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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18:53

♥ 신문기사 그까이꺼, 대충 대충~~


영문판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보면 그 방대한 자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더불어 그 꼼꼼한 출처 표기와 관련 정보의 소개와 링크는 정말이지 신뢰를 갖게 한다. 어떠한 정보와 지식도 그러한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오류 또한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오류를 잡아내고 업테이트를 해가는 모습에서 더한 신뢰를 갖게 된다.  

그 하나의 사례로 '한글'이나 '김치'에 대한 영문 위키피디아의 검색 내용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글판 위키피디아를 능가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의 입장에서 보면 그 만큼 치밀하고 정성을 다해 번역하고 자료를 모았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번역을 할 필요가 없는 '한글'이나 '김치' 의 한글판 위키피디아의 경우는 번역의 번거로움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1차 자료와 2차, 3차 자료의 양과 질은 영문판 위키피디아에 미치지 못하는 것만 같아 안타깝다.

'김치'나 '한글'의 경우도 이러한 현실에서 영문자료에 대한 번역 자료인 경우는 상황이 더욱 안타까운 지경이다. 영문판 위키피디아가 '김치'에 대한 자료를 영문으로 번역해 옮긴 정성만큼, 한글판 위키피디아가 미국의 칠면조 요리나 스테이크에 대해 상세한 번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는 처럼 여겨진다. 사실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내용의 양에서 뒤처진다고 하더라도 그 질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준은 도달해야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즉, 꼼꼼한 출처의 표기와 관련 정보의 소개나 링크를 하는 배려 말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정보를 아무렇게나 취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더욱 안타까운 사례들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특히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신문의 기사가 최소한의 기본을 갖추지도 않은 체 버젓이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면서 기자들의 안일한 글쓰기가 곧 안일한 기자정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각설하고, 미국에는 두개의 yahoo 사이트가 있다. 하나는 yahoo 본사인 yahoo.com 이며 다른 하나는 yahoo! telemundo(telemundo.yahoo.com)이 있다. yahoo! telemundo는 미국내의 스페인어 야후 사이트이다. 이 yahoo! telemundo가 어디에 있는 가하면 플로리다(Florida)의 하얄리아(Hialeah)라는 곳에 있다. 

그런데 이 하얄리아라는 지명이 부산에 있는 하얄리아 미군부대를 떠오르게 했다. 순간적으로 플로리다의 하얄리아가 부대의 명칭으로 쓰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야후 코리아에서 '하얄리아'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자  그다지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지만  그중에 'DongA 디지털 스토리'(http://www.donga.com/fbin/output?rellink=1&code=af_&n=200506010331)가 하얄리아 부대에 대한 약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다. 아래는 바로 그 기사를 캡처한 화면이다.


 

위의 캡처 화면중에서 붉은 사각형 내 기사 부분을 보면 하얄리아의 부대명이 이 부대 초대 사령관의 고향 이름인 '베이스 하얄리아' 를 따서 지어졌다는 내용을 알 수 있다.

하얄리아(Hialeah)가 플로리다의 도시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 그와 유사한 '베이스 하얄리아' 가 있는지 약간은 의아했으나 'Base Hialeah' 'Vase Hialeah' 등으로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나 둘 다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Base Hialeah로 검색을 하자 별 상관없는 자료들이 나타났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 Vase Hialeah로 검색을 하자 아예 자료가 검색되지가 않았다.


그래도 혹시나 '베이스 하얄리아' 라는 지명이 있을 지도 몰라 다음(daum)에서 '베이스 하얄리아'로 검색을 해보니 DongA.com 디지털 스토리의 그 연합뉴스 기사가 그대로 검색되어 나타났다. 잘못된 기사의 내용이 그대로 검색되는 것이 마치 불량식품이 수거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다음에서 '베이스 하얄리아'로 검색한 결과를 보여주는 캡처 화면이다.


 
다음에서 '베이스 하얄리아'로 검색한 결과. 잘못된 내용의 기사가 그대로 검색되어 나타난다. 어디에도 베이스   하얄리아에 대한 정보가 없다(캡처 화면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기사에 등장하는 '베이스 하얄리아' 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은 기자가 가장 기본적인 영문 표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정확한 정보를 버젓이 쓰고 있는 것이 언론의 현실이라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이런 사소한 것 하나에도 기본이 빠져있다면 다른 기사의 경우에는 어떠한지 미루어 짐작해 불 수 있지는 않을까? 만약 이 기사가 오류가 있다면 적어도 이 기사를 인용한 동아일보는 기사의 원래 작성자에게 기본적인 것을 물었어야 하고 그러고 나서 기사를 실어야 하는 것이 도리인 것이다. 기자와 언론에 기자 정신을 촉구한다! 


*아마도 추측컨데 '베이스 하얄리아' 는 '하얄리아 기지(미군부대)' 란 뜻인 것 같다. 이것을 기자가 '베이스 하얄리아' 라는 지명으로 쓴 듯 하다.

*실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실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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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02:17

MB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은 사주를 믿을까요?

아래의 월간중앙 기사는 MB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딜레머가 아닐까요? 사탄의 사주에 나타나는 이명박의 운세가 과연 신의 뜻과는 어떻게 일치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이 기사를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부정할까요? 아마 부정할 것입니다. 어떻게 철학관 원장이 예언한 사주를 하나님을 믿는 신의 양들이 믿을 수 있을까요?

대신, 아마도, MB 지지 기독교인들은 거룩한 하나님께서 지금은 MB를 시험함이요, 연단이며 시련을 내린 것으로 할 것이며 내일이라도 당장 MB에게 성령이 임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 될 것이로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련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사탄이 대한민국을 여전히 강력하게 붙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교하리라고 추측합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이 망하면 사탄의 유혹 때문이며, 대한민국이 흥하면 하나님의 자녀 MB 장로의 순교적인 리더 때문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경우에도 MB의 잘못은 없게 되는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비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이 기사는 정치적, 사회적으로는 물론이고 종교적으로 상당한 연구 거리가 될 수 있는 자료처럼 여겨집니다. 또한 방송과 언론의 입장에서도 사례 연구로 가치있는 자료로 여겨집니다. 우선 이 기사를 쓴 오흥택 기자의 종교가 무엇보다도 궁금하고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그가 사주를 믿는지의 여부 또한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 이 글은 그 관련된 자료들과 함께 계속 업데이트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주제들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개그의 주제나 술자리의 안주로도 유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기자와 정치권력과의 관계에 미치는 사주의 역할도 그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정신분석학도 끼어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권력의 손과 그 손을 맞잡고 있는, 그러나 또한 보이지 않는 정교하고 은폐된 권력 기생자들에 대해 그 휘황찬란한 무늬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초라하게 작아지고 우리가 크지는 즐거움으로 고함도 한 번 쳐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에 분노와 더불어 약간의 고마움을 표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어쩐일인지 중앙일보 인터넷 판에는 유료로 볼 수있는 월간중앙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그것도 무단전재나 배포를 금지한다는 문구도 없이 올려져 있습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캡처를 하고 올리려고 하다가 기사 출처만 올립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3314155.html?ctg=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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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01:19

MB, 내년까지 삼재...그래서, 뭐?

월간중앙 10월호에 참으로 기상 천외, 엽기적이며, 괴상망측한 기사가 올랐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MB 내년까지 ‘三災’2010년부터 빛 볼 운세” 로 조성우 삼공명리철학원장이 MB의 사주를 통해 MB정부의 앞날을 정밀하게 예언한 사주 결과를  월간중앙 오홍택 기자가 전해주는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불후의 기사입니다. 아래는 월간중앙 인터넷판 캡처 화면입니다(아래 캠처 화면의 기사출처는 http://magazine.joins.com/monthly/article_view.asp?aid=275964 입니다)
 

월간중앙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기사 일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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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7 17:55

MB, 내년까지 삼재...그래서?

국가를 개인사유화시키려는 발상도 아니고 이명박이라는 한 개인의 사주(점)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인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그래 MB가 삼재를 벗어나면 대한민국은 그냥 쭉 쭉 뻣어나간다 이 말씀인가!  

한 철학원장의 운세 풀이가 중앙월간의 고품격 기사가 되고 또 나아가 조선일보의 기사가 되는 꼴을 보면서 참 이것이 언론인가 한심스러울 지경이다. 화가 너무 치민다. 아직도 이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가 부끄럽고 언론 아부쟁이들이 부끄럽고 이런 저속한 기사에 속아 넘어가는  일부의 국민들이 불쌍하다.


