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영화배우들은 왜 생머리를 고집할까?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지만, 일본여자 영화배우들은 생머리를 고집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머리를 한 여자 영화배우들만 보았기 때문이다. 거의 예외가 없었던 것 같다. 딱 한 번 예외가 있었다면 에서 우에노 주리의 파머 머리가 전부였다. 그러나 그것도 영화 속에서의 경우이며 실제로 우에노 주리가 파머를 한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우선 일본 여자 영화배우들의 사진을 통해 이러한 모습을 확인해 보기로 하자. 슬라이더 순서대로 나카야마 미호, 미야자키 아오이, 사와지리 에리카, 스즈키 쿄카, 시바사키 코우, 아오이 유우, 우에노 주리, 유민, 카시이 유우, 타케우치 유코, 히로스에 료코 한국의 여배우들 한국의 여자배우들과 비교를 해보면 별 차이가 나지 않는 듯 하지만, 그러나 한국 여배우들이 일본여배우들..
2009. 1. 15.
말 할 수 있는 죽을 동물
"말 할 수 있는 죽을 동물": 아리스토 텔레스는 이 술어를 인간의 가장 고유한 본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본다(아리스토텔레스, P.23, A.E. 테일러, 이정우 역, 종로서적, 1986) 도대체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떤 이유로 "말 할 수 있는 죽을 동물" 이란 말을 인간의 가장 고유한 본성을 표현한 것으로 보았을까? 여기에서 몇 가지의 개념을 추출해 보면 말, 죽음, 동물일 것 같은데 말은 미래의 죽음을 알게 한다는 의미에서 미래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동물임을 강조한 것일까? 말이 없다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무엇이 다를까? 따지고 보니 말과, 죽음, 그리고 동물이라는 사실만큼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표현도 없을 것 같다. 인간의 문명과 문화는 말의 또다른 형태일 것이고, 역사는 죽음의 기록이며, 동..
200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