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1 [생각 돌아보기] 빌딩속 사바나의 세계 빌딩 속 사바나의 세계 참 이상하기도 한 것이 하나 있는데 사람의 목숨을 유린(?)하고 있는 폭력적인 교통문화가 왜 인권과 인간 존엄성의 차원에서 다루어지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목숨을 내놓고 달려야 하는 길바닥이 어째서 무법천지로 선언되고 강력한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법이 없는 불법과 탈법의 온상(溫床)인데도 왜 이토록 허술하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온갖 개혁의 물결이 범람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생명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가장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는 이 무법천지를 빨리 개혁해야 한다. 사바나의 약육강식(?)의 세계처럼 강자만이 군림하는 무법(無法)과 탈법(脫法)의 도로를 그대로 방치해 두고서는 결코 ‘기본이 바로선 나라’ 나 ‘성숙한 민주주의’는 기대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삶의 .. 2008.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