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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4

삶의 시기 구분 흔히 위대한 존재들의 삶의 기록을 대하다 보면 전기, 중기, 후기니 하는 시기적인 구분을 하는 것을 접하게 된다. 만약 나의 삶을 연대기상의 시기로 구분한다면 그 시기의 구분은 어떻게 가능할 것일까? 그러한 구분의 근거는 무엇이 될 것인가? 2008. 11. 5.
자연은 슬픈 목격자 나무를 보면 부끄럽다. 꽃을 보면 부끄럽다. 산을 보면 부끄럽다. 그들이 보는 가운데 인간은 얼마나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왔던가? 문명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얼마나 거만하게 살아왔던가? 자연은 역사의 슬픈 목격자다. 나무에 가만히 기대어 그 슬픈 목격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미지 출처는 여기입니다 2008. 11. 5.
일본의 원숭이 웨이터들 일본의 식당에서 웨이터로 활동하는 원숭이들(얏- 찬과 후쿠-찬)이 참 이채롭습니다. Monkey waiters in Japan Oct 6 - Hard pressed to find good helping hands these days? Not bothered that these helping hands may not be human? Then you may want to try hiring the same workers as used by the owners of the Japanese tavern Kayabukiya. The local hangout just north of Tokyo employs a pair of Japanese monkeys called Yat-chan and Fuku-chan to.. 2008. 11. 4.
일본영화 음악 3곡(같은 달을 보고 있다,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무지개 여신 )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은 참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인간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의사의 매스가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이라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사랑이란 감정이 표현된 예술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진관희를 보면서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영화와의 관계를 조금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는 약간 진부했습니다. 엇비슷한 주제에 조금 다른 의상을 입힌 듯한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록 진부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수긍해야만 할 우리 자신들의 내면의 풍경이 아닐가 합니다. 그래서 또 가치있는 것일 테구요. 아사노 타다노부의 개성적인 연기가 인상에 남습니다. 은 슬픈 영화이긴 하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영화였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자체의 흠이라기 보다는 제 감수성의..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