*무단 전재나 배포를 금한다기에 제목 언저리 조금만 캡처했습니다. 직접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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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7 14:21

제주도 돌하루방,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의혹의 제기

제주도의 돌하루방과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제주도의 돌 하루방과 이스터 섬의 모아이(석상)들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크기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형태는 유사성이 많아 보입니다. 모자까지 쓰고 있는 모습은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형태상의 유사성 뿐만 아니라 섬이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폴리네시안 원주민(이스터 섬의 인구 구성은 라파 누이(Rapa Nui)족이 60%, 칠레인이 39%, 어메리컨 인디언이 1%입니다. 추측컨데 모아이 석상을 만든 종족은 라파 누이족이라 생각되나 어메리컨 인디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들이 이스터 섬(일명 라파 누이 섬)의 모아이(석상)을 만들면서 자연을 황폐화 시키고 결국 식량 부족으로 서로를 잡아먹는 비극을 잉태하면서 이스터 섬을 몰락한 문명의 섬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스터 섬의 비극은 지구의 환경파괴에 대한 소중한 교훈이기도 합니다. 

*모아이(Moai) 는 그 자체로 석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종족의 명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모아이(Moai)이스터 섬의 석상, 또는 라파누이 섬 석상 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모아이 석상이라고 하면 의미가 중복된 것입니다. 제가 모아이 석상이라 표기하면서 모아이 족들이 만들었다는 잘못된 표기를 하였기에 수정하였습니다.

이스터 섬의 모아이(석상)가 먼저라면, 제주도의 돌하루방은 거대한 크기의 모아이로 인한 이스터 섬의 비극을 안 것은 아닐까? 그래서 그 현저하게 크기를 작게 한 것은 아닐까?  


제주도의 돌하루방이 먼저라면, 제주도에서 이스터섬으로 전해진 돌하루방이 점 점 크진 것은 아닐까? 그리고 비극속으로 빠져든 것은 아닐까? 



제주도 돌하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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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하루방
이미지 출처: http://kr.blog.yahoo.com/scham

 
 




이스터 섬 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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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쓴 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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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제주도 돌하루방과 이스터 섬 모아이(1) 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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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7 13:16

일본영화 음악 3곡(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좋아해)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은 개인적으로 아주 감동적으로 본 영화입니다. 영화 리뷰는 잘 쓰지 않는 편인데도, 3번에 걸쳐 영화 리뷰를 쓰게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보시기를 권합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좋아해> 는 너무  순수해서 서툰 사랑이지만 다시 돌아가게 하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자 이제, 영화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비디오 클립을 3~4개씩 넣으니 화면이 부숴지는데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이웃님들도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댓글로 좀 알려주시구요, 실제 그렇다면 비디오 클립을 1~2개로 줄여야 겠습니다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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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22:45

마츠코에게 보내는 편지(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마츠코에게 보내는 편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런 내 딸, 마츠코!

마츠코, 세상의 어느 아비도 자식의 불행을 바라지 않는단다. 행복하기만을 바란단다. 세상 모든 부모의 심정이 그렇다. 자식의 불행을 지켜보아야 하는 그 사실 만큼 가슴 아프고 고통스런 일이 어디 또 있겠니.


그런데 마츠코, 난 널 지켜주지 못했구나. 불행하게 만들고 말았구나. 이 못난 아비로 인해 네가 불행해 지고 말았다니, 나 자신이 용서되지가 않는구나. 이 아비의 부덕한 탓이다. 가슴이 찢어지도록 고통스런 일이다. 아비의 굳어버린 입장에서 새싹 같은 마츠코 너의 가슴에 피멍 맺히게 하고 말았구나. 그러나 믿어주렴. 처음부터 네 불행을 바란 것은 아니라고 말이다. 이 아비의 가슴 깊숙이에 마츠코 너에 대한 사랑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말이다.





네 동생은 병든 아이였다. 사랑과 관심이 특별히 필요한 아이였단다. 그러나 이 아비가 네 동생에게 보여준 사랑은 네게서 빼앗은 것은 결코 아니란다. 마츠코, 네 동생이 더 사랑스러워서가 아니라 불쌍하고 가여웠기 때문이란다. 그 당시에 마츠코 네가 그렇게 생각했듯이, 결코 네 동생에 대한 편애는 아니었단다. 그러나 어린 네 마음에는 아비의 사랑이 그리웠고 외로움이 참기 어려웠겠지. 이 애비가 네 아픈 동생만 편애 한다는 오해는 어린 마츠코 너의 마음엔 지울 수 없는 상처였겠지. 이 애비가 네게 조금만이라도 더 따스하게 대했더라면 네 삶이 그토록 힘들게 되지는 않았겠지. 마츠코 네가 이 애비의 웃음을 얼마나 필요로 했는가를 진심으로 알았더라면 비극적인 오해는 생기지 않았겠지. 이 애비는 너의 그 깊은 슬픔을 안단다. 이 애비가 아픈 네 동생만큼이나 마츠코 너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졌다면 너의 삶은 얼마나 순탄했을까, 하고 생각하면 말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단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 대수롭지도 않는 일들이 당시에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란 걸 모르는 바 아니다. 이 아비도 어린 날의 삶의 과정을 거쳐 왔으면서도 미처 네게만은 이해의 따스한 손길을 내보이지 못했으니 인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잊어버리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구나. 어린 내게는 아비의 무관심이 절대적인 고통이란 걸 미처 깨닫지 조차 못했다. 이 아비가 살아 온 방식으로 마츠코 너의 삶을 속박하려 했구나. 나에게는 살아온 시간이 더 많았고 너에겐 살아 갈 시간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 지나간 과거의 방식으로 너에게 부단하게 영향을 끼치려고 했구나. 결국 아비의 굳어버린 머리 탓이었단다. 용서해 주렴 마츠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사직에서 해고된 것이 이 아비의 무관심과 관련이 되어있음을 부정하지는 않는단다. 이 아비의 웃음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 아비를 웃기기 위해 익살스런 표정이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을까. 결국 그것은 이 아비의 굳어진 표정이 초래한 희극적인 동시에 비극적인 습관이라고 생각하니 아비의 무관심이 뼈에 사무치는 구나. 그 굳어진 익살스러운 표정이 네 학교에서의 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마침내는 사표로 이어지는 불행과 그 이후의 비극을 초래하는 단초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마츠코야, 병들어 누워 있는 네 동생에 대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마츠코, 네가 학교에 사표를 내고 동생을 저주하면서 목을 조르고 가출하는 행동도 충분히 이해를 한단다. 그러나 마츠코, 어린 시절의 너와는 달리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교사였던 너의 행동에 조금은 지나친 데가 있었다.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에 전적으로 지배받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너는 성인이 아니었니. 그런데 여전히 동생을 원망하며 동생의 목을 조르고 가출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마츠코야, 네 삶이 너무 가엾고 가슴이 아파 이 아비가 뒤늦게 하는 넋두리라고 생각해라. 너를 원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인데 지나쳐 온 시간들을 아쉬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니.     







마츠코, 이 세상 어느 누구가 너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넌 내 자식이다. 마츠코, 네가 이 아비를 탓해도 언제까지나 넌 내 자식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어린 자식일 뿐이다. 마츠코, 너에 대한 이 아비의 사랑이 너무 가슴 깊숙이에 있어 서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어쩌면 아주 사소한 오해였던 지도 모르겠다. 사랑의 감정을 쉬 내보이지 않으려는 이 아비와 너무 깊어 보이지 않던 이 아비의 사랑을 갈구하던 어린 마츠코 네가 서로 빗어놓은 어처구니없는 오해 말이다. 너무나도 긴 시간 후에 서로의 진실이 해후한다는 그 사실과, 그 오해와 해후 사이에 마츠코 네 비극적인 삶이 놓여 버렸다는 것이 너무나도 기가 막히고 가슴을 찢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구나. 늦었지만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네가 이제는 이 아비의 사랑을 이해하듯이 이 아비 또한 네 진실을 알고 있단다. 이 아비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이 세상에 보여주려 했던 네 진실을 말이다.


