl of my concerns actually.

  8. Favicon of https://shjhandsome.tistory.com BlogIcon Sky walker 2009.05.07 23: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위트 넘치는 글 정말 잼있게 읽었습니다~
    님의 센스는 하늘을 찌르는군요 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9 20:21 신고 address edit & del

      Sky walker님, 민망할 정도로 너무 과찬이십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s://jino.me BlogIcon 오렌지노 2009.05.09 12: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경전은 메뉴판인가요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9 20:2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걸 생각 못했네요. 메뉴판을 경전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렌지노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5.27 18: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여운이 강하군요.
    싸한 저녁입니다.
    고맙습니다.

2009.04.26 23:05

극과 극, 돼지 올림픽 VS 젖먹이 돼지 요리





돼지 올림픽


돼지 올림픽은 특별하게 사육되고 훈련된 새끼돼지들에 의해서 조직된 스포츠 행사입니다. 2005년 대회는 중국에서, 2006년 대회는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열렸으며 2009년도에 다음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2007,2008년 대회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이건 좀 알아봐야 할 듯...) 대회의 종목들은 돼지 달리기(장애물 코스를 넘는), 돼지 수영(2006년 돼지 올림픽에 채택되었음), 축구와 흡사한 돼지볼(pigball 또는 swineball)이다. 게임에 참가하는 새끼돼지들은 식용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대신 다음 세대의 돼지 경기자들을 위해 사육된다.


이미지 출처:http://en.wikipedia.org/wiki/Pig_racing



이미지 출처:http://www.flickr.com/photos/chinapix/98687777/



이미지출처:
http://news.bbc.co.uk/media/images/41224000/jpg/_41224087_pigball4_ap.jpg





젖먹이 돼지 요리


젖먹이 돼지는 어미의 우유를 먹고 있는 어린 돼지로  이 어린 새끼 돼지가 요리로 사용된다. 2주에서 6주 된 새끼 돼지를 잡는데 요리된 새끼 돼지는 특별한 행사에 준비가 된다. 젖먹이 돼지의 살은  색이 옅고 부드럽다. 껍질은 바삭하고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어린 돼지에 있는 콜라겐의 양 때문에 고기의 조직이 다소 젤리처럼 느껴진다. 아래 사진은 젖먹이 돼지를 통채로 요리한 것으로 몇가지 예에 불과하다



lechón, 젖먹이 돼지를 통채로 구운 필리핀의 요리
 
 


중국요리에 쓰인 젖먹이 돼지



어린 돼지를 놀이의 도구로, 심지어 젖먹이 돼지를 요리해 먹는 인간이 잔인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살아서 귀여움을 받는 올림픽 출전 돼지들과 요리되어 있는 젖먹이 돼지의 삶은 참 극과 극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위의 글 내용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Pig_Olympics 
위의 이미지들 중에 개별적인 출처가 달려있지 않는 것은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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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4.27 03: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난번 코끼리 이야기에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돼지 올림픽을 보며, 귀엽고 재밌다는 생각을 하다가,,
    바로 바베큐를 보니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이러면서도 통돼지바베큐 무척 좋아하니...찔립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7 18:4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돼지 바베큐 좋아하는데...
      인간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양면이란 말이 나쁜 의미는 아니구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2416 BlogIcon Muhammad 2012.04.15 21:58 address edit & del

      Articles like this just make me want to visit your wsbeite even mor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7161 BlogIcon Ionel 2012.04.17 10:56 address edit & del

      Just do me a favor and keep writing such trenhcnat analyses, OK?

  2.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4.27 12: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크으. 정말 무서운-.-; 대비입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7 18:50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렇게 살아가는 게 모든 생물들의 운면인가 봅니다.

  3.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4.27 19:39 address edit & del reply

    앗 귀엽다 하다가 스크롤바 내리고 나서 움찔했습니다. 무, 무섭군요(...)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7 19:55 신고 address edit & del

      인간의 식욕을 위해 점먹이 돼지까지 요리하는 것을 보면
      저도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고기들이 잘게 썰어져
      접시에 담겨지면 미각을 자극하는 요리 일 뿐이겠죠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2284 BlogIcon Joaninha 2012.05.28 19:48 address edit & del

      I literally jmpued out of my chair and danced after reading thi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54817 BlogIcon Melissa 2012.05.30 15:18 address edit & del

      I love these arctlies. How many words can a wordsmith smith?

  4.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04.27 20: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읽다가 왜 극과 극인지 느껴집니다.
    제가 수년전에 중국 갔는데 애저(새끼돼지) 요리를 먹는다고 했는데 그 날 혼자서 일이 너무 많아 처리하고 갔더니 이미 식사가 끝나버렸더군요.ㅠㅠ 구경도 못했다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8 00:22 신고 address edit & del

      인간도 동물인 이상 음식을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젖먹이 돼지를 먹는 건 좀...다음 중국 가실 때는
      꼭 드셔보세요.

  5. Favicon of https://sunshinenam.tistory.com BlogIcon '토실토실' 2009.04.27 21: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흠.. 정말 극과 극이네요.
    저도 돼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통구이는 그닥 땡기지 않습니다=ㅅ=;;
    근데 돼지올림픽 속에 돼지들... 콧구멍이 귀엽네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8 00:23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극과 극이죠. 이런 차이가 갈리는게 운명이라는
      것일까요?

  6.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9.04.28 15: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저 레촌 요리 사진 올렸다가.. 혐오사진이라며.. 네티즌에게 한창 두들겨 맞은 기억이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8 20:17 신고 address edit & del

      혐오스런 사진이라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혐오스럼기 보다 불쌍하게 보았으면 합니다^^;;

2009.04.26 09:45

녹차의 맛(3)








이미지 출처:http://kr.image.yahoo.com/GALLERY/read.html?img_filename=44e56fc0f103


녹차의 맛(3)
-사춘기의 내상(內傷) : 손자 또는 하루노 하지메

영화의 첫 장면은 하루노 하지메의 뜀박질로 시작된다. 전학 가는 짝사랑, 스즈이시가 타고 가는 기차를 보기 위해서 뛰고 또 뛴다. 그녀에게 마지막 작별의 손짓이라도 보여주기 위한 필사의 뜀박질이다. 기차는 하지메의 이마를 뚫고 지나간다. 떠나가는 기차를 보는 하지메의 이마에는 떠나간 기차의 뻥 뚫린 흔적이 남는다. 엽기적인 표현이지만, 그 이상의 큰 아픔일 것이다. 만개한 벚꽃 나무, 들판 풍경, 나지막한 산, 개울이 정물처럼 나타난다. 하루노 하지메의 내면의 풍경이기도 하겠지만 또한 동시에 그 내면을 위로하는 자연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메의 여동생 사치코, 낙원을 상실한 그 사치코가 밀려가야 하는 곳은 사회라는 신대륙이다. 황량한 신대륙, 실낙원의 초입에서 주저하고, 당황해하고, 어쩔 줄 몰라 할 때, 하지메는 신대륙의 좀 더 깊은 곳을, 으슥한 곳을 탐색하고 조심스럽게 더듬는다. 사치코는 그렇게 하지메가 된다.

이로써 우리는 지나간 시절의 또 다른 액자 하나를 갖게 된다.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있다. 눈처럼 서럽도록 내리는 벚꽃 나무가 있다. 눈물처럼 애잔히 흐르는 개울도 있다. 서러움 풀어 놓아야 할 두 눈 시리도록 푸르른 들판도 있다.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그 둘 사이, 아니 하지메 혼자만의 소름 끼치도록 전 육체의 감각 세포들을 돋아나게 하고 고양시키는 이성에 대한 순수한 감정이 있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혼돈과 격정을 고스란히 보듬고 있는 풍경화 같은 한 폭의 그림이다.


이미지 출처:http://kr.image.yahoo.com/GALLERY/read.html?img_filename=44e56fc0f103


이걸 좀 더 넓혀보면, 젊은 날을 거친 모든 인간들의 추억들 속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남을 만한 한 폭의 그림이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전제가 있다. 이러한 강렬한 인상은 쌓여있는 현실의 먼지를 털어내어 야만 도드라져 나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할 것이다. 우리의 감정이 그만큼 무뎌져 버린 탓이다.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얼마나, 얼마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가! 우리가 순수하게 아름다워 질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그림이지 않는가? 우리의 감정을 이토록 순수하고 소름끼치도록 고양시켜주는 것들이 또 어디에 있을까? 그래서 영화의 첫 시작은 인상적이다.

사랑이라 부르기에는 아직 영글지 않은 감정이고 우정이라 하기에는 이성적 호기심이 강렬한 감정이겠지만, 아무튼 스즈이시의 작은 날갯짓이 하지메에게는 지축을 흔드는 크나 큰 충격으로 다가 온다. 스즈이시가 전학 온 날 교실을 맹렬히 휘젓던 돌풍보다도 칠판 앞에 서있던 스즈이시에게 넋이 나간 채 빠져들던 하지메의 모습이 그것을 증명한다. 스즈이시는하지메에게 돌풍보다도 더 강렬하게 그의 넋을 빼앗아 놓는 존재가 되고 만다.

