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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2

돼지고기 피자 만들기 돼지고기 피자 만들기 돼지고기 피자 만드는 방법 (자세한 설명 생략. 적당 대충 따라하세요^^) 1)야채를 썰어서 준비하네요 2) 돼지고기와 야채를 썩어 양념해 두네요 돼지고기가 좀 큰데 물어보니 원래 찌개용(?)으로 준비해 놓았던 것이라 고 하네요. 3)밀가루 반죽을 하네요. 4)야채, 돼지고기 양념해 놓은 것을 후라이판에 볶네요 5)후라이판에 밀가루 반죽을 깔고 야채, 돼지고기 볶은 것을 올려놓고 굽는 지, 지지는지 아무튼 열을 가하네요(어휴, 싸구려 후라이판~~) 6)위에다가 치즈 가루를 듬뿍 뿌리네요(어휴, 후라이판 옆에 뭔가 잔뜩 묻었 는데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삭제하지 않았음) 7)접시에 들어 놓고 나니 그래도 제법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8) 한 판 더 구워 먹다 찍은 사진 돼지고기.. 2008. 6. 25.
[꽁트] 몰입은 구원이요, 희망이다. 몰입은 구원이요 희망이다 내가 처음 영어 몰입식 교육이란 말을 들었을 때 막혔던 길이 확 열리는 것처럼 눈부신 희망의 빛을 보았다. 공식적으로 몰입이 인정된다는 사실은 공식적으로 나의 행위를 정당화 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나는 20살, 대학교 1학년이다. 내 삶의 약 3분의 1 정도는 영어라는 신성한 제단위에 바쳐졌다고 해도 그리 과장은 아니다. 부모부터 발 벗고 나서서 영어 공부를 시켰다. 방학이면 어학연수다 특별과정이다 해서 영어와 살도록 했다. 그런데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사실에 자신의 지적인 능력에서부터 언어감각에 이르기까지 원망하고 또 원망을 했다. 내가 영어와 더불어 살아 온 삶은 동시에 분노와 절망과 실의의 나날이기도 했다. 왜 유창하게 안 되는가? 이 질문은 그저 단순한 질문이 아니.. 2008. 6. 25.