마츠코, 이 세상엔 별 만큼이나 많은 오해들이 존재한단다. 그러나 이 애비와 너의 오해만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말아야 할 오해들은 다 사라졌으면 좋겠구나. 마츠코 너로 인해 이 세상에 그런 오해들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그런 작은 오해로 큰 불행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기 때문이란다.  아주 작은 오해 하나가 마츠코 너의 삶을 휘감는 큰 불행과 비극을 낳았다는 데 이 애비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괴롭단다. 이제 긴 시간을 우회해서 우리의 오해도 풀렸지만 아직도 마츠코 네가 혐오스러운 존재라고 오해하고 그렇게 부르는 인간이 여전히 많은 듯하다. 작은 오해로 비롯된 네 삶을 빗대어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이 혐오스러운 마츠코라 불러도, 이제 더 이상 넌 결코 혐오스러운 마츠코가 아니란다. 이 아비에게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내 자식이란다.


마츠코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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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23:04

♥ 뒤죽 박죽 야후코리아



이미 이전의 글들 야후가 더 사랑스런 이유야후와 야후 코리아 비교에서 살펴보고 확인해 본 바와 같이 야후 코리아는 yahoo.com에 비해서 그 구성이 많이 난삽하고 혼란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yahoo.com보다 난삽하고 혼란스러운가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아마 야후 코리아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어떤 식으로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수월치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워낙 현재의 구성에 네티즌들이 익숙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야후 사이트는 yahoo.com의 자회사로써 아무리 경영의 지역화를 지향한다고 하더라도 yahoo.com의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서 유익한 정보, 전문적인 기사, 오락을 균형감있게 동시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yahoo.com과의 비교가 아니라 야후 코리아 자체의 구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난삽하고 혼란스러운 야후 사이트에 익숙해왔는가를 확인해보고, 그러한 경계가 무너져버린(때로는 경계가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삽하고 혼란스러운  야후 코리아 더 체계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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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의 가장 주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사각형 속의 탭들을 하나씩 클릭하면서 그 구성의 난삽함과 혼란스러움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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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요뉴스,맞춤뉴스, 스포츠, 연예, 재테크라는 용어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말장난처럼 여겨진다. 주요뉴스와 맞춤뉴스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스포츠와 연예 등은 뉴스에 포함이 되지 않는 것인지 아무리해도 알 수가 없다. 이미 이러한 용어상의 혼란에서부터 어지러움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위의 주요뉴스 탭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의 캡처 이미지처럼 느닷없이 뉴스홈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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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캡처 이미지의 주요뉴스 탭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느닺없이 '뉴스홈' 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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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뉴스 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 맞춤뉴스의 탭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맞춤뉴스 설명화면이 나오는데 이용패턴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맞춤화 해놓은 뉴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주요뉴스와 맞춤뉴스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미디어에서 주요하다고 선별한 뉴스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에 기반한 뉴스를 차별화시켜놓았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왜 이런 시도를 하는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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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뉴스 탭을 클릭하면 맞춤뉴스 설명이 화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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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뉴스 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맞춤뉴스 설명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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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탭의 경우는 더 난삽하고 혼란스럽다. 위의 붉은 사각형의 연예탭을 클릭하면 아래의 캡처 이미지가 나타난다. 연예가 소식들이 어수선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위의 캡처 이미지에서 야후 연예 소식들이 뒤섞여 있다. 특히 '야후 콘텐츠 순위' 섹션은 언제나 연예뉴스로 도배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연예뉴스들이 콘텐츠의 상위에 오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러나 아무리 양보해도 포털 사이트가 정보, 오락의 균형이 잡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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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서, 아니 반복하는 것이지만, 야후 코리아의 구성은 난삽하고 혼란스럽다. 또 중복되고 반복되어 낭비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낭비들은 좀 과장되게 이야기 하자면 상업적인 의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야후 코리아는 대대적인 사이트 수술을 통해 비교해 보았듯이 Yahoo.com의 체계적 구성을 야후 코리아에도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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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19:01

♥ 고흐의 유일한 누드화 <슬픔>



고흐의 유일한 누드화 <Sorrow)>(슬픔)



<Sorrow>(슬픔), 헤이그, 1882.검은 분필, 뮤지엄& 아트 갤러리


고흐(Gogh)하면 아마 <해바라기> 나 <별이 빛나는 밤> 등의 그림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아마도 고흐가 각고의 노력끝에 완성한 화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고흐는 풍경화를 많이 그렸지만 실제로 그의 작품들 중에는 서민들의 삶과 서민들의 모습을 그린 인물화 또한 많습니다.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이렇게 서민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감정들로 채워지던 그림들이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몽환적이고 화려한 풍경화와 <해바라기>같은 정물화와 <무도회장>의 화려한 인간군상 (인물화는 예외로 하고)으로 다소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그 중심에는 바로 고흐의 정신병이 자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예를들면, <감자먹는 사람들>(1885)과 <별이 빛나는 밤>(1889)은 미술의 기법이나 작가의 심경 변화가 아무리 급격하게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4년이라는 시간 사이에 이토록 극과 극의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됩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변화는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고흐의 정신병적인 이유 와 관련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상반된 성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가난한자, 불쌍한자들을 위한 기독교 정신과 신이 창조한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찬미는 동시에 하나가 아닐까 해석해 보게도 됩니다. 프랑스 남부 아를르의 생제레미 병원에서 요양하면서 보기만 해도 미쳐버린다는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그린 풍경들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흐는 성직자가 되기 위해 보리나주의 광산에서 석탄을 캐내면서(1878.12 ~ 1879.7) 탄부들의 삶을 직접 체험합니다. 예수의 희생을 볻받는 삶을 살면서 고흐는 데생 습작을 절제합니다. 그러나 1879년에서 1880년 사이에 성직자가 되기를 포기하고 데생 연습에만 몰두합니다. 1880년 7월에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렇게 성직자에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로 접어 들어 자살할때 까지 10년동안은 성에서 속으로 서서히 변화해 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리나주에서 브뤼셀로 떠나는 10월까지 고흐는 주로 광부들과 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을 그립니다. 비록 고흐가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지만 고흐의 마음 깊이에 흐르던 기독교의 복음주의와 박애의 정신은 이후 그의 그림의 기저에서 강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네델란드의 누에넨에 머물던 1884년에서 1885년에 이르는 겨울동안 농부들의 초상화 40여점을 그립니다. 이것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 여겨집니다. 이 그림들 중에 너무나도 유명한 <감자 먹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고흐 자신은 이 작품이야 말로 자신의 최초의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이 <감자 먹는 사람들>은 '관습적인 미화를 피하고 투박한 모습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또한 <씨뿌리는 사람>(1888)<낮잠>(1890)등의 농부들의 모습이나 <세켤레의 구두>(1886-1887, 고흐가 파리에 머무르면서 그린 5점의 구두 그림중 하나) 등 농부들의 낡은 구두 정물화들 또한 낭만주의적인 관습에서 벗어난 사실적인 투박성을 강조한 작품입니다.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은 네델란드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후 1886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갑니다. 이 파리 시대와 함게 고흐의 미술사적인 중요성이 취급되고 있고 고흐의 진정한 탄생이라 일컫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1880년에서 1885년 사이의 기간도 나름대로 고흐에게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기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 1882년 헤이그에서 고흐가 그린 <Sorrow>는 그의 성과 속이 미분화된 혼돈의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빈센트반 고흐는 1882년 1월에 정착한 헤이그에서 클라시나 호르니크 시엔(1850-1904)을 만납니다. 시엔은 창녀로 고호와 동거시에는 딸이 하나있었고 임신중이었습니다. 고흐는 그녀와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모델로 60여점의 데생과 수채화를 그립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위의 작품 <Sorrow>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림 하단에는 "어찌하여 이 땅 위에 한 여인이 홀로 버려진 채 있는가?" 라는 미슐레의 글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시엔을 모델로 한 60여점의 데생이나 수채화 중에 누드화가 있겠지만 <Sorrow>가 유일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흐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엔과 결혼하고자 했는데 비참한 상황에 처한 그녀를 구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Sorrow>는 고뇌와 여성 순교자에 대한 진귀한 알레고리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880년에서 1885년 <감자먹는 사람들>까지가 네델란드의 시기로 성직자로서의 고흐와 화가로서의 고흐가 정신적으로 여전히 미분화의 상태로 남아있다면, 1886년 파리 입성에서부터 1890년 자살하기까지 기간은 화가로서의 고뇌와 정신병으로 인한 파탄으로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몽환적인 그림이 탄생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도서: 창해 ABC북 반고흐, 창해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 어빙스톤,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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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18:46