하지메는 중성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영화의 감독이 의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아직은 사랑이라고 불리기에는 애매모호한 순수한 감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성에 가장 무지하고 순수하면서도 그 설레임의 감정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느 시기보다 야릇하고 강렬하게 고양된 감정으로 지배되는 시기. 이러한 감정은 사춘기라는 신대륙상에서의 새로운 발견이다. 새로운 발견이란 성장의 과정이고 단계이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들 중에 ‘이성에 대한 눈뜸, ‘ 바로 이것은 파열되고 단절된 실낙원에서 결합과 완전으로 향하려는 성적 호기심인 것이다.






이미지 출처:http://kr.image.yahoo.com/GALLERY/read.html?img_filename=44e56fc0f103

문제는 헤어짐이다. 성적인 호기심의 당사자, 스즈이시가 주위에서 볼 수 있다는 것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이다. 스즈이시가 떠남으로써 그녀를 중심으로 궤도를 돌던 하지메는 졸지에 궤도를 이탈한 별이 되고 만다. 그것이 바로 하지메에게는 사춘기의 내상으로 자리하게 된다.

하지만 이 내상이 상처만으로 끝난다면 성장은 멈추고 말 것이다. 애틋한 감정을 삭여야 하는 법 또한 배워야 한다. 내상은 오래 가겠지만 치유해야만 한다. 현대 문명에서 이 내상에 의해 발생하는 숱한 후유증을 목격한다. 내상을 차분하게 치유하는 여유보다는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를 수 없이 많이 목격한다. 마치 그것이 권리인양 말이다. 치정에 얽힌 수많은 범죄, 자살, 중독 등이 그것을 입증한다. 때로 실수와 치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차분하고 한 박자 느린 호흡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다. 바로 이 영화의 첫 장면에서의 하지메의 바로 그 모습처럼 말이다. 녹차처럼 차분한 마음으로 음미해 볼 일이다. 자연이 상징하는 것의 의미를 음미해 볼 일이다. 그래서 첫 장면은 인상적이었던 것이다. 하지메의 이성에 대한 감정의 촉수는 점 점 더 섬세해 질 것이다. 또 섬세해 질수록 그 감정은 무뎌지기도 할 것이다. 그것이 성장의 과정이다. 스즈이시가 떠났지만 사회는 하지메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시달리게 할 것이다. 추근거리고 스캔들을 만들어 내기도 할 것이다. 국수집 사건과 편의점 사건이 바로 그런 예이다. 그렇게 하지메는 이성 문제를 비롯한 사춘기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조금씩 성숙한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녹차의 맛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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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26 16: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헉...저는 제목보구..녹차맛 리뷰인줄 알았네요..ㅠㅠ
    알고보니..영화 제목이였군요..^^ 흥미로운 가족사가 궁금해집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6 22:51 신고 address edit & del

      가족사는 아니구요, 가족 구성원들의 세대별 특징이랄까요, 뭐 그런 겁니다. 가족이야 말로 가장 의미있는 공동체가 아닌가 여겨지는 군요^^

  2. Favicon of https://greendiary.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09.04.26 19: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보려고 생각하는 영화라서 ㅠㅠ 리뷰 안보고 걍 내렸다는;;
    죄송해요 ㅠㅠ 보고와서 다시 볼께요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6 22:53 신고 address edit & del

      전혀 죄송한 일이 아니구요, 읽지 않는게 당연한 거죠^^
      사실 리뷰라기 보다는 감평에 가까운 거라 별로 읽을
      거리도 되지 않을 거예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2489 BlogIcon Danilo 2012.05.28 18:08 address edit & del

      I feel so much happeir now I understand all this. Thank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8173 BlogIcon George 2012.05.30 15:53 address edit & del

      It's a pleasure to find somneoe who can identify the issues so clearly

  3. Favicon of https://jino.me BlogIcon 오렌지노 2009.04.30 08: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야마요송(산)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어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3 02:0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렌지노님, 잘 지네시죠^^
      예 야마요 노래 좀 코믹한 율동이지만 순수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더군요. 역시 산은 좋은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3237 BlogIcon KalaiMathi 2012.05.28 03:17 address edit & del reply

    Alright alright alright that's eaxtcly what I needed!

  5.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2569 BlogIcon Nolly 2012.05.30 13:08 address edit & del reply

    Shoot, so that's that one sppuoess.

2009.04.25 13:06

고 장자연씨를 생각하며...




내가 가슴 아파오는 건 지나친 감상 때문일까? 진실이 버림받고 있는 듯한 세상을 보면서, 이거 그저  별난 뉴스거리라 자위하면서,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야 하는 투의 일상적인 어투를 흉내내는 것으로 끝내어야만 할까? 과연 타인의 일이기만 할까? 그래, 장자연씨의 일이기만 할까? 편향되고 왜곡된 논리 앞에 철저히 뭉게지는 한 인간의 진실을 보면서, 그래 그건 한 순간의 뉴스 거리일 뿐이야 라고 자조섞인 웃음만을 띄고 있어야만 할까?  두렵다, 무섭다.  논리와 법이란 괴물이! 사유화 되는 만인의 권력이!

장자연씨는 이미 이 세상에 없다. 죽은 자의 진실을 위한 몫은 없다. 진실 따위 필요 없는 인간들에게 한낮 보잘 것 없는 사물에 불과하며 더 나아가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건 무자비한 폭력이며 인격의 말살이다. 장자연씨에게 진실을 돌려주어라! 그녀의 고귀한 인격을 회복시켜라! 

어둠 속에서 희희낙낙하고 있을 하이에나의 눈빛과 낄낄거림은 인간의 진실은 커녕, 작은 양심조차 냉혹하게 짖밟는 폭력일 뿐이다. 공권력조차도 그 폭력에는 무력할 뿐이다. 하늘 아래 진실은 이렇게 묻혀져 가고 세월도 흘러가고......그렇게 잊혀저 가는 것인가. 부끄러워라! 살아간다는 것이! 내가 낸 세금에 그 더러운 타액의 흔적을 남기는 하이에나들의 낄낄거림이! 부끄러워라! 무력한 개인의 바짝마른 입속이!

한강에 유람선이 뜨고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던 가질 수 있는 때가 있었지! 그게 우리들의 천국이고 낙원이었지. 지금의 바로 실용이란 것의 국극적인 도달점이지! 실용이라는 그 보이는 것들의 거짓에 보이지 않는 진실은 한낱 불필요한 치장에 불과한 것일테지! 내가 이렇게 외쳐보았자 뜬구름 잡는 잡소리에 불과하게 되어 버린 이 실용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게 황사 보다 더 팍팍하고 고달프다! 왜 이래야 하는지!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고 장자연씨! 미안합니다! 우리를 지켜주어야할 권력이, 법이, 논리가 하이에나들을 지켜주고 있는 이 현실이 말입니다. 말 없이 비겁하게 무력하게 바보같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나 자신이 말입니다! 

장자연 수사 결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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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04.25 14: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 속의 그녀....
    이 사진은 더욱 이뻐 보이는군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기의 목숨을 빼앗았을까요.
    하지만...
    힘들어도 조금만 더 견디어보지....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5 20:50 신고 address edit & del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죽음으로 벗어나고자
      그 현실은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아 가슴 아픕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1203 BlogIcon Ade 2012.05.28 19:53 address edit & del

      Thanks for shairng. Your post is a useful contribution.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54934 BlogIcon Toni 2012.05.30 11:41 address edit & del

      I found mylsef nodding my noggin all the way through.

  2.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5.06 13: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흐지부지 종료된 사건을 보면서 정말 마음 한편이 답답해집니다. 고 장자연씨에게 죄지은 마음이 드는건 저 뿐이 아니겠지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6 21:05 신고 address edit & del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죠. 기다려 보겠습니다.

2009.04.23 21:44

독일이 선전용으로 만든 <타이타닉>(1943년)





이 영화는 실제 타이타닉호의 인명 손실 보다 훨씬 더 컸던 2차 대전의 마지막 주에 침몰한 여객선인 JJ Cap Arcona호의 선상에서 촬영되었다. 구명보트들의 장면들은 발틱해(the Baltic Sea )에서 촬영되었고 실내 장면들은 토비스 촬영소(Tobis Studios)에서 촬영되었다.

