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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2

유대인과 집시 일본의 전후( 2차 유럽 대전후) 처리에 대해 그 피해 당사자인 우리는 유대인들에 대한 독일의 피해 보상, 역사적 인식 등을 비교하면서 일본 정부의 비인간적이고 몰역사적인 태도에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 전후 일본의 터무니 없는 피해 보상과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역사 왜곡, 성노예 할머니들에 대한 인격적인 모독 등 반성은 커녕 자국의 역사를 오히려 미화하는 짓을 서슴치 않고 있다. 독일의 경우 전대미문의 유대인 대학살을 저지른 장본인이라는 측면에서 그들 스스로도 유대인들에 대한 보상과 전범 처리, 역사인식등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인류에게 유대인 대학살은 살아있는 역사이며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독일이 근본적으로 일본의 전후 태도와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 2009. 1. 14.
유대인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313년에 기독교가 공인된 이래, 적어도 16세기까지 유럽에서 유대인은 악마와 동일시 되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볼 때, 유대 민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먹은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저주 받은 민족이었다. 16세기 종교개혁 시기에 유대인의 위상은 크게 향상되어 악마의 지위에서 탈피했다. 그러나 유럽인의 반 유대 감정은 너무나 뿌리가 깊어서 16세기 종교 개혁의 선봉자였던 마틴 루터조차도 그의 저서 의 서문에서 "악마를 제외하고 가장 흉측하고 광포한 우리의 적은 유대인이다." 라고 서슴치 않고 단언할 정도였다. (이슬람, p.218. 이희수/이원상, 청아, 2001) 2008.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