일본영화 음악 3곡(태양의 노래, 내일의 기억,박사가 사랑한 수식)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태양의 노래> 는 영화의 주제와는 별개로 삶의 조건이 어떠하더라도 음악은 아름다운 위안이고 감동적인 치유의 방식임을 느끼게 합니다.  <내일의 기억> 이 약간은 진부하고 식상하게 여겨지는 것은 치명적인 병을 구심점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는 행동과 그 행동에 반응하는 엇비슷한 감정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단어가 50% 이상의 스포일러로 작용할 정도라고 하면 너무 과장된 헐리웃 액션일까요. 아무튼 이러한 부분을 떼놓고 좀 더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보면 이 영화의 의미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던져줍니다. 원작이 소설이기도 해서 더 그런 의미로 연결되기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모든 영화가 예외없이 관객과 소통을 추구한다면 이 영화는 마음 속  깊숙이에  상처를 담고 살아야 하는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더 큰 의미로 와닿을 것 같습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은 수학의 여러 공식들이 수학에서만 아니라 동시에 인간의 삶 속에서 절묘하게 적용되고 또 삶의 의미를 해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수식을 사랑하는 박사가 곧 인간과 세상을 사랑하는 존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고 있으나 타인들에게는 어쩌면 사라지는 기억만큼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닌지, 수학적으로 따지만 박사의 삶은 자신에게서 마이너스를 한 부분들을 타인들게는 플러스를 해주는 희생적인 삶을 살아가는(값을 동일하게 하는) 존재가 아닐까 또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자 이제, 영화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태양의 노래,
Goodbye Days(MV)




It's Happy Line




Goodbye Days(Live)







내일의 기억,
Trailer






박사가 사랑한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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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21:38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6 (아이작 뉴턴)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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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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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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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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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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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물리학과 역학에 대한 수많은 그리고 광범위한 공헌과 더불어, Isaac Newton(아이작 뉴턴) 경은 일반적으로 훌륭한 사색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과학자들과 일반인들의 여론조사들을 보면 뉴턴이 영향력에 있어서 심지어 아인슈타인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의 주목할 만한 공헌들은 미적분학을 고안하고, “만유인력” 을 설명하고, 운동의 법칙을 발전시키고 최초의 반사 만원경을 발명한(building) 것들을 포함한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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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의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뉴턴은 정신병적인 경향들과 (사나울 정도로 광적인 과정을 포함하는) 감정의 급격한 변화(mood swings)로 고통을 받았으며, 함께 지내기가 종종 힘이 들었다. Hershman and Lieb는 또한 그들의 책에서 뉴턴이 아마도 양극단적 정신이상(bipolar disorder)으로 고통 받았을 것이라고 상정하고 있다. 더해, 그의 망상적인 서신들 을 보면 뉴턴이 정신분열증 환자였다는 논의(theory)에 신뢰감을 준다. 뉴턴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사망했고, 2살에서 11살 사이에 그의 어머니와 헤어져 있었다. 그의 정신이상(mental disorder)은 이러한 장기간의 정신적 상처를 입은 어린시절 경험의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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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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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21:12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5(루드비히 반 베토벤)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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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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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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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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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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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음악에 대한 베토벤의 공헌은 기념비적이었다. 그의 열정적인 격렬함과 탁월한 구상이 기악을 새로운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이 위대한 작곡가는 어려운 일생을 살았다. 독설적이고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에 의해 양육된 이후, 베토벤은 18살쯤에 그의 어려운(struggling)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비극적인 양상들 중의 하나는 점차적인 청각의 손실이었는데, 청각의 완전한 상실은 30세에서 49세 사이에 일어났으며 그의 아버지의 구타의 결과로 나타났을지도 모른다. 신기하게도, 청력을 상실하고 난 후에 베토벤은 그의 가장 호평받는 작품들을 작곡할 수 있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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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내면의 갈등은 그의 형제들에게 보내는 서한들 속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 서한들 속에서 그는 자살에 대한 자신의 충동을 토로했다. 공동저자인 Hershman 과 Lieb는 추측컨대 베토벤이 양극단적 정신이상(bipolar disorder)로 고통 받았다고 그들의 책속에서 제안하고 있다(propose). 덧붙여, Francois Martin Mai는 자신의 저서 “Diagnosing Genius(천재 진단하기)"에서 베토벤이 구체적으로는 양극단적 우울증( bipolar depression)으로 고통 받았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Mai는 우울증의 경향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은 양극단적 정신이상( bipolar disorder)과 상응하는(consistent with) 격렬함과 활력의 기간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최근에 베토벤의 머리카락 검사를 통해,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치의 납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정신병 뿐만 아니라 그가 자주 불만을 토로했던 소화 장애를 일으켰을 지도 모른다.

베토벤은 음악의 세계를 지배할지도 모르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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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8:19

Yahoo와 야후 코리아 비교(2)






야후와 야후 코리아 비교





두 사이트의 첫 인상
☜ 을 비교해 봤을 때 야후의 첫인상이 훨씬 좋다고 했다. 사람을 평가할 때 첫인상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사람을 잘못 판단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첫인상을 완전히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아무튼 첫인상은 좋을수록 좋고 판단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인터넷 사이트의 첫인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두 사이트의 외면적인 인상 비교는 필요했고 야후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이제 사이트간에 좀 더 구체적인 부분들로 비교를 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교는 사이트의 발전을 위해서 라는 고루한 말을 달지 않더라도 조금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연예 또는 엔터테인먼트 part 비교(9월 11일 야후, 야후코리아 사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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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의 entertainment 내용






위의 야후 코리아와 Yahoo의 '연예' 와 'entertainment' 란은 그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서 아주 많은 차이가 난다. 첫인상에서 부터 형식과 내용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게 말하자면 야후 코리아는 반성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아래의 캡처 이미지들로 좀 더 구체적으로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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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사이트 화면





야후 코리아의 경우 연예 탭을 클릭하자 이전의 화면과는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는 화면이 다소 혼란스럽고 어지럽게 나타났다.  느닺없이 'YAHOO! KOREA 미디어' 가 나타나고, 왼쪽 상단에 세로로 연예란의 항목들이 나타나면서 더 어수선해진 모습이다.연예란의 항목들 또한 연예속보, 연예가 뒷얘기,영화,방송/TV,애니/만화, 가요, 해외연예,낱말퀴즈로  전문화 되지 않고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연예에만 국한된 내용이라 하기에도 너무 광범위하고 정신이 없다.(바로 아래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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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탭을 클릭하자 느닺없이'미디어' 라는 단어가 나타나고 연예란의 항목들도 특성화 되지 않고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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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사이트 화면


그러나 이와는 달리 Yahoo의 경우 Entertainment 탭을 클릭하자 나타나는 가로탭으로 연예 관련 항목들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나타난다. 사이트 화면은 MUSIC, MOVIES, TV, omg!, GAMES, BROADWAY 의 탭들을 가진 전문화되고 연예 소식으로 특화된 화면이다. 이중에 MUSIC 탭을 선택하여 클릭하자 음악이 특성화 된 아주 깔끔한 화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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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ENTERTAINMENT 화면. 특성화된 항목들로 갈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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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에서 MUSIC 탭을 클릭하고 나타난 화면. 음악으로 특성화되어있다.



이상에서의 비교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야후 코리아의 난삽하고 혼란스러운 구성과는 달리 Yahoo는 ENTERTAINMENT> YAHOO! ENTERTAINMENT>특성화된 항목들(MUSIC, MOVIES, TV,omg!,GAMES, BROADWAY) 로 이어지는 general에서 specific으로 쳬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비교는 당연히 YAHOO! ENTERTAINMENT의 KO승으로 귀결된다.