타이타닉(1943)은 그 당시까지 가장 많은 액수가 투자된 독일 작품이었으며 관계자들의 의견 충돌, 메우기 힘든 제작상의 이견들과 전반적인 전시상황의 어려움 등을 포함하는 많은 제작상의 어려움들을 겪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로 인해 조셉 괴벨스(Joseph Goebbels)는 반역 혐의로 감독인 헤르베르트 셀핀(Herbert Selpin)을 체포하여 바로 그 다음날 그에게 자신의 선실에서 목을 매 죽으라고 명령한다. 통제를 벗어나 거칠게 소용돌이 치던 이 미완성의 영화는 마침내 베르너 클링글러(Werner Klingler)에 의해 완성이 된다.



1943년 초에 영화가 개봉 예정이었으나, 초벌 프린트(the answer print: 완성 작품으로서 감상에 사용되는 최초의 영화 프린트)를 보관하고 있던 극장이 상연 전날 밤 폭격을 당한다. 필름은 같은 해의 크리스마스 쯤 파리에서 활기 없는 개봉을 하기 위해 옮겨지지만, 결국은 괴벨스가 상연을 금지한다. 그러한 판단은 연합군의 야간 폭격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독인 국민들이 대규모의 죽음과 공포를 묘사하는 영화를 보는 걸 그다지 바라지 않으리라는 이유에서 였다. 타이타닉은 1949년에 다시 발견이 되었지만, 대부분의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즉시 상영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그 영화의 혹독한 반 자본주의적인 진술과 매우 관련이 깊은 소련(Soviet) 관객들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50년대 이후, 때때로 독일의 텔레비전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타이타닉은 잊혀져 갔다. 그러나 1992년에 검열 받은 저화질의 VHS 복사본이 독일에서 발매가 되었다. 이 버전은 가장 혹독한 선전 장면들을 삭제 하였는데, 이것은 논쟁적인 내용들을 아주 완화시켰다. 마침내 2005년에는, 타이타닉이 완전히 복구가 되어, 최초로, 무검열 버전이 키노 비디오사(Kino Video)에 의해 DVD 특별판으로 발매되었다.

2. 구성

영화는 화이트 스타 주식 소유자들(the White Star stock holders)에게 주식이 폭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화이트 스타의 회장은 타이타닉호의 처녀 출항 동안 주식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비밀을 밝히기로 약속한다. 그는 타이타닉호가 속도에서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거라고 혼 자 알고 있고 그것이 주식의 가치를 올려놓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와 화이트 스타의 이사회는 더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재구매 하기 위해 심지어 그들 자신의 주식을 매각함으로 주가를 낮추려고 계획한다. 그들은 타이타닉호의 신기록 속도에 대한 뉴스가 언론에 발표되기 바로 직전에 주식을 재매수하기로 계획한다.



자본주의 문제와 주식 시장이 영화 내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1912년 영국의 타이타닉호의 불행한 운명의 항해에 승선한 가상의 독일인 일등 항해사인 페테르손(Peterson)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연기한다. 그는 배의 부유한 속물적인 소유주들에게 배이 속도를 늦추도록 호소하지만, 그들은 거부하고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하고 침몰하게 된다. 항해사 페테르손과 삼등 선실의 몇 몇 독일인 승객들은 용감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반면에, 부유한 자들은 아주 천박한 겁쟁이들로 묘사된다. 페테르손은 많은 승객들을 가까스로 구출하고, 그의 연인에게 구명보트로 오르도록 설득하고(1997년 영화에서 훌륭하게 모방된 바로 그 장면에서) 돌보지 않고, 냉정한 영국인 자본주의자인 엄마에 의해 선실에 남아 거의 죽어가는 어린 소녀를 구한다. 이 영화는 대부분의 타이타닉 침몰과 관련된 개작들이 그런 것 처럼, 보편적인 인간의 오만과 뻔뻔스러움에 대해서 보다도 오히려 특정하게 영국의 탐욕에 대해 타이타닉의 침몰을 알레고리로 삼고 있다.


이미지 출처:http://en.wikipedia.org/wiki/Titanic_(1943_film)


이 영화는 타이타닉 필름들의 모든 “고전적인” 장식물을 포함한다. 수많은 부차적 줄거리들이 탐욕, 오만, 불운한 연인들, 풋사랑, 비운의 배 위에서 다시 만나는 옛 애인들, 그리고 한 아내가 불행한 정기선에 그녀의 남편을 남겨두려는 것을 거절하는 강력하고 극적인 장면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장면이 근거하고 있는 실제의 커플은 유대인었는데, 이 1943년 독일 영화에서는 설명되지 않은 사실이었다.

제일 아래의 사진을 제외한, 위 모든 이미지들의 출처는 http://www.jimusnr.com/Titanic1943.html 입니다.
윗글은 http://en.wikipedia.org/wiki/Titanic_(1943_film) 을 우리말로 서툴게 직역한 것이므로 어법상, 의미상 잘못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역이나 잘못은 댓글로 남기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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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24 08: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런미완성 영화가 있다는것..첨 알았어요...그렇다면 전혀 상영을 안했던 건가요? dvd로만 접할수 있다면..음..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함 구해볼까 싶기도 하네요...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4 18:58 신고 address edit & del

      머니야님, 미완성 영화는 아니구요, 감독의 죽음으로
      미완성 상태에서 결국 완성이 되긴 했습니다.
      어둠의 경로라면...당나귀 같은 p2p 말인가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0050 BlogIcon Carepo 2012.05.28 05:04 address edit & del

      I could read a book about this without finndig such real-world approaches!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2352 BlogIcon Todos 2012.05.30 12:37 address edit & del

      This insight's just the way to kick life into this dtbeae.

  2.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4.24 12: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타이타닉 영화는 티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만 알고 있는 무식한 1人이라는...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4 19:01 신고 address edit & del

      무식하다니요. 사실 이런 걸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어디
      있겠어요. 알아도, 몰라도 그만 아닌가요^^
      단지 영화를 도구로 사용하는 문제 같은 것과 관계해서
      필요한 정도일테죠^^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23444 BlogIcon Esraa 2012.05.28 16:28 address edit & del

      Heck yeah this is exactly what I ndeeed.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9478 BlogIcon Nancy 2012.05.30 14:04 address edit & del

      I cannot tell a lie, that really hleped.

  3. Favicon of https://kukuhome.tistory.com BlogIcon 쿠쿠양 2009.04.24 21: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영화를 도구로 사용한다라...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겠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5 11:57 신고 address edit & del

      쿠쿠양님, 안녕하세요^^
      에쑬은 그 자체로 완성이고 개성이랄 수 있는데
      이게 어떤 가치의 도구로 사용된다면 선전이나 광고 밖에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4.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25 00: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디카프리오가 나온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이런영화 상영회 같은거 해주면 좋은데...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5 11:59 신고 address edit & del

      드자이너김군님,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그랬는데요. 이런 영화가 있더군요.
      말씀대로, 상영회를 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4175 BlogIcon Ivan 2012.05.28 21:12 address edit & del

      Which came first, the problem or the solution? Luckily it doesn't metatr.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60035 BlogIcon Maryy 2012.05.30 11:48 address edit & del

      I'm so glad I found my suotloin online.

  5. Favicon of https://shjhandsome.tistory.com BlogIcon Sky walker 2009.05.07 23: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막판에 웬지 반전~ ㅋ 개봉했어도 괜찮았을 영화 같군요~

  6. Favicon of http://xnxx.dwc.cc BlogIcon xnxx 2011.08.18 08:56 address edit & del reply

    이 흥미로운 항목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도 이렇게이 블로그와 다른 것들을 읽는 것처럼 언젠가는 곧 내 자신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완전히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4863 BlogIcon Clara 2012.05.28 09:43 address edit & del

      Wait, I cannot fathom it being so straightofwrard.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1332 BlogIcon Ersin 2012.05.30 13:24 address edit & del

      If my prbolem was a Death Star, this article is a photon torpedo.

2009.04.23 02:08

한국 정치인들의 난투극(Korean politicians scuffle)



로이터 통신에 한국 정치인들의 난투극(Korean politicians scuffle)이란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그것도 정치 뉴스가 아니라 oddly enough(이상한 이야기라는 의미) 라는 섹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이런 동영상이 외신에 소개 된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이 정치인들의 난투극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이며 관광 자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소박한 꿈을 가진 평범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의 권력 앞에 두려워 하며 모든 것이 투명한 정치인들 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언제나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정치인들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만을 앞세우며 뒤로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위선적인 정치인들이 사라졌으면
    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정말 깨끗하고 맑아지고 정의로워졌으면 합니다.





