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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세계의 누드 비치 여름을 맞아 피서 특집입니다. 찾다 보니 사진을 그다지 많이 모으지 못했습니다. 시간되는 대로 성별(?), 국가별, 대륙별 등등으로 누드 비치를 업데이트 하고 싶지만...... http://www.greece-nudist-beaches.com/ http://www.greece-nudist-beaches.com/skiathos-beaches/ *위의 사진중 출처가 있는 외의 사진들의 출처는 영문판 위키피디아 입니다. 2009/05/20 - [분류 전체보기] - 해운대 해수욕장 vs 누드 비치 2009. 5. 20.
해운대 해수욕장 vs 누드 비치 요즘 여름이 다가온 듯 무덥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도 이 때이른 무더위에 어디론가 훌쩍 피서를 떠난 듯 합니다. 아마 그녀의 목적지가 바다일 것 같습니다. 아니 산일 것 같습니까? 이도 저도 아니라면 여왕 대접 제대로 받지 못하는 슬픔에 궁전에 틀어 박혀 일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파리 모기까지 극성이니 여왕의 품위가 말이 아닙니다. 아무튼 이제부터 해운대 해변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7월, 8월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투표에도 항상 기권했을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으면 그토록 많은 성원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거대한 군중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이 해변의 인파들은 촛불이나 집회와는 별 상관이 없는 자연에 몸을 내던지고 싶어하는 예술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교양있고 세련된 행위 예술가들인지 모.. 2009. 5. 20.
해운대, 추리문학관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있는 추리문학관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추리소설계의 거목이신 김성종 선생님께서 사비를 털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추리문학관입니다. 도서관과 카페로 구성된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더해져 달맞이 언덕의 자랑들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추리문학관의 운영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이 개인의 사비로 운영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녹색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러한 문화 공간을 부산시 당국이나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홍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문화야 말로 녹색 성장의 요체인 것입니다. 녹색 성장이 마치 대체 에너지나 공해없는 IT산업 등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녹색 성장이란.. 2009. 5. 18.
악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이미지출처: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6&articleid=2009042212042723770&newssetid=83 악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여러분들 중에는 악플에 시달려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웃 블로거 중에서도 악플로 인해 블로그를 그만둔 경우를 보았다. 아마도 악플 그 자체보다는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몰려왔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소통을 표방한다는 블로그 스프어스가 한 순간에 허상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글은 즉각적인 말보다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며 써야하기 때문에 진실에 더욱 가까운 표현 수단이다. 순수하게 진실을 내보이는 글에 돌아오는 악플로 인한 상처는 더 클지도 모른다. 이런 악플 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하는가?.. 2009.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