좀 지자치게 나아간 것은 아닌지 모르겠으나, 야후(yahoo.com)의 일목요연하고 정제되고 전문화된 사이트의 모습과 야후 코리아의 난삽하고 혼란스럽 모습은 물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사이트의 비교에서만 아니라 미국 사회의 모습과 한국사회의 모습  여러분야에서 비교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이를테면 물리적인 공간으로써 도시의 모습에서 부터 정치인들의 태도와 교육 현실에 이르기 까지 이러한 비교가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야후와 야후 코리아 첫인상 비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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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4 00:06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3 (빈센트 반 고흐) ♥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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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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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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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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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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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에)와 같은 빈센트 반 고흐 의 작품들은 독특한 붓 손실과 표현에 의해 금새 두드러진다. 그러나, 그가 죽고 나서야 비로소 반 고흐는 명성 얻었다. 이제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들의 반열에 올라 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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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삶은 고통스런 삶이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 고흐가 그 자신의 귀를 잘랐다는 걸 알고 있다. 그는 또한 추측컨대 송진을 마셨고 물감을 먹으려고도 했다. 비극적이게도, 그는 1890년에 자살 했다. 공저자들인 D. Jablow Hershman 과 Julian Lieb 박사는 그들의 책 "Manic Depression and Creativity"에서 반 고흐가 양극단적인 정신이상(bipolar disorder)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제기한다. 그녀의 책 "Touched with Fire"에서, Kay Redfield Jamison 박사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그녀는 또한 그의 정신병과 관련하여 반 고흐의 예술을 논한다. 예를 들어, 그녀는 정신상태와 정신병의 전형적인 계절적 양상들(patterns)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흐의 작품 생산성과 보조를 같이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고흐가 정신분열증으로 고통 받았다고 생각한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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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http://www.vangogh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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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3 16:05

♥ 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4(애드가 앨런 포우) ♥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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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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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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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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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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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The Raven"(갈가마귀)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Edgar Allan Poe는 위압적인 공포 소설과 더불어 추리소설(탐정소설)을 썼다. 그는 그의 정밀한(taut) 단편 소설들에서 형식과 구조를 강조했다. 1841년에 출판된 그의 단편 소설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는 보통 최초의 추리소설 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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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서 그의 기교에도 불구하고, 포우는 음주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서신을 통해서, 그가 자살 충동에 시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0세에 죽은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이유들과 상황들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아마도 심장 마비나 음주와 관계가 있다. 포우의 서한들을 해석하므로써, Kay Redfield Jamison는 포우가 bipolar disorder로써 오늘날 알려져 있는 정신적 상태인 조울병 환자였다고 추측한다. 그녀의 책에서, 그녀는 포우의 것과 같은 창조성은 정신병의 상태로부터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창조성이 흘러나오게 하는 “우주적인” 통찰이 정신 병으로부터 나온다고 그녀는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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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가 앨런 포우는 그 자신이 창조성과 정신병 사이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이렇게 적고 있다:

“사람들은 나를 미쳤다고 불렀다; 그러나 광기가 가장 고결한 지능인지 아닌지 -- 많은 부분이 영광스러운 것인지 -- 그 모든 것이 심오한지 --(광기가) 사고의 불안정한 상태로부터 솟아나지 않고 --   보편적 지능을 희생하고 자극받은 마음의 심리적인 상태로 부터 솟아나는지 -- 의문은 아직 풀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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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18:34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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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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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www.kwangcheon.com..

삼색 나물


삼색나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를 일컫습니다. 이 나물들은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합니다. 흰색의 뿌리채소인 도라지는 기본을 나타내는 현재의 우리를 있게한 과거의 조상을, 갈색의 줄기채소인 고사리는 현재를 , 초록의 잎채소인 시금치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잎처럼 후손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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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blog.naver.com/e_gw/20054139374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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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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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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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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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www.klara0223.x-y.net/cook/baesuk.htm

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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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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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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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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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http://www.delicook.com/이며 그외 이미지 출처는 각 이미지에 표기합니다



추석 음식 가려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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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21:06

♥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2 (존 내쉬) ♥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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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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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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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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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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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영화제 수상작 “A Beautiful Mind" 를 통해 John Nash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일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Nash는 게임 이론의 개념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난 뒤에 망상형(or 편집성) 정신 분열병(paranoid schizophrenia)으로 고생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학자이다. 게임에서의 한 선수가 전략을 바꾸면 다른 선수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Nash 균형”의 개념은 경제학을 포함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다. 심지어 미군도 냉전을 이용하기 위해 그의 생각에 기반한 전략들을 채택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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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Sylvia Nasar의 동명 자서전에 근거한) 그 영화가 내쉬의 실제 삶을 작위적으로 꾸미고 있지만, 그는 환각과 망상을 경험했다. 그의 환각들은 실제 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들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소리가 들리는 것들이었다. 그는 과대망상을 갖기 시작했고 유명한 세계의 인물들이 그를 잡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믿었다. 정신적인 이상증상과 사투를 벌이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며 30년을 보낸 후에, 그는 1980년대 말에 주목할 만한 회복을 할 수 있었다. 1994년에, 존 내쉬는 게임 이론 과 관련된 그의 초기의 작업으로 노벨 경제학상 을 수상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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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는 행운이다.
존 내쉬는 비합리적인 사고가 실제로는 그 혜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정신분열증으로부터 회복을 논의하면서, 내쉬는 그 회복이 전적으로 즐거움의 문제는 아니었다고말한다. 그는 설명한다: “이것(광기로부터의 회복)의 한 양상이 사고의 합리성이 우주와 관련성을 맺고 있는 한 인간의 생각(or 착상)을 제한한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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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19:31

♥ 위대한 다섯 명의 미친 천재들♥



Top 5 Mad Geniuses
 
by Jane McGrath

아래의 내용은  야후에서 'top 5 Mad Geniuses'(위대한 다섯명의 미친 천재들)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고 우리말로 번역한 글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을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천재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은 사실이며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광기(정신착란)가 아니었다면 천재의 광채를 발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혹 번역이나 해석상의 잘못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충고를 해주시면 수정하고 보완하여 더 나은 내용을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역자 주>

원문 출처: HowStuffWorks.com. <http://people.howstuffworks.com/mad-genius.htm>
한글 번역: 컴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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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Isaac Newton (1642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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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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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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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sh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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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Allan Poe (1809 - 1849)






목 차


1.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2.Mad Genius 5: John Nash (1928 - )
3.Mad Genius 4: Vincent van Gogh (1853 - 1890)
4.Mad Genius 3: Edgar Allan Poe (1809 - 1849)
5.Mad Genius 2: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6.Mad Genius 1: Sir Isaac Newton (1642 - 1727)


1. Introduction to Top 5 Mad Geniuses

광기(정신착란, 번역상으로는 광기로 통일하고자 한다)는 천재에게 은밀한 동반자인가? 우리가 지금 오래 전에 죽은 천재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검사를 잘 수행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역사가들은 멈추지 않고 그들의 사적인 편지들, 작품,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설명들을 해석함으로써 죽은 천재들의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 관찰해왔다. 세계의 가장 위대한 천재들 중에 몇 몇은 아주 미친 상태임이 밝혀졌다. 사실, 몇몇 현대의 과학자들은 훨씬 더 높은 비율의 창조적인 유형들(시인들, 화가들, 음가가들 등등)이 일반인들 보다 양극단적 정신혼란(bipolar disorder)으로 고통당해왔다고 주장한다. Mary Shelley(메리 셀리)Virginia Woolf(버지니아 울프), Ernest Hemingway 같은 작가들, Irving Berlin(어빙 벌린) Sergey Rachmaninoff(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곡가들, 그리고 Paul Gauguin(폴 고갱)Jackson Pollocks(잭슨 폴락)같은 화가들은 병으로 고통 받았던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천재와 광기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와 같은 관련성이 존재하는지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토론토 대학의 과학자들은 창조적인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거나 무관한 자극들을 거부하는 무의식적인 능력인 “잠재된 금기(latent inhibition)“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토론토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Jordan Peterson(조던 피터슨)이 해석하고 있듯이. ”이것은 창조적인 개인들이 환경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흘러드는 여분의 정보와 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이 그나 그녀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흥미가 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은 대상에 등급을 매기고, 그것에 대해 잊어버린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조적인 사람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들에 개방적이다.