동영상 출처: http://www.reuters.com/news/video?videoId=102379&videoChannel=1
위의 동영상은 정치인들의 자기 반성을 위한 교육적 용도로만 사용하겠습니다.
따라서 정치인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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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23 19: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는 저 사람들 또 저러는군...별 감각이 없네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3 23:52 신고 address edit & del

      참 보기 민망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04.24 22: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세계적인 창피함이죠;;;
    관광자원이라는 위트에 박수를!!! ㅎㅎㅎㅎ

  3.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5 12: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2Proo님, 안녕하세요^^
    어찌보면 피할 수 없는 충동이라는 사실이라고 심정적으로 느끼면서도
    권력을 가진 정치인들이 변화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구역질이 나서리 말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9.04.20 23:05

아이를 통해 보게 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지난 2월 일 것 같네요.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들 녀석에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사주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사주었습니다. 제목에서 동화적인 느낌을 받았기에 괘히 승낙하고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책이 도착하고 보니 그 두께에 완전히 질리고 말았습니다.(사진으로는 책의 두께가 실감나지 않을 것입니다.) 읽는 다고 하니 믿을 수 밖에 없는 노릇이지만 과연 끝까지 읽을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아들 녀석이 다 읽고 나면(틈틈히 읽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과연 얼마나 읽었는지......) 제가 읽으보려고 합니다만 완전히 백과 사전 수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사전류도 아닌데 이렇게 두껍게 책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장장 1235 페이지입니다. 책이란 장소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도록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이 책은 당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보기만 해도 그 두께에 질리고 마는 외관을 자랑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들이 읽는 다면 더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제가 한 손으로 들기가 어려울 지경인데, 아이들은 두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할 정도입니다.

책의 가격도 정말 부답스럽더군요. 시리즈의 합본으로 그 가치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종이의 질(페이퍼백 같은 느낌)로 볼 때는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어도 될 것 같은데......출판업계의 사정을 잘 모르는 까닭에 근거 없는 억지가 될지도 몰라 이쯤 하겠습니다.

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책 내용 외적으로 여러모로 책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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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 [영화] - 아이를 통해 만난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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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4.21 02:43 address edit & del reply

    1235 페이지면 거의 베개해도 되겠군용,,,하하;;;
    아드님이 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베리 멋진 내용일듯 합니다 ^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2 18:43 신고 address edit & del

      베게 보다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읽으면 좋겠는데 쉬엄 쉬엄 읽으면 좋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4.21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런 두께를 보면 괜한 오기가 생기면서... 오히려 읽어보고 싶어진다능... ^(^
    궁금하므로 읽고 나서 후기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2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초하님, 후기는 아직 힘들 것 같구요, 읽기에 일단 도전해 보렵니다^^ (어휴~~ 언제 읽으지려나~~)

    • Favicon of http://www.google.com/ BlogIcon Delia 2012.11.18 09:49 address edit & del

      Well I guess I don't have to spend the weekend fiurging this one out!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 BlogIcon Cathleen 2012.11.19 14:29 address edit & del

      Thinking like that is really imrpessive

  3. Favicon of https://numaru.tistory.com BlogIcon 누마루 2009.04.21 18: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5권으로 분권된 판을 읽었는데
    합본이 나왔나보군요.
    두께는 살짝 압박스럽긴해도 질리지 않고
    읽을만큼 재밌죠 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2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재미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열심히 읽어야 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04.23 00:13 address edit & del reply

    책을 출판하신분이 조금이라도 독자들을 생각했다면 분량이 조금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책이 두텁다고 다 좋은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3 00:47 신고 address edit & del

      펨께님 반갑습니다^^
      사실 이 책은 5권의 단행본들을 합친 합본입니다.
      소장본이나 기념본 같은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되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5.01 10: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두...두께가 .... ㅋㅋㅋㅋㅋㅋ
    아 ~ 단행본들을 합친것이군요 ^^ ㅎㅎㅎㅎㅎㅎ
    어쩐지 ~ ㅋ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3 01:58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동기님 잘 지내시죠^^
      답글이 좀 늦었네요...
      예, 단행본을 합친거라 너무 너무 두껍드라구요.
      아이들이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어다니기는 힘들 듯^^;;

2009.04.20 20:16

불법 체류자의 인권



동영상 출처: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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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9 19:57

녹차의 맛(2)









녹차의 맛(2)

실낙원: 손녀 또는 하루노 사치코

파라다이스 또는 천국은 다름이 아니라 엄마의 자궁이다. 이곳처럼 행복한 곳도 없다. 인간은 엄마의 자궁을 나오는 순간 낙원을 상실한 실낙원의 존재가 된다. 완전무결했던 세계가 파열된다. 양수가 터지고 탯줄이 잘린다. 파열과 단절의 세계이다. 이 세계에서 아이는 서서히 결핍을 느껴가기 시작한다. 혼자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터득하게 된다.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 또는 걱정이 싹튼다. 이것은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표현력의 부재나 특정한 환경에서 형성된 특이한 성격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난 모든 인간이 봉착하는 보편적인 문제이다.

엄마의 자궁속 세계와 파열되고 단절된 세계에서 느끼는 상이함의 간극은 참 클 수밖에 없다. 단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뿐이다. 어린 시절을 더 이상 경험할 수 없는 어른의 입장이지만, 그것은 분명한 진실일 터이다. 아이는 엄마의 배속과 세계 사이에서 엄청나게 큰 생물적인 조건의 차이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한마디로(그러나 아이의 기억 속에서는 묻혀 버린, 물론 어른들의 기억에서는 더 더욱 멀어진) 불안함과 당혹함일 것이다. 이제는 자궁처럼 완벽한 생존의 조건이 갖추어진 낙원이 아니라 자신이 맞추어가야만 할 불안한 외부의 조건인 것이다. 알을 깨고 나온 순간 날아야 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처럼. 물론 이러한 박탈감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세계일 것이다(자궁이라는 낙원에서의 삶을 기억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말이다.)



이러한 낙원을 상실한 아이의 반응은 대체로 어떻게 나타날까? 물론 두려움과 불안감이다. 떨어져 나와 독립적인 존재로 서야 한다는 사실을 무언으로 확신하는 순간 당혹감과 불안감이 밀려온다. 외부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혼자 일어서야 한다. 엄마의 배속 자궁의 그 아늑하고 평온한 세계를 떠나 이제는 자신이 여러 조건들에 적응을 해야만 한다. 주위의 환경이 요구하는 모든 것들에 적응해야만 한다. 이 또한 분명한 이유를 모른 채 효율적으로 수행해야만 한다. 초등학교 1, 2 학년만 되어도, 아니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홀로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언제나 엄마의 가슴에 안겨있고 싶은데, 엄마의 젖을 빨고 싶은데 사회는 그러한 행동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알 수 없는 어른들의 난해한 언어들이 난무한다. 소통이 가장 어려운 두 세계는 어른과 아이의 세계인지도 모르겠다. 이유를 모른 체 낙원을 상실해야 만하는 아이는 멍해 질 수밖에 없다.

둘째로, 외로움이다. 외로움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다. 물론 이 외로움은 어른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외로움과는 완전히 다르다. 뭐랄까, 혼자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 같은 것이다. 아이는 어느 일정한 시점까지 크나 큰 관심을 받는다. 물리적인 탯줄은 끊어졌지만 여전히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탯줄에 의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혼자 해야 할 시간들은 늘어만 간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또래 집단에서도 외로움은 늘어만 간다. 가족들로부터, 특히 엄마로부터 이전에 받았던 관심은 기대할 수 없다. 엄마의 배속으로 들어 갈 수도 없고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릴 수도 없다.




이처럼 낙원을 상실한 하루노 사치코의 충격 또한 크다는 것은 분명하다. 사치코는 고민에 빠져있다. 따라서 사치코의 마음속에 무슨 고민거리가 있는지를 헤아리는 것이 이 영화를 보는 흥미있는 관점들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바로 이 영화의 맛을 우려내는 하나의 녹차 잎이기도 하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고민을 너무 쉽게 흘려버리는 경향이 있다. 아이의 고민 자체를, 아니 아이가 고민을 한다는 자체를 어처구니없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에게도 분명 고민이 있다. 무시해 버리는 것은 어른들의 자만심 때문이다. 아이들의 세계는 단순하다. 문제의 원인 또한 단순하다. 어르들은 너무 복잡함에 익숙해 있어서 일까?



사치코의 고민은 어른들의 자만심(무관심과는 성격이 다르며 아이들의 고민 자체에 대해 어른 중심적인 해석을 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내면화되었는지도 모른다. 이해 못할 어른의 세계가 하품을 유발할 정도로 고리타분하고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렇게 보면 몸집은 크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에겐 별 쓸모없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실낙원에서 어른이 되어야만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사치코에게는 강박감이고 고민처럼 보인다. 사치코 혼자서 ‘미지의 세계’ 같은 놀이터에서 철봉 돌기 연습을 계속하며 마침내 철봉을 도는 것에 성공한 순간 사치코의 어깨를 짓누르는 강박감은 사라진다. 괴물처럼 그 자신을 바라보던 어른이 된 자신의 허상은 사라진다. 잡초 우거진 놀이터에서 혼자서, 마침내 철봉을 도는데 성공하는 사치코의 모습은 바로 사치코가 혼자서 걸어가야 할 어린 동심과는 점점 멀어져 가는 실낙원의 모습이며 사치코의 앞으로의 삶의 모습이기도 한 것은 아닐까?(*)


위의 이미지는 모두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PhotoList.do?movieId=40326 에서 가져 왔습니다.


