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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2

쥐교(Ratholic) vs 야옹교(Catolic) 당신들은 아시나요? 쥐가 종교를 만들고 인간들이 그 쥐의 열성적인 신도가 되어가는 참으로 황당한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 이름하야, Ratholic, 쥐교입니다. 이 쥐교는 인간에 대한 영적 구원보다는 쥐의 우월성을 증거하려는 세뇌적이고 이단적인 교리에 입각해 있는 비종교적 종교라는 논리모순적인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쥐가 교주임에도 쥐를 위한 종교적인 안식이나 구원과 메시아적인 성격은 찾아 볼 수 없는 하늘에 의해 소명되고 특권의 향유를 위임받은 소수의 특이한 쥐들과 쥐교에 동화되는 동물과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물체들을 구원에서 배제하는 초율법적이고 소수파 쥐중심의 중독적이며 유아적인 종교입니다. 그들은 같은 동족인 쥐들에게는 어떠한 구원의 메시지나 손길을 내밀지 않은 체 오직 인간과 타 동물들을 위.. 2009. 6. 1.
마음이 괴로울 땐... 이미지 출처: http://kr.blog.yahoo.com/gdy23 마음은 바다와 같아요. 언제나 잔잔하기만 할 수는 없거든요. 파도가 일기도 하고, 소용돌이 치기도 하고, 사납게 출렁이기도 하지요.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언제나 평온이하기만 할 수 있을까요? 나의 소망은 그렇습니다. 언제나 평온한 마음을 갖는 거지요. 하지만 그런 소망은 언제나 깨어지기 일쑤 입니다. 호수에 던지는 작은 돌이 파문을 일으키 듯, 마음에 던져지는 작은 돌에 마음의 파문이 크져 가기도 하지요. 태연한 체, 아무렇지 않은 체 해도 마음은 작게나마 출렁이지요. 마음은 그런 겁니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 관계 속에서 수 많은 오해들이 생기고 수 많은 갈등들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마음에 떨어지.. 200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