이러한 미친 천재들- - 정신적인 병을 경험했을지도 모르는 유명한 사상가들과 예술가들-- 을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그의 우울증이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John Nash(존 내쉬)의 최근의 사례를 살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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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23:18

일본영화 음악 3곡(눈에게 바라는 것,란도리,눈물이 주룩주룩)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눈에게 바라는 것> 은 인간의 삶에 비극은 사라져야 할 것이 아니라 진정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이유를 잔잔하게 느끼게 하는 수작입니다. 비극을 통해 인간은 성숙해진다는 근엄하고 무거운 주제를 잔잔한 감동으로 보여줍니다. <란도리>는 정신연령이 떨어지는 한 청년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우리가 위안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눈물이 주룩주룩>  가족이란 애정으로 묶어진 이루어 질 수 없는 남녀간의 사랑을 애잔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자 이제, 영화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눈에게 바라는 것
trailer





란도리
Under the sun, Bonnie Pink





눈물이 주룩주룩
나츠카와 리미, 눈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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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9:07

젊은 날의 초상, 하나와 앨리스

 

이미지 출처:  http://kr.n2o.yahoo.com/NBBS/1


 


하나와 앨리스




☞하나와 앨리스 영화 음악 감상하러 가기☞


‘우정’ 과 ‘사랑’ 은 젊은 날의 추억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말들입니다. 아마 젊은 날을 지탱하는 두개의 큰 기둥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과의 우정과 이래저래 알게 되는 여학생(남학생)들과의 풋풋한 사랑은 감수성 예민한 그 시기에 가슴 설레게 하는 감정들입니다. 이성(理性)이나 이해(利害)보다는 감성과 맹목이 처녀림처럼 오염되지 않은 시기에 마음과 마음으로 투명하게 교감하는 우정과 소름 돋도록 황홀해 하던 순수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보석들이라 할만 합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들과도 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추억들은 지금은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지만 그 이면에는 서툴고 어눌했기에 생긴 부끄러운 일들이 시행착오들처럼 동시에 얼룩으로, 그림자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별들이 반짝이는 것은 어두운 밤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성(異性)에 관한한, 젊은 시절의 고통은 처절(?)할 정도였습니다. 별을 출산하기 위한 의례적인 통과였겠지만, 육체적인 감정과 죄의식 사이에서의 갈등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처절하다는 표현이 정말이지 적당합니다. 내부 깊숙한 곳에서는 성적 본능이 솟구치는데 이 본능을 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무도 제공해 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가정과 사회나 학교가 만들어 놓은 도덕적 규율과 죄의식이 거의 다였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누군가 이 성적 욕구를 예술이나 다른 창조적인 것으로 승화시켜주거나, 본능에 솔직하도록 죄의식을 부수어주었다면 아마도 저는 양극단의 삶 중 어느 하나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상황이다 보니 분열되고 깨어진 자아는 사회에 대해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깨어진 유리의 날이 날카롭듯이  신경질적이고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기성의 제도나 가치에 대한 젊은 세대의 비판과 저항도 이런 맥락일까요? 비판과 저항이 낭만적이거나 환상적인 건 이런 때문이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http://kr.image.yahoo.com/GALL

 

이러한 분열된 자아를 그나마 위로해 준 것이 친구였습니다. 우정이었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몇몇 친구가 왜 그토록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공유하는 생각이 비슷했기 때문이었겠죠. 우정은 제가 순화되는 유일한 출구 중에 하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하나를 더 들자면 도스토예프스키(Fedor Dostoevsky)와 비틀즈(The Beatles)입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중학교 2학년 때 저에게 아주 우연히 찾아왔습니다. 집 근처의 서점에서 ‘이중인격’ 이란 제목의 문고판(‘삼중당’ 문고인 듯한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책을 샀는데 그 작가가 도스토예프스키였습니다. ‘이중인격’ 이란 책 제목이 저를 완전히 압도했는데 바로 제가 이중인격자라는 죄의식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이중인격’ 이란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둡고 분열된 심리를 반영하는 책 제목을 주로 골랐습니다. 어둡고 부적응적인 정신 상태를 잘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그 이후로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의 책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밤을 새워 가며 읽었던 ‘죄와 벌’ 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은 읽긴 했지만 음산한 분위기와 인물들에 막연히 공감했을 뿐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도스토예프스키 외에는 접한 작가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왜 이토록 하나만 우상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틀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집 근처의 골목 어귀 레코드 방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촘촘히 꽂혀있는 카세트테이프 중에서 흰 와이샤츠에 까만 넥타이를 매고 까만 양복을  입은 4명의 젊은이들이 훈장을 들고 있는 사진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은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또 훈장들이 호기심을 자아내었습니다. 그 테이프를 꼭 사야만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음악이 있는가?  그 테이프는 복사판으로 20곡 정도의 곡이 들어있었고 듣자마자 빠져들었습니다.


그렇게 도스토예프스키와 비틀즈는 내게 작은 아니 큰 위안으로 찾아온 것입니다.(아집의 탄생이라고 할까요? 우상의 탄생이라고 할까요? 도스토예프스키와 비틀즈를 잘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들은 제게 작은 축복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저주였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마음은 황량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kr.image.yahoo.com/GALL


이제 ‘하나와 앨리스‘ 의 얘기를 해볼까요? ’하나와 앨리스’ 는 10대들의 우정과 사랑과 상처의 치유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라이 하나(스즈키 안)와 앨리스[아리스가와 테츠코](아오이 유우), 그리고 미야모토(카쿠 토모히로)가 펼치는 순수한 우정과 사랑과 고민과 관용과 이해를 담은 젊은 날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명랑하고 쾌활하고 낙천적인 분위기가 마냥 부러웠던 것은 아마도 칙칙하기만 했던 제 개인사에 기인할 것입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왜 이토록 성숙하고 어른스러운지! 아마 젊은 세대가 이토록 낙천적이고 밝기만 하다면 이 세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그들이 가진 문제들을 스스로 잘 극복해갔으니까요.


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하나와 앨리스’ 는 10대들의 ‘역할 모델’ 영화로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아직 여물지 않은 머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문제와 더불어 살아야하는 사춘기의 10대들에게 여유와 낭만과 관용이란 삶의 방식을 선사해주는 것은 교육적으로 소중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사랑과 우정이 너무나도 가슴시리도록 뭉클한 것은 자기 한계에 대한 질곡이 너무나도 깊기 때문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변화와 불안정에 따른 자기 혼돈의 시기인 것입니다. 이럴 때 자신과 동질적인 누군가를 발견한다는 것은 커나큰 기쁨입니다. 또한 혼란스런 가운데 느끼는 사랑의 감정은 천국처럼 특별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이러한 사랑과 우정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에 대한 따스한 시선, 만담(발레, 사진) 등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활동들을 통해 극단적인 방식들이 순화된 성숙한 10대의 모습들, 그 모습들에 아와이 순지 감독의 10대들에 대한 애정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영화의 끝부분에 발레의 장면 이 지루하게 나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영화가 교육적으로도 힘든 작업을 대신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10대들과 관련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화들(두사부일체,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동갑내기 과외하기, 우리형 등)은 과연 이러한 방식들이 순간의 감정 분출을 의도한 것 외에 무엇일까 하고 회의하게 합니다. 인간성 상실과 삭막한 사회 현실을 고발하기 보다는 혹 일조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시인인 유하 감독이 만든 ‘말죽거리 잔혹사’ 의 경우 ‘과거 향수의 향유’ 라는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지만 이 영화가 15세 이상 등급이란 면에서는 그 잔인한 폭력으로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것인지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빨간딱지가 붙는 18세 이상 관람 등급이 주로 에로 영화에 국한되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파괴적이고 충동적인 10대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문제의 접근이나 해결의 측면에서 더 깊이 있고 진지하다고 주장한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하나와 앨리스’ 류를 전적으로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영화들에도 10대들과 관련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화들은 존재합니다. 아니 더하다면 더할지도 모릅니다. (최근에 본 일본 영화 ‘바운스’ 가 그랬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폭력적’ 이거나 ‘부정적‘ 이라기보다는 ’고발적‘ 인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나 폭력이 상업성과 결합되면서 마치 영화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소재라는 데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폭력을 비판한다는 미명하에 폭력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 것입니다. 차라리 폭력을 연구하려 했다거나 상업성을 고려했다고 좀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과연 10대의 학창 시절이, 보편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력으로 얼룩져 있는 시기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하나와 앨리스 영화 음악 감상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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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06:54

♥ 비틀즈의 Abbey Road, 그리고 Zebra와 Pelican의 공통점은? ♥






비틀즈 Abbey Road와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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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bra crossing(흰줄 무늬 횡단보도)이 인상적인 비틀즈 Abbey Road 앨범 커버 사진




문제) Zebra, Pelican, Puffin, Panda, Pegasus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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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Abbey Road 앨범 커버 사진은 Zebra crossing(이하 흰줄무늬 횡단보도로 표기) 이 인상적이다. 1969년 당시의 위치에서 약간의 이동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비틀즈 팬들(Beatlemaniac)에게는 성지 순례(?) 일부가 아닐까 한다. Abbey Road는 그처럼 비틀즈의 상징물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흰줄 무늬 횡단보도는 영국에서 1949년에 시험적으로 1000 곳에서 실시가 된 후. 1951년에 표준이 정해지면서 법으로 정착이 되었다. 이때 흰색 줄의 Zebra crossing의 표준(이전에는 푸른색과 노란색이었다)이 정해진 것이다.