2009/03/15 - [영화] - 녹차의 맛
2008/10/10 - [분류 전체보기] - 일본영화 음악 3곡(녹차의 맛, 우동,칠석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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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09.04.20 06: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내용과 별 상관은 없지만, 태아가 엄마 자궁에서도 볼일 본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꼭 낙원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10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렇겠죠. 엄마의 좁아 터진 뱃속이 어찌 낙원이 될까요^^ 상대적으로 엄마의 애정과 일체가 되어었으니 그런 표현을 써 본 거에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2. Favicon of https://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9.04.20 08: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라, 제가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로군요. 과거, 글 대충 쓸 때(ㅋㅋㅋ) 리뷰 하나 쓴 것 있는데 트랙백 걸어둡니다. 읽을 가치는 없어요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12 신고 address edit & del

      freesopher님 트랙백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3. Favicon of https://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4.20 10: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린 아이에게 처음 만나는 사회란 정말 거대한 벽일꺼예요.
    저도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할때 너무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설레임도 컸지만 두려움도 컸으니까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14 신고 address edit & del

      인간의 문명이 더 발달하고 복잡해지면 질 수록 아이들은 더더욱 힘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 되는군요^^

  4. Favicon of https://numaru.tistory.com BlogIcon 누마루 2009.04.20 12: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에 이끌려서 받아두기만하고 여태까지 안 봤는데
    리뷰를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네요.
    빠른 시일 내에 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16 신고 address edit & del

      은근히 온기가 전해지는 영화였습니다.
      꼭 볼 필요는 없구요, 시간 나시면 시도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5.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4.20 20: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할머닌지 할아버진지... 포스가..ㅎㅎ

  6.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20 22: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액션을 좋아하긴 하지만.. 글보니 관심이 가네요~
    잘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액션을 좋아합니다만...때론 분위기를 타기도 합니다^^ㅎㅎㅎ

2009.04.19 01:16

골프(Golf)의 기원은 중국?







골프의 기원은 12세기 스코틀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골프와 같은 게임이 네델란드에서 1297년 2월 26일 치러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이집트의 상형문자에 골프와 흡사한 형태의 기록이 있다고 학자들이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골프가 중국에서 기원했을 지도 모른다는 최근의 증거와 논쟁입니다. 란조우 대학(Lanzhou University)의 링 홍링 ( Ling Hongling )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골프가 중국으로 부터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중세 말엽에 몽골 여행자들에 의해 스코틀랜드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중국에 존재했던 골프 같은 게임에 대한 최근의 증거

2005년 4월에 골프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란조우 대학의 링홍링 교수에 의해 밝혀진 최근의 증거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보다 500년 앞서 현대의 골프와 유사한 게임이  남당(
Southern Tang Dynasty) 이래로 중국에서 행해졌다고 합니다.

추환(chuíwán)을 즐기는 명나라 황제 선덕제
 
 


이미지 출처: http://www.associna.com/modules.php?name=News&file=article&sid=375



송나라의 동헌록(東軒錄, Dōngxuān Records )에 따르면, 추환(捶丸, chuíwán ) 이라고 불리는 게임을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그 게임의 그림들을 싣고 있습니다. 이 골프와 유사한 추환은 드라이버, 2번 우드, 3번 우드에 해당하는 쿠안방(cuanbang), 푸방(pubang), 샤오방(shaobang)을 포함하는 10개의 클럽(골프에서의 클럽에 해당)을 가지고 진행이 됩니다. 중국의 고문서는 한 남송의 관리가 그의 딸에게 목표지점으로써 홀들(holes)을 파라고 했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로 골프와 유사한 이 추환이 유럽으로 전해지고, 또 몽고인들을 통해 스코틀랜드로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xabusiness.com/china-stamps-1986/t113.htm




이미지 출처:http://www.chine-informations.com/guide/la-chine-aurait-elle-invente-le-golf_1588.html



이 주장은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중국을 통해 종이와 인쇄술, 화약등이 유럽으로 전해지고 몽골을 통해 미술, 천, 향로, 심지어 마르코 폴로에 의해 <동방견문록>이 쓰여지고 그 동방견문록을 콜롬버스가 항해의 자료로 사용하면서 신대륙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등으로 판단해 보면 중국에서 기원한 골프가 유럽으로 전파되었다는 주장이 전혀 터무니 없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골프의 기원이 중국이라면 유럽의 자존심이 상하는 것일까요?
 

출처가 표시되지 않은 위의 이미지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History_of_golf
참고 사이트: http://ko.wikipedia.org/wiki/%EA%B3%A8%ED%94%84
                  http://en.wikipedia.org/wiki/History_of_golf
                  http://www.golf-information.info/asian-origin-of-golf.html
                  http://www.la84foundation.org/SportsLibrary/ASSH%20Bulletins/No%2014/ASSHBulletin14c.pdf
                  http://www.seattlepi.com/othersports/255299_sportsbeat12.html
                  http://en.wikipedia.org/wiki/Chu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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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19 02: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중국이 기원이란건 처음 알았네요.
    보통 스코틀랜드라고 알고 있는데...^^;;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19 신고 address edit & del

      중국이 기원이라는 주장이 강하지만 유럽에서는 자신들이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4.19 17: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네요~
    어쨋든 중국은 대단한 나라며, 우리로서는 골치아픈 존재입니다.

  3. Favicon of https://ipodart.tistory.com BlogIcon iPhoneArt 2009.04.19 18: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에서도 했을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22 신고 address edit & del

      우리나라에도 있을 것 같은데 알아 봐야 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원해서 중국을 통해 유럽에 전해졌으면 좋겠는데......과연~~

  4.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09.04.20 06: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미난 이론이네요~ 중국이 기원이라!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23 신고 address edit & del

      중국이 기원이면 유럽의 자존심은 왕창 구겨지겠죠^^

  5. Favicon of https://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9.04.20 08: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미있네요. ㅎㅎ
    어떻게 결론날지도 궁금하구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25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어떻게 결론이 날지 참 궁금한데
      아마 힘든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s://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4.20 10: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ㅡ+ 골프가 중국이 시작이라니 ~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ㅎ

    • Favicon of https://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4.20 10:13 신고 address edit & del

      헉...실수로 ㅎ을 ㅗ로 쳤다가 급하게 수정했습니다. 어잌후.... 죄송죄송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26 신고 address edit & del

      중국이 기원이라니 참 신기 하더군요^^

2009.04.18 16:10

봉하마을을 다녀오다




봉하 마을을 다녀오다




취재진들이 많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멀리 사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관광객들이 사저를 주위를 둘러보고 걸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펜스가 설치되어 사저가 가려져 있습니다.







봉하빵집의 전경입니다.











노사모 자원봉사 지원센터





ytn의 취재 차량이 보입니다





mbc에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모양입니다.



봉하마을 광장의 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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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um.tistory.com BlogIcon 몽포수 2009.04.18 17:52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의 모습들에 비해 많이 한산한 모습이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나질 안더라구요. ㅠ.ㅠ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29 신고 address edit & del

      몽포수님은 지금 미국이라 더 어렵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arum.tistory.com BlogIcon 몽포수 2009.04.21 14:35 신고 address edit & del

      핫.. 저 3월 초에 한국 들어왔어여. ㅋㅋ
      귀국 인사 못드렸군요.. 하하..
      저~ 한국 왔어요~~ 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2 18:53 신고 address edit & del

      3월에 귀국을 하셨군요. 그리운 고국의 품에 다시
      안긴 걸 축하해야 할지......아무튼 한국에서 즐거운
      나날들이기만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sarum.tistory.com BlogIcon 몽포수 2009.04.23 00:14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그런데.. 마냥 즐겁지 많은 안네요..
      여러모로 힘든 시기네요. ㅠ.ㅠ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19 02: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는 싶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30 신고 address edit & del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 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구요^^

  3.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09.04.20 06: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봉하빵집이 인상적이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0 19:31 신고 address edit & del

      무료 시식을 하고 구입해 먹었는데 쪽득하고 달콤하니
      맛있더군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2009.04.21 07:1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꼭 한 번 가볼 겁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2 18:51 신고 address edit & del

      주변이 좀 어수선하다는 느낌과 함께 긴장감도 느껴졌습니다. 예, 다녀오셔서 좋은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04.18 14:53

해운대 누리마루의 절경




해운대 누리마루의 절경




오전 10시부터 개관이 시작. 개관이 되자마자 누리마루로 들어서는 관광객들








기념관 입구



기념관 천장



기념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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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19 02: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낮에 보는 누리마루도 색다르군요.
    거의 밤의 모습만 봐왔던지라..^^

  2.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td 2009.04.22 05:05 address edit & del reply

    경치 좋네여 건물도 멋지구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2 18:42 신고 address edit & del

      ftd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APEC 회의용으로 지었으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80558 BlogIcon Larissa 2012.04.15 16:22 address edit & del

      It was dark when I woke. This is a ray of sunsinhe.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71867 BlogIcon Stern 2012.04.17 12:44 address edit & del

      Hey, kilelr job on that one you guys!

  3. Favicon of https://skyplot.tistory.com BlogIcon skyplot* 2009.05.07 20: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마루 자체보다 그 풍경이 더 좋더라구요^^
    아, 누리마루 가기 전에
    해안을 따라 나무를 깔아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가 보셨는지요??ㅎㅎ
    길이 약간 긴 듯도 하지만 숲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곳이라 참 멋져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7 21:34 신고 address edit & del

      skyplot님 오랜만이네요^^
      누리 마루를 둘러싼 풍경이 더 좋죠^^
      해안 산책로를 말씀하시나 본데요,
      포스팅 해놓았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1325 BlogIcon Maro 2012.04.15 17:52 address edit & del

      You saved me a lot of hsasle just now.

2009.04.13 18:12

유입경로의 궁금증: 왜 착시현상일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착시현상 이란 키워드 제 블로그의 유입 경로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지 알고 계신 분 꼭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자가 돌고 있는 방향은?




2009/02/14 - [알아봅시다] - 착시 현상: 여자가 돌고 있는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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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4.13 22: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가끔 엉뚱한 키워드 유입이...*.*.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4 01:4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의 경우는 엉뚱한 키워드는 아니고 아마도 이전에 올렸던 착시현상이란 포스트가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착시현상이란 단어가 클릭이 자주 되는 것일까, 궁금하네요^^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4.14 17: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꾸 캐서 원인을 찾아보면 허탈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5 17:56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껏 유입경로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하나의 키워드가 너무 많아 다소 의아한 경우입니다.
      베스트에 올라 이런 현상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3.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09.04.14 22:17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에서 찾기를 착시로 해보니.. http://conteworld.tistory.com/entry/Optical-illusion
    이 포스트가 검색에 걸린것 같은데요?? 보통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착시현상이 되는경우...네이버나 다음에서 폭주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5 17:5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렇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차근 차근 분석을 해서 원인을 살펴야 하는데
      그런 걸 모르댜 보니...머니야님, 고맙습니다^^

  4.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09.04.15 14: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그런 엉뚱한 키워드 유입은 거의 없어서 ㅋㅋㅋ
    그나저나 ...저 여자 뱅글뱅글 눈 아파요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5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잘 보시면 도는 방향이 자유자재로 바뀔겁니다.
      땅을 딛고 있는 다리가 오른쪽 다리냐, 왼쪽 다리냐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진답니다^^

  5.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4.15 21: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착시현상으로 컴속의 나 님이 헷갈리신건 아니겠지요?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5 22:09 신고 address edit & del

      빙빙 돌고 있는 여자 말인가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양쪽 방향으로 다 돌아가고 있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6. Favicon of https://greendiary.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09.04.16 16: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아가씨..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돌고 있는데요 ?;; ㅎ 저는 유입경로는 이제 거의 포기;
    걍... 로봇만 아니면 괜찮아.. 요런답니당 ㅎㅎ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8 16:23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양쪽으로 다 돌고 있답니다.
      저도 유입경로에 신경 쓴 적이 없지만...

  7. Favicon of https://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4.17 10: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 댓글보고 달려왔습니다 ~ ㅎ
    저만큼이나 여러종류의 테마를 이야기 하시는군요 ^^
    왠지 동지애가 느껴지는데요 ~ ㅎㅎㅎㅎ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8 16:2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정체성이 없는 블로거가 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8.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4.18 21: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전에 뜬끔없이 19세 노출 블로그란 걸로 들어오더군요 ^^;
    왜인가하고 봤더니 몇년전에 올린 '음란 사이트에 노출된건가'란 제목으로 올린 포스팅 때문에 성인 관련 블로그로 뜨더라는....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9 18:24 신고 address edit & del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감빡잊고 이제서야 답글을 올립니다.그런 경우에는 정말 신경 쓰이겠군요^^

  9. Favicon of http://boribab.tistory.com BlogIcon 오자서 2009.04.29 18: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재미있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29 18:25 신고 address edit & del

      여자가 돌아가는 방향 말인가요? 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2009.04.10 22:49

아이를 통해 읽게 된 <최악>





관련글  2009/03/30 - [영화] - 아이를 통해 만난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


지난 2월 입니다. 중학생인 큰 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니 오쿠다 히데오의 <최악>이란 소설을 읽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인터넷이나 신문 광고를 보고 혹했다 봅니다. 요즘 인터넷 광고 얼마나 집요합니까? 알라딘이나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보면 읽고 싶도록 만들어 놓습니다. 저도 이 블로그에 알라딘 TTB광고 붙여놓고 있지만 뭐 책이야 사람들 정신을 흔들어 놓아야 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택도 없는 것들에 유혹되고 돈 낭비되는 것보다는 책에 유혹당하는 것 만큼은 행복한 유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물론 게 중에는 나쁜 책들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다른 책 몇 권과 함께 <최악>이란 소설을 사주었습니다. 재미있게 읽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드는 생각이 소설에도 분명 19금이 있을 텐데 그냥 아이에게 던져 놓아두면 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소설<최악>의 이곳 저곳을 훑어보았습니다. 검열자가 된 것이지요. 성적인 묘사가 더러 있더군요. 영상과는 달리 그 후유증이 그다지 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부모의 판단으로 아직은 중학생이 보기에는 다소 무리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읽기를 중단시키고 좀 머리가 큰 뒤에 읽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70페이지 정도를 읽은 상태였습니다.

이 후 책을 그대로 방치해 오다 저번 주부터 제가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역시 광고문구 그대로 속도감있게 무척 잘 읽혀 지더군요.

다중 시점이라고 하나요? 다수의 주인공들의 여러 갈래의 독립적인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리러지면서 하나의 사건으로 통일되는 구성으로 재미있게 읽혀지는 소설입니다. 역시 인간들이란 관계를 벗어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운명이란 걸, 또한 그 관계로 파멸되기도 하고 파멸시키기도 하는 운명이란 걸 느끼고 있는 중인데 아직 다 읽지 못해 결론이 더욱 궁금합니다. 지금 읽고 싶은데, 아뿔싸! 저녁 모임 자리에 그 책을 놓고 와 버렸습니다! 그쪽에 전화를 해보니까 보관하고 있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결말을 빨리 알 수 없어서 좀 그렇네요.  제가 읽은 부분은 결말이 어떻게 날까 하는 궁금증으로 페이지를 넘기던 부분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듭니다. 책을 잃어버린 게 더 낫지 않았을까? 궂이 결말을 알 필요가 있을까? 그 허구의 결말을  나 자신이 채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나는 독자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상상을 통해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물론 터무니 없는 생각, 아니 공상이지만 말입니다. 
 



이포스팅을 시작한 의도는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었는데 쓰다가 보니까 옆길로 새어 버렸습니다. 다시 가던 길로 돌아 갑니다. 과연 이 <최악>이 중학생 아이가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일까의 바로 그 문제 로 말입니다. 

옛날 세계명작소설이란 이름을 달고 있던 <아라비안 나이트><차타레 부인의 사랑>이나 <데카메론> 등을 골라 골라 핵심 만을 짚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읽긴 했지만 막상 자식이 그런 소설들을 세계명작이란 이름으로 읽는다고 하면 어찌 보라고 권장 할 수 있겠습니까? "아들아, 고전중에 고전 <데카메론> 꼭 읽어봐라?" 이럴 수 있을까요? 막상 자신은 세계 명작이란 이름으로 핵심만을(?)을 골라 읽었으면서도...... 이게 참 이중적인 태도처럼 여겨집니다만,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부모 모르게 본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일테고, 포르노나 음란 서적을 보는 것 보다는 낫다고 자위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한편으론 안타깝습니다. <최악>의 소설은  제법 두툼합니다. 아이가 이런 소설을 읽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은 소설의 감동은 물론이거니와 독서의 습관을 기르고, 인내를 기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교육적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로서 검열자가 된 듯한 기분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현실적으로 중학생쯤 되면 더 저속하고 야한 영상을 접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모르고 있겠지만 중학생쯤 된 자식들은 알 건 다 알고 있는 게 현실일 것입니다. 오히려 부모 머리위에 있는 녀석들도 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조금은 야하더라도 좀 폭력적이더라도 문학성있는 소설을 접하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아이의 상상력을 너무 제약하고 있는 것일까요? 부모의 현명한 판단이었는지, 아니면 무모한 판단이었는지 ...... 참 조심스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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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9.04.12 20: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흠... 국어교육을 전공한 제 짧은 소견으로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정도는 큰 무리가 없으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나 무라카미 류 정도의 성적 묘사는 분명 중학교 학생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문학은 영상과 다릅니다. 컴속의 나님께서 적절히 지적하신 바와 같이 자극적으로 아이의 뇌에 침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게다가 중학교 정도 되는 아이의 상상력은 그 '성적인 부분' 마저도 굉장히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물론 <최악>을 보지 못해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되겠지만 말이지요...ㅠ) 우리가 상상하는 성적인 표현과는 분명히 다른 차원으로 아이는 다가갑니다.