횡단보도와 관련해서 보행자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횡단 안전을 위해 1942년에 정해진 Kerb Drill 이 1971년에는 좀 더 정교해진 Green Cross Code 로 대체되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러한 Code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나라에서는 관행상 Kerb Drill이 사용되고 있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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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www.flickr.com/photos/nanacomp




*Kerb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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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en Cross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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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의 횡단을 위해서 등교 시간대에 lollipop man 이 횡단을 도왔는데 그들이 들고 있는 pole 이 롤리팝을 닮았기 때문이었다. 원의 가장 자리에는 붉은 선으로 그려져 있고 가운데는 검은 사각형(bar) 이 있는데 여기에 신호를 위반한 차의 번호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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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ipop pole을 들고 있는 Lollipop lady



횡단보도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를 하는데 영국에서는 Zebra crossing이 그러하듯 횡단 보도의 타입을 구별하기 위해 동물의 이름이 사용 되었다. Zebra crossing 이후 Pelican crossing이 등장한다. Pelican crossing의 공식적인 이름은 Pelicon crossing(PEdestrian LIght CONtrolled crossing을 줄여서) 이지만 동물 이름을 딴 다른 타입의 횡단보도와 구색을 맞추어 Pelican crossing 이라고 한다. 이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버튼을 작동하여 횡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Panda crossing 의 실패 후, 1969년에 도입된 Pelican crossing 은 영국에서 최초로 신호등으로 통제되는 횡단보도였다. 신호등과 과련해서, Zebra crossing 도 신호등(Belisha beacons)이 있었으나 단순히 경고 신호로 사용되었을 뿐 통제용 신호는 아니었다. Puffin crossing은 대개의 보행자용 신호등이 맞은 편 쪽에 위치해 있는 것과는 달리 보행자가 있는 쪽에 통제용 버튼과 함께 위치하고 있고 보행자들이 대기하고 있거나 횡단할 때 보행자의 존재를 감지하는 센스가 작동한다. Toucan crossing(Since two-can, both pedestrians and cyclists, cross together, the name toucan was chosen.)은 보행자와 자전가가 함께 횡단할 수 있는 횡단보도이다. Pegasus crossing는 이름 그대로 보행자와 말을 탄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이다.

이상은 영국과 연연방 국가들의 황단보도의 종류들이다.


아래는 북미 국가들, 미국과 캐나다의 횡단보도 표시 무늬들이다. 비록 Zebra란 이름이 존재하지만 영국의 Zebra crossing 은 북미의 Continental 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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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횡단보도 무늬의 종류들



*Pelican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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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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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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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an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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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asus cro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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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과 사진들은 위키피디아 사전에서 인용하고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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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6 13:12

사토라레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미지 출처:www.koreafilm.co.kr/movie/revi





사토라레



한 인간의 머릿속 생각이 타인들에게 들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 타인들의 머릿속 생각이 한 인간에게 들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이러한 상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이런 상상은 상상으로서 끝나버립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나아가 왜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일까, 하고 그러한 상상의 의미와 관련된 질문은 던져 볼만 합니다. ‘사토라레’ 라는 영화가 이러한 상상을 조금 더 진전시켜 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인간은 호기심이 참 많은 존재입니다. 인간의 호기심이 미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 자신들에 대한 호기심도 그 예외가 아닙니다.

인간의 호기심이 인간 스스로에게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도대체 인간(우리)은 무엇인가? 인간(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가? 인간(우리)은 왜 전쟁을 할까? 인간(우리)은 선한가, 악한가? 이러한 질문들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들이 이 지구상에서 좀 더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3박4일의 일본 후쿠오카로 팩키지 여행과 이후 자유여행을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이 두번에 걸친 관광을 떠나기 전까지 일본에 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일본에 대한 제 머릿속 생각과 태도는 관광 전과 후를 비교하면 전혀 다릅니다.

일본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이 능동적인 노력으로 형성되었다기보다는 다소 민족주의적이고 무의식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제 식민지 과거사와 독도문제에 빠져 극일, 혐일이라는 일본에 대한 경직된 생각이 다소 바뀐 것입니다. 최근 일본 영화를 자주 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바로 이러한 불일치에 대해 좀 더 일치된 생각을 갖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미지 출처:http://blog.naver.com/caek22?Redirect=Log&logNo=20028909648



 

일본과 일본인에 관련한 또 하나의 경험은 일본인들은 속과 겉이 다르다는 선입관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친절한 척을 해도 속으로는 이를 갈고 있다는 식의 생각이 왜 일본인들에게만 그토록 집요하게 강요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다르게 표현하면 그것은 좀더 성숙한 인간의 자세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인들을 대하면서 그들의 속마음이야 어떻던, 형식적으로라도 친절과 예의가 몸에 박힌 태도에 차라리 호감이 갔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인간의 생각과 말의 불일치는 일치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생각을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 오히려 불일치를 극복하는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일치 할 수 없는 것을 굳이 일치시키려 하기 보다 불일치를 철저히 숨기는 것 말입니다.


이렇듯 생각과 말이 불일치하는 인간 자신의 한계를 인간들은 부단히 일치시키려고 하거나 철저하게 숨김으로서 극복하려고 합니다. 이 일치와 숨김의 노력들은 우리 삶의 도처에서 보이는 형태로 또는 보이지 않는 형태로 강렬하게 또는 어렴풋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러한 숨박꼭질 같은 인간 삶의 모습은 때론 우습기도, 절망스럽기도, 슬프기도, 역겹기도, 기쁘기도 한 여러 감정들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감정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간들의 피할 수 없는 삶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느냐는 우리의 태도이겠지요.   


인간의 안과 밖, 즉 생각과 말이 모순적이고 불일치하는 인간의 한계를 다루는 경우, 제가 접한 최근의 영화들은 그 모순이나 불일치를 일치시키려는 노력은 대체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 안과 밖의 불일치는 끝까지 극복하지 못한 채 비극적으로 오히려 그 한계로 인한 비극적이고 파국적인 인간을 드러내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듯 합니다.(물론 간절한 의도는 일치를 지향하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미지 출처: daiquiri.egloos.com/1641885



일치는 가능하지도 않으며 인간은 생각과 말의 불일치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모순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영화에서 한 인간과 현실의 불일치는 메워지기보다는 끝까지 어긋나면서 비극적 파국을 맞이합니다. 예술의 도덕적, 교훈적인 역할이 약화 된 것은 오래전 일인 것입니다.

 



이제 사토라레로 돌아갑시다. ‘사토라레’ 는 생각이 타인들에게 들리는 기이한 특성을 가진 인간을 지칭합니다. 안(마음, 생각)과 밖(말, 언어)의 불일치와 모순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영화 ‘사토나레‘에서 이러한 안과 밖의 불일치를 접하는 시선들에는 비극적이라거나 진지함은 그다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왁자지껄하고 코믹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사토라레의 특이성은 놀랄만한 것이지만 생각과 말의 불일치는 당연한 것이니까 말입니다. 물론, 비극적 인식은 다소 드러나는 편이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성격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교훈적인 장면이 가장 강렬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안과 밖 중에서 보이지 않는 것(마음)에 대한 애정이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드러나는 말보다 안에 갇혀 드러나지 않는 마음에 대한 애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말만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적인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간의 생각(마음)이 외부로 들려 난처한 경우가 많지만 마음과 마음이 소통되는 것을 소중하게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인상적이었던 마지막 대사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말로서만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는 경향이 많아져서 도리어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일도 많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괴로워하는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이런 시대가 사토라레들을 태어나게 하는지도...... 우리 모두가 사토라레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우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도 우리의 머리 속이 투명해 진다면 - 우리의 생각이 타인들에게 들린다면- 어떻게 될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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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23:08

일본영화 음악 3곡(자토이치,사토라레,전차남)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자토이치>는 키타노 다케시 감독의 맹인무사 자토이치 기행적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토라레>는 타인들의 속마음이 들리게 된 사토라레(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차남> 은 일본 사회의 고독한 섬이 되어가고 있는 오타구와 그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자토이치
스즈키 케이지, Festivo





사토라레
Crystal Kay, Lost Child




전차남


전차남 trailer




전차남
Orange Range, Love Parade





*관련랑크: 자토이치 1        자토이치 2       자토이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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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21:56