    컴속의 나님 정도 되시면 이미 알아서 판단하셨으리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3 17:2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것 같군요. 15세 관람가능 영화를 기준으로 보면
      <최악>의 선정성이나 폭력성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부모의 가치관, 아이의 성향을 좀 더 종합적으로 고려해 봐야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제가 아이의 세계를 너무 좁게 본 듯 하네요^^;;

  2.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12 21: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것도 아닌 도서라면..괜찮지 않을까요?
    그것도 부모와의 의견교환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면...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이와 유사한 포스트를 한번 해볼 참이였는데..참조가 되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3 17:34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너무 고리타분하게 생각한 듯 합니다.
      사전에 충분한 대화가 오고 간다면 성교육으로도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성이나 폭력의 묘사가 작품에서 필요한 이유 같은 걸 곁들여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2009.04.08 01:34

전 세계 최고의 히트곡은?


전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되고 생일에는 어김 없이 불려졌으니 어찌 전 세계 최고의 히트곡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세계 최고의 히트곡, 비틀즈도 고개숙인 바로 그 불멸의 대작,  "Happy Birthday to you'' 를 소개합니다~~



Good Morning to All 의 악보








"Happy Birthday to You" : The Beatles 버전  비틀즈도 고개 숙인 바로 그 곡,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로도 알려져 있는 "Happy Birthday to You"는 한 개인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부르는 전통적인 노래이다. 1998년 기네스북(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에 따르면 "Happy Birthday to You" 는 영어로 된 가장 잘 알려진 노래로 인정되고 있다. "For He's a Jolly Good Fellow" 과 "Auld Lang Syne" 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노래의 기본 가사는 적어도 18개어로 번역되어져 있다.




Happy Birthday to You: 마릴린 먼로 버전

다양한 버전의 "Happy Birthday to You" 의 MP3와 사진들을 듣고 보시려면  이곳 http://www.squidoo.com/happy-birthday-to-you-lyrics 클릭하세요.


"Happy Birthday to You"의 멜로디는 "Good Morning to All" 에서 나온 것으로, 이 "Good Morning to All" 노래는 1893년 미국인 자매들인 패티 힐(Patty Hill )과 밀드레드 J. 힐(Mildred J. Hill)이 작사 작곡 했다. 그들 둘다 켄터키의 루이스 빌에 있는 유치원 교사들이었다. 두 자매는 어린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도록  "Good Morning to All" 을 만들었다. "Happy Birthday to You" 의 멜로디와 가사의 결합은 1912년 인쇄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아마도 훨씬 그 이전에 존재한 것 같다. 멜로디와 가사 어느 것도 출처나 저작권이 표시되지 않았다. The Summy Company가 1935년에 저작권을 등록하면서, 작가인 Preston Ware Orem 과 Mrs. R.R. Forman로 출처를 밝히고 있다. 1990년에, 워너 채펠(Warner Chappell)이 "Happy Birthday"의 가치를 오백만 달러로 계산해서 총 미화 천오백만 달러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The Summy Company 를 인수했다. 1935년 저작권 등록을 근거로 해서, 워너는 미국에서의 카피라이트가 2030년까지는 만료되지 않을 것이며,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고서는, 인가받지 않고 공개적으로 연주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저작권은 2016년 12월 31일에 만료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주장이 유효한 것인지 또한 로얄티를 지불하면서까지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아닌가 한다. 혹 그러한 사례가 있다면 살펴보는 것도 흥미진진한 작업이 되지 않을까 한다.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 _____
Happy Birthday To You


Good Morning to All

Good morning to you,
Good morning to you,
Good morning, dear children,
Good morning to all.




실제 미국에서의 "Happy Birthday to You" 저작권의 법률적인 지위는 1998년 저작권 기한 연장법(Copyright Term Extension Act )의 조항과 함께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미 연방 대법원( U.S. Supreme Court )이 2003년에 Eldred v. Ashcroft  의 소송 사건을 지지했을 때, 브래이어 법관이 그의 반대 의견을 표시하는 중에  "Happy Birthday to You" 를 언급함으로써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로버트 브로네이스( Robert Brauneis ) 교수는 2008년 그의 연구 논문에서 " 'Good Morning to All' 의 유명한 파생물인 'Happy Birthday to You'가 여전히 저작권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의아스런 일이다." 고 결론을 지을 정도의 상황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현실적으로 "Happy Birthday to You" 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일상화된 노래이며, 인가받지 않고 공개적으로 연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것으로 알고 있어 저작권이 유명무실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도  1893년에 "Good Morning to All" 노래를 작사 작곡한  미국인 자매들인 패티 힐(Patty Hill )과 밀드레드 J. 힐(Mildred J. Hill)에게 저작권이 주어져야 하며 실제로 1912년까지 노래에 저작권 표시 없이 인쇄되고 불려졌다는 것은 애당초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로 치면 프리웨어가 되는 셈이다. 그런데  1935년에  The Summy Company가 저작권을 등록하고, 출처 또한 두명의 작가에게 한정해 버린 것은 좀 나쁘게 말하자면 사기 행위나 편취에 해당하지 않을까 추측될 정도다. 물론 1990년에,The Summy Company 를 인수한 워너 채펠(Warner Chappell) 또한 그 연장 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 때  "Happy Birthday to You" 저작권은 현실적으로 무의미하며 미국에서 2030년, 유럽에서 2016년이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해제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제일 위 악보의 이미지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Happy_Birthday_to_You
그외 이미지와 동영상의 출처: http://www.squidoo.com/happy-birthday-to-you-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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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4.08 02: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재미있습니다.
    문득 박찬호 선수의 첫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 아는 영어노래였다는...
    웃음으로 돌아갑니다~~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8 19:08 신고 address edit & del

      우리가 그냥 쉽게 부르는 이 노래에도
      재미있는 사연이 있더군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2. Favicon of https://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4.10 00: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네요,,,
    생일 축하곡이 젤로 마이 불리워지고 있는 곡이로군요,,,

    좋은밤 되시길,,,^ ^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0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이 노래 만큼 많이 불려지고 가사 또한 단순하면서도
      의미가 깊은 노래도 없지 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s://bacon.tistory.com BlogIcon Bacon™ 2009.04.10 17: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과연 어떤 노래일까 궁금했는데...
    ㅎㅎㅎ..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데 말 되네요. @_@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0 23:0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정말 말이 되더라구요^^
      가장 짧은 가사를 가진 최고의 히트곡^^

  4. Favicon of https://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4.12 19: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저작권료 엄청 챙겼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이미 만기가 끝났었군요.... ㄷㄷ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13 17:36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저작권료를 엄청나게 챙겼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작권 만기가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잟 모르지만 미국이 2020년, 유럽이 2016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9.04.05 00:14

처형 도구로 쓰였던 코끼리





처형 도구로 쓰였던 코끼리, 처형된 코끼리들


코끼리를 이용한 처형은 수 천년 동안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에서 처형의 흔한 방법이었습니다. 아시아 코끼리들이 공개적으로 죄수를 짖누르고, 사지를 절단하고, 고문하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코끼리들은 즉시 죄수를 죽이거나 긴 시간에 걸쳐 천천히 고문하는 하도록 훈련을 받았습니다.  왕족에 의해 이용되면서, 코끼리는 절대적인 권력과 야생 동물을 통제할 수 있는 지배자의 능력을 상징했습니다. 성질이 온순한 인도 코끼리를 처형의 도구나 권력의 상징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실론(Ceylon)에서 코끼리에 의해서 사지가 찢기고 있는 죄수의 그림. Robert Knox (1681)의 책  An Historical Relation of the Island Ceylon 에서 발췌한 그림
 
 



1868년에 여행과 모험을 다룬 프랑스의 저널지 Le Tour du Monde 에 실린 Louis Rousselet 의 그림
 




처형된 코끼리들


처형의 도구로 사용된 코끼리와는 반대로 처형을 당한 코끼리들도 있습니다. 주로 동물원이나 서커스의 코끼리들로 사육사나 조련사를 죽여 처형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메리는(Mary) 는 서커스에서 공연하는 5톤 무게의 아시아 코끼리입니다. 메리의 죽음은 20세기 초 동안 서커스의 동물 학대에 대한 교훈적인 이야기(a cautionary tale )로 종종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1916년 9월 11일에, 레드 엘드리지( Red Eldridge)라는 호텔 종업원이 서커스단에 코끼리 조련사 보조로 고용이 됩니다. 9월 12일 저녁에 그는 메리를 근처의 연못으로 데리고 가는 도중에 테네시 주, 킹스폴트( Kingsport, Tennessee )에서 살해 됩니다. 그의 죽음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설명은  그가 메리를 심하게 학대했다는 것입니다.  






탑시(Topsy) 는 서커스단에서 사육된 암컷 코끼리입니다. 이 탑시 또한 조련사로 부터 심하게 학대를 받습니다. 탑시는 (불이 붙은 담배 꽁초를 먹이려고 한 학대를 일삼는 조련사를 포함해서) 3명의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위협으로 간주되어 1903년 1월 4일에 전기처형을 당했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이 이 처형 장면을 필름에 담았습니다. 에디슨은 코끼리 전기처형( Electrocuting an Elephant) 이라는 제목으로 그 해 말에 그 필름을  공개했습니다

처음 탑시를 처형하기 위해 논의된 수단은 교수형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에 대한 잔혹한 행위 예방을 위한 미국 협회(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가 항의를 했고 다른 방법이 고려되었습니다.  당시 에디슨은  1890년 이래로 인간들의 처형 도구로 사용되던 전기처형을 제안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the.honoluluadvertiser.com/dailypix/2004/Aug/20/ln19a.jpg

타이크(Tyke)는 1994년 8월 2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서커스 공연중 공포에 질린 수백명의 관객들 앞에서 그녀의 조련사인Allen Campbell 을 죽이고  그녀의 짝을 심한 상처를 입혀 피로 물들게 했습니다. 타이크는 공연장을 뛰쳐나가 30여분 동안 카카아코(Kakaako) 도심지를 활보했습니다.  경찰은 타이크에게 86발의 총격 을 가했고 타이크는 마침내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upali.ch/bilder1/ziggy.jpg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8396406@N03/1309159772/

지기(Ziggy) 는 1936년에서 1975년까지 시카고 외곽 브룩 필드 동물원(Brookfield Zoo )에서 살았던 숫컷 인도 코끼리입니다.  지기는 6톤의 무게에 10피트 이상의 크기였습니다. 1941년에 그의 조련사를 공격해 거의 빈사 상태에 빠트린 후에, 지기는 폐쇄된 공간의 벽에 사슬로 묶여 거의 30년을 그곳에 갇혀 지냈습니다.  지기의 속박은 1960년대 말 유명한 재판 사건(cause célèbre)이 되었습니다. 당시 어린 학생들과 동물 애호가들(enthusiasts)지기의 석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지기는 1970년에 잠깐 외부로 나가도록 허용이 되었고, 1년 뒤 브룩필드 동물원은 지기를 위해 특별하게 고안된 새로운 옥외 시설을 완공했습니다. 그러나 지기는 단지 몇 년 간의 자유만을 누린 채 1975년 숨을 거두었습니다. 






처니의 죽음을 묘사한 익명의 만화(1826년)



처니(Chunee or Chuny) 는 1809년 혹은 1810년, Regency London[<英역사〉 (Prince of Wales의) 섭정 시대(1811-20)] 시기의 영국으로 건너 온 인도 코끼리입니다. 처니는 원래 코벤트 가든 극장(Covent Garden Theatre) 에 전시되었으나,  서커스의 소유주 스테파니 폴리토(Stephani Polito)에 의해 런던 스트랜드가( the Strand )의 엑세터 익스체인지(Exeter Exchange )에 있는 서커스용 동물 사육소로  옮겨집니다. 1817년에 에드워드 크로스( Edward Cross)가 서커스용 동물 사육소를 인수합니다. 그 후 처니가 1826년에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유명한 재판 사건(cause célèbre)이 되었습니다. 처니는 말년에 조련사조차도 다루기 힘들 정도로 흉포하게 되어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됩니다. 그 이유는 썩은 상아로 인한 치통으로 악화된 1년간의 발작 때문이었습니다. 조련사가 독을 탄 먹이를 주어 독살하려고 하였지만 먹지 않고 실패하자, 결국 군인들이 사살합니다. 이 사살에 사용된 무기가 구식 소총(musket)입니다. 처니는 152발의 머스킷 탄환을 맞고 죽지 않아 마침내 조련사가 작살 또는 칼로 찔러 숨을 끊습니다.



*위의 글 내용은 위키피디아 영문판을 참조하였으며 이미지들 중에 출처가 적힌 것을 제외한 모든 이미지들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rushing_by_elephant
http://en.wikipedia.org/wiki/Chunee
http://en.wikipedia.org/wiki/Mary_(elephant)


Trackback 2 Comment 33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4.05 16: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코끼리 겁나 귀여운데 저렇게 사용하다니...ㅡ.ㅜ;;;;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5 22:22 신고 address edit & del

      인간들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51160 BlogIcon Muntasir 2012.05.29 01:22 address edit & del

      Eveyorne would benefit from reading this post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4999 BlogIcon Happy 2012.05.30 10:29 address edit & del

      No qusteion this is the place to get this info, thanks y'all.

  2.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4.06 00: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헉.....
    코끼리는 늘상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순한 동물로 알고 있었는데...
    저렇게 악용(?)되는 모습이나 난폭해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6 19:13 신고 address edit & del

      코끼리 뿐만 대다수의 동물들이 악용되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인간에게 이런 권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끼리가 난폭해지는 것도 인간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_-;;

  3. Favicon of http://photolike.tistory.com BlogIcon 코딱찌 2009.04.06 09: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잔인합니다...
    코끼리로 사람을 죽이다니....
    죽이는 방법도 정말 잔인하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6 19:15 신고 address edit & del

      코딱지님, 안녕하세요.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말하자면 코끼리를 권력의 도구로 사용한 것이죠.
      인간들 참 잔인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2094 BlogIcon Taha 2012.05.28 04:16 address edi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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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50788 BlogIcon Erivelton 2012.05.30 15:41 address edit & del

      I might be btaenig a dead horse, but thank you for posting this!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4.06 10: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릴적 동물원에 가면 코끼리가 제일 먼저 보고 싶었고 봤던 기억이...
    근데 코끼리를 살인 도구로 사용했다니 놀랍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6 19:16 신고 address edit & del

      코끼리는 온순한 초식동물로 알고 있는데 인간이 이 순한 동물을 잔인하게 사용한다니...

  5.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06 11: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간의 잔인함은 어디까지일까요..
    아무 죄 없는 동물을 저렇게 이용하고...필요없이 인간에 해를 입히면 잔인하게 처형을 하고..
    짜증나네요.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6 19:18 신고 address edit & del

      먼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현재에도 이렇게 잔인한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사이의 평화만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들 사이에도 평화가 깃들었으면 합니다.

  6.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4.06 12: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간은 정말 최악의 피조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6 19:19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런 것도 같습니다. 인간이 최고의 피조물로 인정되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4.06 14: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말 그대로 압사당해 죽는 것이네요... 이런!
    길들이고 이용하는 것도 다 인간이 시작한 일인데, 그에 희생되는 코끼리들을 보니,
    참 안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인간의 죄악을 묘사한 어제 올린 보쉬의 그림 하나 엮어놓겠습니다.
    멋진 오후 보내고 계시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6 19:22 신고 address edit & del

      초하님,건강히 잘지내시죠^^
      한마디로 인간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고치거나 개선할 수도 없는 부조리같은 거라
      더욱 슬프집니다.

      트랙백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4.07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잔인 하군요.. 사람보다 잔인한 동물은 없을거예요 ㅉㅉ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7 18:13 신고 address edit & del

      코기리의 분노가 이해 될 만 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28854 BlogIcon Santosh 2012.05.29 02:38 address edi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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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0356 BlogIcon Saleh 2012.05.30 10:15 address edi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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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4.07 17: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화이트 엘레펀트라는 인도 얘기는 알고 있는데~ 이런일도~~ ㅠㅠ
    에효,,코끼리가 뭐가 죄인지~~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7 18:16 신고 address edit & del

      인도 코끼리가 참 순한 동물로 알고 있는데 인간들이 너무 하네요~~

  10.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4.08 02:49 address edit & del reply

    불쌍하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4.08 18:57 신고 address edit & del

      A2 님 너무 오랜 만이네요^^
      예, 인간들이 동물들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27483 BlogIcon Suraj 2012.05.28 16:23 address edi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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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40314 BlogIcon Nicole 2012.05.30 13:27 address edi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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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04.21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세상에 코끼리를 사용도구로 사용했다니-_-;;; 경악 그 자체군요.
    우리 아들 코끼리에게 마사지까지 받았는데,,,,ㅎㄷㄷㄷㄷ

  12.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54104 BlogIcon Andreana 2012.04.15 00:51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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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6035392 BlogIcon Mahmad 2012.05.28 02:59 address edi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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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05769407 BlogIcon Sandip 2012.04.17 12:26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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