야후(Yahoo.com)가 더 사랑스러운 이유




야후와 야후 코리아 첫인상 비교



순수한 맨 메인 vs 짙고 화려한 화장발 메인

가끔씩 야후(Yahoo.com)을 둘러볼 때마다 인상적인 것은 메인이 화려하지 않은 것이다. 색채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어떤 확고한 원칙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 확고한 원칙이란 열린 공간의 지향이라는 것이다. 물론 수많은 클릭을 통해 열고 들어가다 보면 그 내부는 폐쇄되고 제한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을지는 모르지만 메인이라는 첫인상은 상업주의보다는 적어도 정보와 교육을 배려하는 태도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인터넷 포털은 모든 세대에 노출된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야후의 메인은 수많은 자극적인 사진들과 선정적인 제목들로  덕지덕지 도배가 되어있는 야후 코리아, 아니 야후 코리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포털 사이트들과는 품격이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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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yahoo.com)의 메인 이미지(미국 시간으로 9월 3일 메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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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yahoo.co.kr)의 메인 이미지(9월 4일 메인 중 하나)



위에서도 이미 언급했듯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후의 경우 메인 화면 자체가 모든 연령대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에 세로로 나열되어 있는 카테고리 부분에 따로 아이들을 위한 '꾸러기' 카테고리가 없다. 그러나 야후 코리아의 경우 거기로 시작하는 카테고리 부분에 꾸러기라는 카테고리를 두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곧 꾸러기 카테고리를 설정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야후 코리아의 내용이 선정적이고 상업주의라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메인 화면의 왼쪽 상단의 카테고리 박스를 비교한 것이다. 야후 코리아에는 꾸러기 카데고리가 독립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와 야후 코리아의 상단 왼쪽 카테고리 박스를 비교한 이미지. 야후에는 꾸러기 카테고리가 따로 없다. 야후 코리아에는 꾸러기 카테고리가 따로 있다.

*다른 야후 사이트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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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와 야후 코리아의 메인을 비교한 첫인상은 여성의 얼굴에 비유한다면 야후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굴이라면 야후 코리아는 성형은 물론 짙은 색조 화장을 진하게 한 모습이었다. 좀 더 속되게 이야기 하자면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유혹의 윙크를 날려대는 거리의 여자같은 첫인상이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첫인상은 야후가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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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1:06

♥ 비틀즈 Abbey Road에 얽힌 수수께끼 ♥




비틀즈 Abbey Road에 얽힌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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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이 되는 오른쪽 인도(pavement)에 서있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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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윗 사진의 왼쪽에 있는 흰 딱정벌레(beetle:폭스바겐차)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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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흰줄이 그으져 있는 횡단보도의 영어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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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bbey Road Studio 는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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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bbey Road 앨범 커버 사진은 1969년 10월 12일 폴매카트니의 사망 음모설이 떠돌기 시작하고 사망설을 설명
    하는 자료로 제시됩니다. 어떤 이유가 담겨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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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ey Road cover 패러디. 횡단보도에 그려진 사인이 위의 사진과는 다르다


자료는 위키피디아 한글, 영문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미지는 위키피디아와 이곳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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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8:19

♥ 비틀즈의 Abbey Road 패러디 ♥



비틀즈의 Abbey Road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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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은 내가 피던 담배의 브랜드명을 따서 Everest라는 타이틀을 붙이려고 했다“ 비틀즈와 함께                < Revolver><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The White Album>< Abbey Road> 앨범 작업을 한 것으로 잘 알려진 녹음실 오디오 엔지니어인 Geoff Emerick 이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한 말이다. 심지어 히말라야산맥에서 커버 사진을 찍자는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그룹이 사진을 찍어야 할 때 쯤, 비틀즈는 ‘Abbey Road’ 라고 부르기로 결정을 내리고는 1969년 8월 8일에 스튜디오 밖에서 사진을 찍었다.

커버 디자이너는 에플 레코드의 창의적인 연출가인 Kosh였다. 커버 사진은 사진사 Iain Macmillan 이 찍었다. Macmillan은 사진을 찍는 데 그날 아침 11:30쯤 겨우 10분이 주어졌을 뿐이다.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Abbey Road 커버 사진은 그 이후로 레코딩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모방의 대상이 되는 앨범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위키피아 영문판 참조)



Abbey Road Studio에서의 recording 모습. Abbey Road는 studio의 바로 밖에 있다


아래 이미지 출처: http://www.amiright.com/album-covers/abbey-road-par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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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20:14

일본영화 음악 3곡(토니 타키타니, 냉정과 열정사이, 연애사진)




일본영화 음악 3곡입니다. <토니 타키타니>는 하루키의 단편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70여분이란 상대적으로 짧은 영화이지만 무게감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의 감정을 복구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예술품의 마모와 복원을 테마의 은유로 녹여놓은 것이 돋보입니다. <연애사진> 사진의 흔적을 더듬으며 사랑하는 이의 시선을 통해 다시 하나가 되려는 사랑의 간절함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니 타키타니(2004년)
류이치 사카모토, Solitude


Tony Takitani UK Trailer




냉정과 열정사이(2003)
조수미, History








연애사진(2003년)
Fan MV


영화 <연애사진>의 스코어는 아닙니다. 팬이 만든 뮤직비디오라고 합니다.    이 음악을 알고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애사진> OST 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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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1 18:21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주방이 아름다운 나라


얼마 전 식당의 위생문제를 고발한 블로그 포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은 음식 재탕, 삼탕하는 음식점 충격! 이라는 글로 혀나 겅주님 께서 KBS1의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근거로 쓴 포스트였습니다. 기성 언론 보다 더 성실하고 가슴으로 쓴 진실한 글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고발 프로와 관계없이 식당의 위생문제는 공공연하게 떠돌았고 추측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고발 기사나 프로그램이 과거에도 끊이지 않고 있어왔으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식당에서 불쾌한 장면들을 직접 여러번 목격하기도 했으니까요. 식당의 비위생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번 식당 위생에 대한 TV의 심층적인 문제 제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크는 식당의 비위생적인 현실을 지적한 블로그입니다. 많은 곳을 찾지 못해 두 곳만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gundown의 식유기 비위생적인 냉면집들
더시크릿 불만제로 중국산 불량 갈비탕 통조림, 통조림 갈비탕 -식당, 예식장 갈비탕 노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고발에서 특히나 충격과 경악을 느낀 것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미국산 소고기의 유통을 실질적으로 육류업자들에게 맡겼고 유통과 거래를 투명하게 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정부의 단호하고 엄격한 정책 시행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듯 총리가 세관의 검역소에서 소고기의 냄새를 맡는 사진과 어느 식당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판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벤트라는 의심을 받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했습니다. 사먹지 안으면 된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러고 대통령은 시위하는 사람들도 "소고기를 먹지 않을까 싶다" 고 비아냥거렸습니다.(click!)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무책임한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였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보건, 영양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보장을 해주는 세계적인 추세와 역행하는 처사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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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oasis.seoul.go.kr/wow/



그런데 이런 식당 음식의 재탕, 삼탕 사건을 접하면서 우리사회가 미국산 소고기의 검수와 유통과 보존 등을 철저히 수행하는 체계가 사회적으로  확립되어 있는지 참으로 참담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부의 여러 조치들이 혹 임기응변식 떼우기가 아닌지 걱정스러워졌습니다. 원산지 표기에서 부터 검역상의 허점, 위법 행위에 대한 조치나 범법행위 등과 관련된 부정과 부패, 또는 탈법과 위법이 얼마나 횡행할지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위법이나 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겠지요.

식당의 위생은 식당 주인의 양심이 1차적인 문제이겠지만 정부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위생을 생활화하는 시스템과 공무원들이 철저하게 식당의 위생문제를 관리하고 감독한다면 위생상의 문제가 많이 개선 될 것입니다. 물론 주방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비양심적인 행위까지 제재할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식당주인의 의식개혁과 양심 회복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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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blog.empas.com/stragus/read.ht



식당은 곧 주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들어진 음식을 보고 먹는 곳은 식당이지만 주방에서 그 음식들이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여도 그 음식의 조리과정이나 재료에 비위생적이고 비양심적인 행위가 개입이 되어있다면 그 음식은 보기와는 달리 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식당은 위선적인 공간이 되고맙니다. 푸짐하게 차려 내놓으면서 웃는 웃음 뒤에 비양심이 똬리를 틀고 있으니 말입니다. 속과 겉이 다르다는 표현이 바로 이러한 식당에 그대로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주방은 양심적인 공간이 되어야만 합니다. 위생적인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을 먹인다는 자세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식당주인의 의식개혁과 양심 회복을 호소합니다. 또한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합니다. (*)

 대통령은 시위하는 사람들도 "소고기를 먹지 않을까 싶다" 고 비아냥거렸습니다.(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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